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비문학 독서모임 <숙론>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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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아무리 어려워도 반드시 이뤄내야한다. 힘들어도 끝까지,될 때까지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이제 우리 사회가 숙론을 통한 소통을 배워야한다.
누가 옳은가가 아니라 무엇이 옳은가를 찾으려는 것 지금 우리에게 너무도 부족한 것이지요 대화도 부족하지만, 소통하는 대화는 진짜 힘들지요 선생님말씀처럼 배운적이 없어서 일까요? Conscience! 우리 모두 통섭을 위해서 끊임없는 숙론의 시간을 가져야함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지요 타인을 원망하고 누구의 책임론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삶을 가꾸기위하여 치열하게 보내는 시간을 헛되지 않도록...
갈등이 수면아래 가라앉기보다 세상에 드러나고 있는 현상은 우리 사회가 그만큼 선진화하고 있음을 방증한다.이런 갈등들을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고 보다 합리적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갈지가 우리 앞에 주어진 숙제다 p.28
숙론 - 어떻게 마주 앉아 대화할 것인가 최재천 지음
보다 합리적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위한 숙제 이를 위해서 각자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그 실천의 다짐을 해보면 어떨지요?
2024년 6월 24일 <숙론> 독서모임 내용 공유합니다. @홍숙 : 작가의 경력과 업적에 대한 분량이 커서 기대했던 숙론의 방법이나 고민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지호 : 주요 대학들, 다른 국가에서 진행되는 숙론과 토론 프로그램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적인 방법론이 드러나진 않아서 아쉬움이 있었다. @미진 : 작가의 경력과 입장을 생각하게 됨. 최재천 작가가 숙론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배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 구체적인 숙론의 방법, 사례를 참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감 : 존경하는 학자이자 작가. 자랑이라기보다 자신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고민을 드러낸 책. 숙론이라는 제안과 패러다임이 적확하다고 생각. 한국의 경쟁식 교육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 목표를 정해 놓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 속에서 목표를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 창조적인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현대에 기존의 문화, 교육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
1. 우리 토론 문화에 문제가 있다면? 배경에 대한 이야기. - 근대국가의 교육, 근로자와 국민을 만드는 교육. - 한국사회의 한정된 자원을 경쟁을 통해 획득하는 사회. 교육이 일차적으로 변화해야 함. - “소통이 원래 안 되는게 정상” - 라디오에서 나온 종달새의 이야기 “종달새 수컷의 구애, 노래. 수신자를 정해 놓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 소통은 협력이 아니라 밀당. 들을 준비, 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소통을 시도할 수 있는 것.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 - 한국 사회의 빨리빨리 문화가 배경. 최대한 빠른 방법을 결정하고 평가하는 문화가 기본이 되어 있음. - 우리의 일상 속에서 숙론이 필요한 경우가 있었나? 진짜 우리나라에서 가능하고 실효성이 있는 모델인가 질문하고 싶음. - 대화나 토론이 없는 사회적 환경. 부모나 선생의 말에 토를 다는 일이 터부시됨. - 상하관계가 분명한 사회 조식 문화에서 협의 보다는 지시가 더 빠른 결과를 낳게 됨 - 권위가 중시되었던 사회. 앎의 권력. 시간의 권력. - 함께 책을 읽는 가족 독서모임을 진행하게 됨.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훈련. - 해외의 경우 느림과 여유의 모습이 일반적, 스스로를 설명하고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해야 함. 일상적인 스몰토킹, 정보가 교환되는 상황이 필요함. - 모르는 사람, 위험한 사람, 타인과 교류하기 힘든 사회. 겁을 주는 사회.
2. 숙론이 필요한 이유 - 청년세대에게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모습을 함께 볼 때 숙론의 기회가 필요하다는 생각. - 더 깊은 정보를 나누고 대화하고 싶은 순간. 책을 함께 읽는 모임에 나오는 이유. -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는 독서모임. 서로 존중하게 됨. 다른 세대와 만날 수 있음. - 책 속에 등장하는 하버드 룸메이트처럼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필요. - 개인이라는 외로움. 가족과 직장에서의 역할 외에도 구체적인 개인의 모습이 드러나는 자리가 필요. - 자신의 생각과 다른 존재, 절대적인 팬을 자처하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있을 때 주장에 대한 반론을 개인에 대한 공격이라고 받아들이는 모습. - 힘으로 찍어내리려고 하는 문화 속에서 여성들이 겪는 차별과 소외가 있다고 생각. - 나와 당신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있고 문제가 있는 것. 함께 문제를 해결하자는 태도가 필요. - 아는 만큼 사랑한다. 사람을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해서. 타자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숙론이 필요 - 적화가 아니라 협력이 필요한 순간. - 대화와 숙론의 배경에는 우정이나 의리가 필요. 신뢰의 영역. 책임의 영역. 신뢰와 책임. - 사회적인 반성, 기록하고 평가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 평가와 공유를 통해 책임과 신뢰가 생기는 것. - 다른 타자를 만나는 방법으로서 숙론이 필요.
3. 숙론의 방법 - 에너지와 자원이 필요. - 웃음과 해학을 바탕으로 하는 우리의 모임. 하지만 비슷한 이야기를 하면서 느끼는 한계를 경험함. - “자연은 순수하지 않다.” 다양성 속에서 지속가능성과 발전이 이뤄지는 것. - 적대하지 않아야 이야기가 가능한 것. - 이야기의 흐름을 체크하고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사회자의 역할. 사회자가 모임의 반성적 사고가 가능하다고 생각. - 비언어적 표현과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대화의 장소. 마당이 마련되어야 함. 공론장. 충분한 여유와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 - 좋은 이야기를 알아차리고 듣는 능력. 말하는 능력보다 듣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 돈이 되는 이야기는 목소리가 크고 힘이 세지만 좋은 이야기는 작고 힘이 약해서 듣는 사람의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 어른 김장하 다큐멘터리의 이슈. 좋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알아차리는 것. - 미래에 대한 이야기하는 일. 아직 오지 않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일. 환경, 평화, 교육 등.
어른 김장하경남 진주의 어느 한약방, 그곳에는 60년 동안 한약방을 지킨 한약사 김장하 선생이 있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인터뷰 한 번 하지 않고 많은 이들을 도우면서도 자신의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는 사람.
후기 - 한정된 자원과 경쟁의 구조. 기생하는 존재가 될 지 공생하는 존재가 될 지 선택하기 위해서 숙론이 필요하다고 생각. 우리의 존재, 정체성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함. - ‘K 정치’의 미래. 비전처럼 우리가 하는 독서모임, 대화들이 숙론의 바탕이 된다고 생각. - 우리나라의 매체 환경에서 토론하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이 있음. 알쓸신잡처럼 이야기하는 일, 듣는 일에 관심이 많음. - 소통에는 밀당이 필요하다는 부분도 좋았지만 교육의 역할, 다른 사례들을 조명해주는 부분이 너무 좋았다. 터무니없는 의견을 이야기해도 조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가능한 교육. 커리큘럼이 생겨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살롱문화가 활성화 되는 사회가 되길 바람. - 질문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나 스스로도 질문하고 많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독서모임은 <어떤 동사의 멸종>입니다.
어떤 동사의 멸종 - 사라지는 직업들의 비망록첫 책 《퀴닝》(‘인간의 조건’ 개정판)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두 번째 책 《고기로 태어나서》로 제59회 한국출판문화상(교양 부문)을 수상한 작가 한승태가 ‘사라지는 직업들의 풍경’을 기록한 《어떤 동사의 멸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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