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ㅎㅎㅎㅎㅎㅎㅎㅎ.. 어디 가지는 않고요 ... 우선 회사를 떼려치고 ... 그리고.여기저기 실컷 돌아다녀보고 싶어요 집근처도 좋고 동네도 좋고 차타고 1ㅡ2 시간 거리도 좋고 매일 나가서 구경하고 싶어요...
생각났어요.. 어릴때 부터 가고 싶었던 곳은 터키 아니 튀르키예에 가서 풍선 타는거 해보고 싶어요~
어!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건데ㅎㅎㅎ 죽기전에 말고 얼릉 실현해보고 싶네요
그새, 튀르키예로 마음이 바뀌셨군요 ㅋㅋ
'매일', '구경' 표현이 와 닿습니다... 버스 종점 여행 같은 것도 떠오르고요... 마음포인트 드리겠습니다!!ㅎ
저는 장소보다는 사람에 집중할 것 같아요. 워낙 외출을 좋아하지 않아보니 그냥 지인들 만나고 마지막 최후는 심리적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인 내 방 침대 위에서 맞이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ㅋ
먼지쯤이야, 하는 대범함이 느껴집니다~ 몸 움직이는 것 싫어하는데 마지막이라고 사과나무 심고 그럴 순 없죠 ㅎㅎㅎ
질문 읽고는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었는데, 다른 글을 쓰고 다시 보니 지금 막 여기저기 돌아다니자! 싶어졌어요. 서서히 먼지가 된다는 가정하에 여러 장소에 흩날려지고 싶네요. 추억이 깃든 곳이어도 좋고, 처음 가보는 곳이어도 좋고요.
@아린 님, @물고기먹이 님하고 같이 셋이서 튀르키예 가서 열기구(풍선) 타셔도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타이밍이 잘 맞으면, 석양이 있는 창공에서 먼지로 흩날려지는~~~
생각만 해도 넘 좋네요~~.. 열기구 타고 구름도 보고 하늘도 보고 싶어요♡
저는 어디든 섬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지내다가 때가 되었다 생각하면 배를 타고 먼바다로 나가는거죠. 배안에 머무르면서 서서히 먼지로…
아내와 추억이 담긴 장소들을 찾아가겠습니다. 저희가 함께 살았던 곳, 데이트했던 곳, 혹은 맛있게 먹었던 곳 등등이요. 나라밖까지는 가지 않고 제주도까지는 갈 거 같네요. 서귀포 앞 새섬이랑 삼매봉도서관 꼭 갈 거고요, 부산에서 광안리랑 다대포해수욕장, 서울에서는 한강이랑 양재천, 안양천, 신촌, 현석동, 신도림 순댓국집이랑 족발집 등등 가보겠습니다. 몇달 뒤에 먼지가 될 건데 다이어트 걱정 없이 마음껏 먹어야겠네요.
국내에도 여러 곳을~ㅎㅎ
어차피 먼지가 될 테니 맥주도 매일 마시겠습니다~ ㅎㅎ
17. 친정부모님이 살고 계신 집을 방문하고 싶어요. 나의 마지막 순간 직전에 눈에 담고 싶은건 부모님이에요.
부모님도 같은 마음이실 것 같아요~
저는 왜 가고 싶은 곳이 없을까요 온 곳이 없어 갈곳도 없는걸까요 ㅋㅋㅋ
현재, 스트레스 혹은 불안 관련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혈중농도가 낮기 때문이 아닐까 추론해 봅니다 ㅋㅋ
제가 사는 구로디지털단지역에 놀러오세요. 여기 미슐랭 스타 받은 족발집이 있는데 사드릴게요. 오향족발이라고 ㅋㅋㅋ 갈 때 가더라도 족발 한 접시 정도는 괜찮잖아요?
앗.....구디의 오향족발...종종 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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