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

D-29
ㅋㅋㅋ 궁시렁 궁시렁 이야기를 하나요? 아이고 웃었습니다! ^^
@새벽서가 저도 슈나우저가 그런 특성이 있구나 하고 웃었어요 ㅋㅋ
행복이는 코도 골고 가끔 한숨도 쉬어요. 그럴때마다 뭔가 한마디 할것만 같아보여서 웃겨요 ㅋ ^^
이건 저희 줌모임하게되면 소리로 알려드릴게요~ 🤣
오! 저 <이처럼 사소한 것들> 예고편 봤어요!! 킬리언 머피가 수녀원에 처음 들어가보는 장면인데 역할에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유튜브 해외 채널에서 봤었는데 다시 찾아보려니 못찾겠네요ㅠㅠ
https://youtu.be/SGwCjJkaG50?si=Jc_Jo9AH2Ms5E5SV 이거 맞나요? small things like these trailer 이렇게 검색했더니 나왔어요.
맞아요!! ㅎㅎ 간단하게 찾을 수 있었군요^^
곧 책걸상 카페 가입하러 가겠습니다 ㅎ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4. 아픈 개를 보내 본 사람 @모임 질문 1. 반려동물이 아플 때, 정말 슬프고 답답하죠.. 꼭 아픈 상황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반려동물과 대화를 할 수 있다면 당신이 반려동물에게 건낼 첫번째 질문은 무엇인가요? 질문 2. 당신은 아침형 인간인가요, 저녁형 인간인가요?
1. 쓰다듬어달라고 와놓고 도망가는 이유는 뭐야? 산책 나가면 좋아하면서 나가려고 하면 책상 밑에 들어가는 이유는 뭐야? (지금은 호두가 어리니까 이런 질문을 하고 싶은데, 나중에 나이 들면 질문이 달라지겠죠. 어디 아픈 데 없니? 이런 걸로요) 2. 저는 40 이후로 저절로 아침형 인간이 되었습니다. 해뜰 무렵 눈이 번쩍 떠지더라고요. ㅎㅎ
홍시도 산책 가는거 정말 좋아하면서 하네스 하려고 하면 도망다니기 바빠요 호두도 그러는군요^^ 막상 나가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엉덩이로 토도도도 앞질러 뛰어가면서 말이에요
'하네스'가 뭐지? 하고 찾아봤어요. 아.. 이런것도 몰랐던 나... 앞으로도 이 모임에서 배우게 되는게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욤 ㅎㅎ
우리 함께 배워가요! 행복이는 요즘 질켄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데요, '달이'도 혹시 나중에 필요하면 사용하게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부작용은 없구요, 우유같은 성분이라고 해요. (행복이는 쌍문동에서 부평구청역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환경이 변화해서 질켄을 먹기 시작했는데, 오버그루밍 때문에도 먹고 있어요.)
질켄? 이것도 바로 검색해봤지요.. 스트레스 완화제군요!?
아 정말요? 호두만 그러는게 아니군요? 진짜 궁금하네요 대체 이유가 뭔지..
1. 저는 둘째를 너무 하루 아침에 보냈어요. 2년 4개월이 되었네요. 어느 일요일 밤에 아이가 화장실을 편하게 못가는 기척이길래 다음 날 새벽에 출근하면서 동물병원 열자마자 아이 데리고 가라고 남편에게 얘기하고 출근했는데, 소변줄로 아이 소변 보게 했다고, 집으로 가는 길이라고 남편에게 문자를 받았고, 그 후 나흘간 아이는 응급수술을 세 번이나 받고, 금요일 밤 11시쯤 응급실로 향하던 제 무릎 위에서 마지막 숨을 내쉬었어요. 저는 의사 말을 따랐을 뿐인데, 아이가 너무 아파하가 가서 제 원망은 하지 않았는지, 지금은 고양이별에서 안아프고 잘 지내는지, 어쩜 제 꿈에 한 번을 안찾아오는지 묻고 싶어요… 2. 저는 일찍 일어나는 편인거 같긴 합니다. 요즘엔 방학중이라 새벽 5:30 기상 취침은 밤 10:30 정도에요. 아침형 인간이 맞을까요?
새벽서가님이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셨다는 걸 둘째도 알거에요. 그러니 원망이 아니라 고마운 마음이겠지요. 고양이 별에서 너무나 행복하게 잘 지내나 봅니다^^ 노느라 바빠서 꿈에 나올 시간도 없는 거 아닐까요? 둘째 사진인가요? 정말 예쁜 아이군요^^
네에. 둘째는 제가 젖병 물려가며 임보하다가 결국 제가 입양을 한 아이였는데, 그래서인지 제 껌딱지였어요. 잘 때마저도 항상 붙어있던 녀석이라 많이 그리워요.
아.. 힘드셨겠어요. 아픈 동물 보내는것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데, 그렇게 갑자기. 그런데 동물들은 아프고 늙는것을 사람보다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그러니 둘째는 고양이별에서도 잘 살 겁니다. 다섯시반 기상이면 새벽형인간이신데요!
학기중엔 7시까지 출근을 하다보니 습관이 들었아봐요. 확실히 밤엔 그냥 릴렉스하고 싶은 느낌이 강한 반면 새벽엔 정신이 더 또렷해서 생산적인 일은 새벽에 하게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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