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

D-29
오머나!! 솜뭉치 주먹이랑 저 눈빛!! 너~~~어무 예쁘고 귀여워요!!!
아, 사진들 보니까 저절로.. "아~ 귀여워!" 라는 탄성이 나오네요!
저두 올려주신 사진들 보며 와앙 너무 이쁘다 귀엽다- 라는 말만 계속 하고있어요. 저는 사실 그동안 반려동물과 함께해본 경험이 없어요. 그래서인지 강아지나 고양이를 직접 마주하면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쭈뼛대며 어려워하는 편이예요. 그저 눈으로만 입으로만 아아 너무 귀엽다 라고 감탄만 한답니당..
호두 뽀시래기 시절 너무너무 귀여워요~~~~^^ 호두언니님도 푸들이랑 잠시 살아보셨군요!! 털이 하나도 안빠지는 신기한 아이들이죠 ㅎㅎ
푸들이 털이 안 빠지는군요! 와.. 그렇구나. 행복이는 털이 그냥.. ^^;; 홍시, 이름도 너무 이쁘고 아직 어리니까 마냥 이쁠것만 같아요.
토끼풀b님 강아지 고양이들은 자기 예뻐하는 사람들을 잘 알아차리더라구요 눈으로 예쁘다~~하셔도 벌써 아, 날 좋아하는구나!! 알거에요 거기서부터 관계의 시작이지요
관계의 시작, 맞아요. 동물들이 참 신기하죠. 다 알아요.
저한테 정말 힘이 되는 말씀 해주셨어요.. 감사해욤...(*ㅅ*) 친한 동생이 작년 여름부터 고양이와 함께 살고있는데 요즘엔 그 아이가 제가 갈때마다 반겨주는게 느껴져요. 다들 이쁜 사진 많이 올려주셔서 저도 우리 이쁜 '달이' 사진 올려보아요. 이렇게 아가때부터 함께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컸어요!
달이, 너무 예쁘네요 +.+
달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달이는 푸른 눈의 흰색털을 가진 냥이같아 보이네요? 저의 첫고양이랑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어요. 파라눈 흰고양이들중에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던데, 달이는 괜찮죠?
맞아요! 하늘색에 가까운 파란눈이예요. 아 근데 그런 고양이들이 있나보군요..ㅠㅠ 달이는 확실히 괜찮다고 느껴지는게,, 동생이 "달이, 츄르 주까?" 할때마다 "냐-ㅅ" 하고 대답을 잘 하더라구요. ㅎㅎ
네에. 유전자상 푸른눈 흰털 고양이들이 청각을 잃은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유전적으로 그렇군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3. 프랑스 시골 저택 @모임 질문 1. 여행을 계획할 때, 어떤 스타일이세요? 계획을 짜거나 주도적인 편 혹은 묵묵히 따라가는 편? 질문 2. 지금껏 묵었던 여행 숙소 중에서 기억에 남는 곳이 있으신가요? 왜 기억이 남는 숙소가 되었는지 이야기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1. 저는 주도적으로 여행계획을 짜는 편입니다. 하지만 여행중 1-2 일은 꼭 운명(?)에 맡기는 발길 닿는대로의 여행도 꼭 해봅니다. 2. 특졀히 기억에 남는 숙소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는 여행때마다 숙소 운이 좋아서 매번 묵었던 곳들이 좋았어요.
1. 저는 대부분의 여행을 계획 없이 따라나섭니다. 가끔 꼭 가보고싶은 장소가 있으면 일정에 넣는게 어떠냐고 의견을 내기도 하구요. 제가 시간에 쫓기는걸 세상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사람이라,, 구체적인 일정이 있으면 떠나기 전부터 피곤하고 싫더라구요. 2. 일본 유후인의 '야마다야' 료칸이요. 그곳에서 보냈던 며칠은 지금도 여전히 떠올리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언젠가 꼭 다시 한번 가보고싶어요.
1. 혼자 갈때는 숙박과 이동 방법 말고는 계획 없이 갑니다. 목적지에 대략 이런 게 있다 정도는 알고 가죠. 근데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좋은 대도시로 갈 때는, 특별전 같은건 미리 예약 안하면 표 못구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그런건 미리 예약해놔요. 맛집은 안갑니다. 관광지 근처에 살다보니 관광객 맛집이 어떤 곳인지 너무 잘 알겠더라고요. 특히 구글 평점은 안믿습니다. 인스타 맛집도요. 남편이나 엄마와 갈 땐 그들이 제 얼굴만 바라보니까 조금 더 준비를 하고요. 2. 저는 자는 장소 잘 안가리기 때문에 여행비 절감을 숙소에서 합니다. 그래도 인터넷 없던 시절 성수기에 파리 갔을 때 (관광안내소 가면 호객꾼들이 나와 있던 시절) 방을 구하다구하다 못해 겨우 구한 곳이 벽지가 코너에서 둥글게 떨어져 내려가고 있고 침대는 너무 오래돼 가운데가 푹 들어가서 한번 누우면 절대 자세를 바꿀 수 없던 다락방이었는데, 거긴 못잊겠네요. 정작 지금은 거기가 어느 동네인지도 모르겠어요. 비바 인터넷!
1.혼자 여행할때는 가고싶은 곳 생기면 비행기표랑 숙소만 정해서 일단 출발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누군가랑 같이 다닐때는 조용히 다 따라다니는 편이고요. 2.신혼여행때 묵었던 파리 호텔이요. 생제르망에 있는 작고 오래된 호텔이었는데 그 프랑스 창문(양쪽으로 여닫는 이중 문? 뭔지 아시죠?)도 처음 봤고, 엘리베이터도 옛날 영화에서만 보던 엘리베이터(창살로 된 문을 수동으로 여닫는)라서 엄청 신기해하고 신나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한 군데서 제일 오래 묵어본 곳이라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질문 1. 저는 여행을 계획할 때, 숙박과 교통편은 미리 정해놓는 편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계획은 세우지만 너무 빡빡하지 않게, 물 흐르듯이 다니는 편이에요. 여행은 변수도 많고 그 모든 과정을 즐기는게 결국은 즐거운 여행이 되는 것 같아서요. 질문 2. 저는 기억에 남는 숙소가 한군데 있는데요, 방콕에 있는 Ad Lib 이라는 작은 부띠크 호텔입니다. 푸릇푸릇한 장소가 있어서 책멍 때리기 딱! 인 장소가 호텔 안에 있거든요. 살다가 내가 잠수타면, 방콕 애드립에 가 있는 줄 알라고 가까운 친구들에게 이미 말해두기도 했어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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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1일 오프라인 북토크 예정!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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