[책증정] “천지신명은 여자의 말을 듣지 않지” 함께 읽어요!!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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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편인 [교우촌]은, 박해를 피해 깊은 산골짜기 안에 형성된 마을 이야기인듯 하지만 그 것만이 전부는 아닌 이야기에요. 처음 읽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단서들이 두 번째로 읽으면 아 여기 이런 복선이 있었구나! 하게 되니 이미 읽으셨더라도 한 번 더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 다섯 개의 단편을 주욱 읽어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사람이 제일 나쁘다. 하지만 사람이 돕지 않고 천지신명 조차 내 말을 들어 주지 않는다면 나는 이 나의 억울함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 잡히지 않게 웅크리고 안듣고 안보고 살아야 할까요. 아니면 그 모든 두려움을 혼자의 힘으로 이겨내야 할까요. 여러모로 참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여인이 했던 말에서 바로 어떠한 존재를 떠올렸는데, 맞았었네요. 하지만 그 존재의 더 큰 비밀까지는 미처 상상하지 못했었는데.... 뒤로 갈수록 뭔가 마음이 콱 답답해졌습니다ㅠㅠㅠㅠ 정말 한 번 더 읽으면 좋을 이야기였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도 뒷 부분 넘어가면서 아!! 앞 부분! 이래서!!!! 이런 게 확 생각났었거든요. 다시 읽으러.... 총총총.
밤마다 한편씩 한편씩 야금야금 읽으며 어제 드뎌 다 읽었어요~ 가장 최근에 읽기도 했고 모태신앙이었던 기억도 있고 해서인지 [교우촌]이 제일 무서웠는데 어릴적 순교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무서웠던 기억때문인거 같아요. 또 무섭긴 했지만 [풀각시] 편도 기억에 남는데 여자들의 어떤 연대 같아서 지킴을 받았던 마음을 잊지않고 또 누군가를 돕고 그 마음이 전달되는 모습이 뭉클했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로 저의 책모임은 마무리 됩니다.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줌톸 온라인 신청은 아직 가능하오니, 아직 신청 못하신 분들께서는 구글폼으로, 신청해 주세요. 그래야 문자로 줌 링크가 발송이 됩니다! https://bit.ly/4cqF2Da 한 주 동안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책으로 다시 만나요. :)
https://blog.aladin.co.kr/726375236/15632722 https://x.com/dungull0815/status/1804153512152174874 리뷰 두 곳에 모두 올렸습니다! 말재주가 없어서 잘 썼는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 좋은 기회 주신 김이삭 작가님과 사계리서점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뒤늦게 신청했어요! 줌 북토크라니... 어색하고 떨리지만... 기대도 엄청 많이 됩니다. 미리 좋은 시간 감사해요!!
누구도 소리 내어 뱉은 적 없지만, 눈빛으로 전하던 말들이 머릿속에서 떠올랐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는 그것밖에 없었지요. 마을 사람들이 저를 믿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고요.
[책증정] “천지신명은 여자의 말을 듣지 않지” 함께 읽어요! p. 255~256
안녕하세요! 작가 김이삭입니다. 답글을 달지는 못했지만, 남겨주신 댓글들을 하나하나 열심히 읽었답니다.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무더운 날씨에는 서늘함을, 시린 마음에는 온기를 주는 괴력난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줌 토크 때 뵈어요!!
성주단지.... 현실 공포와 한국 신화가 적절하고 재미있게 잘 조합되어 있는 이야기였어요! 주인공이 느꼈을 그 두려움이 잘 느껴져서 서글프고 속상했습니다. 담담하게 말하고 있어서 더 그랬다고나 할까요? ㅠㅠㅠㅠ 부디 주인공이 이제는 평안해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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