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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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안락사, 올바른 때는 언제일까 @모임 질문 1. 반려 동물의 안락사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질문 2. 안락사 자체에 대해 (반려 동물과 인간 모두 포함) 개인적으로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1,2번 모두 저희 모임때 드렸던 답변이라 글로 또 올려야하나 잠시 생각했어요. 무엇보다 여전히 어떻게 하겠다는 제마음이 잡히지 않은 이유도 있어서 이틀을 고민했구요. 자연의 섭리를 따라야하는건지 아이의 고통을 멈추어줄 수 있는 내가 결정을 내려야하는건지 고민되지만, 그게 어떤 결정이든 반려자들에게 최선인 선택을 할겁니다!
2. 책을 읽으며 느낀건 저도 호두언니님과 같은 과정을 거치다가 마지막엔 편하게 보내주기를 선택할것 같았어요. 여전히 너무 어려운 질문이예요.. 휴
개와 함께 살 때의 행복한 순간들이 언젠가 닥칠 이별의 슬픔을 압도한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된 후, 난 꾸준히 개와 함께 사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 오후는 평화로울 것이다 - 노견과 여행하기 p.219, 최경화 지음
어차피 우리가 예상하는 대로 삶이 흘러가지 않으니, 오늘 오후의 날씨 정도만 예상하기로 했다. 예상 가능한 평화로운 오후.
오늘 오후는 평화로울 것이다 - 노견과 여행하기 p.224, 최경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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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책으로 여행을 기억하기 @모임 질문 1. 여행을 기억하기 위해 구입하는 기념품이 있으신가요? 질문 2. 지금 문득 떠오르는 여행에 대한 기억은 무엇인가요?
저는 아무리 일정이 바빠도 서점 한 곳 이상 방문하는데, 방문한 곳의 언어로 쓰여진 <어린왕자>책, 혹은 책갈피를 꼭 하나씩 사옵니다. ^^ 2. 유학시절 밀라노를 떠나 이탈리아 남부 여행을 했어요. 나폴리에 있는 같은 반 친구를 방문하고 나폴리 근교/남부 여행을 했었는데 그 여행이 수없이 했던 여행들중 가장 기억이 납니다.
질문 1. 마그넷이 있으면 구입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엽서도. 책방에 가게 된다면 거기서 파는 굿즈를 구입할때도 있습니다. 질문 2. 책걸상 분들을 만나기 위해 부산에 갔었던 일, 목포에 갔었던 일들이 떠오릅니다. 아팠던 후에, 책걸상을 통해서 사람들도 만나고 다시 어딘가 가는 것을 시도해보기 시작했거든요.
책걸상 독지가분들이랑 다같이 뭔가를 많이 하던 그때를 보거나 들으면 저는 너무 부러워요.. 저는 책걸상을 왜 이렇게 늦게 알았을까요... 흑
앞으로 우리 좋은 추억 많이 쌓아나가 보아요 : )
1. 저는 지갑이 활짝 열릴때랑 꽁꽁 닫혀있을때랑 차이가 너무 커서,, 그때그때 달라요 ㅎㅎ 공통적으로 구입하는 기념품은 없어요. 2. 국내를 떠돌아다녔던(;ㅋ) 신혼여행이요. 그때 미리 다 준비해둔 해외여행을 남편의 회사 문제로 취소하고, 저는 너무 상심해서 '아무데도 안갈거야 흥!' 하고 버티다가.. 막판에 마음이 바뀌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무작정 차 끌고 출발했던 여행이었어요. 정말로 아무 계획이 없었던터라 보이는대로 끌리는대로 막 돌아다녔지요. (어느 휴게소에서 한시간 넘게 인형뽑기 하고 놀았던게 갑자기 떠오르네요..) 제 기억속 신혼여행은 '해안도로 너무 예뻤어~' 인데,, 남편의 기억속 신혼여행은 '끝없는 고속도로 지옥' 이었다고.. ㅍㅎㅎ
주말여행이 취소돼도 섭섭할텐데 신혼여행 취소라니 ㅜㅠ 그래도 해안도로가 예뻤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남편회사 나빠요
아무리 회사일이 급해도 대체해줄 분이 없었을까요? 일생에 한 번인 신혼여행 취소라니 그 회사 너무해요!
오늘, 상견례가 있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행복이가 혼자 집을 지키고 있어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이쁜 행복이!
잘 다녀오셨어요? 큰일 치르셨네요 짝짝짝
상견례는 생각보다 잘 마쳤어요. 네분의 부모님이 다 좋은 분들이셔서 와.. 정말 감사하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구요. 미식의 도시, 전주에서 상견례를 하니, 음식도 맛있고 정말 좋았었습니다. 중요 미션 하나 클리어! 10월에 웨딩촬영을 하는데, 아직 먼거 같지만 또 어느새 그날이 와 있을거 같기도 하구요. 결혼식은 내년 4월입니다. 아.. 아직 멀었어요. 근데 또 이런저런 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그날이? ㅋ ^^
캣타워를 설치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KTX 반려견 탑승 규정 KTX에서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려면, 반려견은 반드시 사방이 막힌 캐리어나 전용 슬링백 안에 있어야 합니다. 또한 캐리어와 반려동물의 합산 무게는 10kg 이내로 제한됩니다. 즉 실질적으로 소형견에서 중형견 중 10KG 이내까지만 KTX 를 탑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형견이 많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소식이지만, 대형견을 키우는 분들은 KTX 를 함께 탑승할 옵션이 없는 셈입니다.  물론 예외사항이 있습니다. 장애인 안내견이나 보조견은 위의 캐리어나 무게에 있어서 당연하게 예외입니다. 대부분 안내견이나 보조견의 경우 99% 리트리버이며, 이는 대형견입니다. 다른 사람이 불편하다고 장애인 안내견과 보조견을 KTX 에 탑승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불법이며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그 외 일반적으로 반려견이 탑승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증명서 등 반려견 전용 필수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철도 직원이 이와 같은 서류를 요구 할 수 있습니다. 이 규정은 반려견과 다른 승객의 안전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출처: https://jungwoolog.tistory.com/entry/dog-travel-guide-with-ktx# [정책과 우량주:티스토리]
비행기도아닌데 십킬로는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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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1일 오프라인 북토크 예정!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AI 에 관한 다양한 시선들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결과물과 가치중립성의 이면[도서 증정]《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AI 메이커스> 편집자와 함께 읽기 /제프리 힌턴 '노벨상' 수상 기념[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AI 이후의 세계 함께 읽기 모임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이희영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 함께 읽어요![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한 해의 마지막 달에 만나는 철학자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9. <미셸 푸코, 1926~1984>[책걸상 함께 읽기] #52.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다산북스/책증정]《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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