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저도 내일 잊지 말고 챙겨 가야겠어요. 올해는 3층이 메인 장소라 익숙하지 않으니 더더!
Nana
전 내일 가는데! 물병 꼭 챙겨갈겠습니다.
헬렌
내일 갑니다!! 저에게는 세번째 국제도서전인데, 첫 번째는 멋모르고 구경하다 왔고, 작년에는 도서전의 맛과 재미를 알았고, 올해는 그믐이 있어 더욱 기대가 되네요! 물통과 운동화 준비하고, 에코백 가볍게 메고 나가 뿌듯함을 가득 채워 올 듯 합니다.
다녀오면 걸리버여행기 더스토리판 완독 도전해야겠습니다!!
김새섬
생수 자판기를 출구 쪽 화장실 옆에서 봤어요. 하지만 한창 돌아다니실 때 자판기 찾기는 어려우실 거에요. 공간이 넓기도 해서. 그러니 물을 꼭꼭 챙겨가세요.
안은 더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 넓은 공간이 시원하게 냉방이 잘 되어서 저는 전시장 안에서 더위는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목욜에 다녀오시는 @바람ㅎㅈ@Nana@헬렌 님 화이팅입니당.
김새섬
올 해 도서전은 포스터를 비롯해 전시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잘 한 듯 합니다. 테마 색깔이 노랑, 검정이라 언뜻 보면 그믐이랑 비슷해서 더 정감이 가고요. 입구도 멋있어요.
김새섬
제일 기대했던 것은 후이늠 주제 전시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꼼꼼히 보진 못했어요. 말띠라서 괜히 반갑구요. 히히힝~
김새섬
참, 후이늠 주제 전시에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후이늠'을 적어달라 하기에 그믐을 적어두었지요. 자나깨나 그믐 홍보. 육안으로 보면 글씨가 잘 안 보이는데 현장에 있는 셀로판 돋보기로 보면 글자가 잘 보이도록 재밌게 해 놨어요. 낼부터 가시는 분들도 그믐으로 도배해 주시구요~~
연해
우와... 이토록 정성스럽고 생생한 후기라뇨! 정말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제가 마치 그 장소에 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올해는 작년보다 사람이 덜할 줄 알았는데, 첫날치고 매우 시끌벅적했다니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막상 그곳에 갈 저를 생각하면... 부디 발 밟히지 않고 무사히 귀가할 수 있기를 잔잔히 바라게 됩니다(허허허).
말씀해 주신 <걸리버 여행기>의 표지도 흥미롭고 귀엽습니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한국작가 단편집은 오프라인이 금방 매진될 것 같아 온라인으로 주문해뒀는데 아직 수령하지는 못 했답니다. 듣고 싶은 강연이 있었는데, 예약이 이미 꽉 차서 아쉽더라고요. 서 서라도 들을 수 있는 구조라니 이 또한 다행이다 싶었어요. 전날 다리를 잘 쉬어주고 출발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후이늠'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 코너도 너무 좋네요.
저는 자리가 있다면 그믐의 대표문구를 살포시 적어두고 오겠습니다.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여담이지만, 대표님도 저와 같은 띠셨군요. 왠지 모르게 더 반갑고 친근합니다:)
으른
그믐 도배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드려요!
바람ㅎㅈ
제 내일 준비물은 운동화, 물, 싸인받을 책 한 권이고요. 루트는 아트샵에서 주제도서 획득, 싸인 번호표 받고, 출판사 부스 돌고 독립출판 부스 갔다, 중간에 사인 받고 마지막에 아름다운 책+주제 전시물 보고 오는 겁니다. 아침 든든히 먹고 출발해야 겠어요.
아리담
저는 10여년만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좀 더 여유있게 다녀올려구 휴가도 냈어요!
꿀돼지
저도 내일 슬그머니 구경하려고 합니다. 5년 만에 가보는군요.
Edna
우리나라 어른들 책 안 읽는다면서요? 못 믿겠어요. 첫날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주말에는 더 많을 것 같아요. 원하는 부스 미리 예습하고 거기부터 간 다음에 느긋하게 구경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내부에 카페는 있으나 사람에 비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간단하게 구경하는 차원이 아닌 집중 연구 모드로 전시를 보실 분들은 입장 팔찌 받은 후 출입이 자유로우니 전시장 밖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기업형 부스들이 있는데 대부분 서비스 가입을 하거나 SNS 팔로우가 기본 전제입니다. (SNS 안 하는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꽤 있었는데 이 분들에 대한 배려는 어디에 있는가 생각하게 되었어요.) 대부분 도서 10% 할인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구매금액에 따라 택배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독립출판사와 서점들도 꽤 많았었는데 이들은 개별 SNS를 팔로우하지 않는 한 홍보를 접할 수 있는 기호가 적어 일일이 찬찬히 살펴보면 좋아요. 각각 추구하는 출판 철학이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출판사와 서점을 찾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후이늠 메인 전시는 책의 큐레이팅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전시였어요. 시간을 들여서 보면 정말 의미를 되새길 수 있지만 바빠서 그냥 휙 둘러볼 거면 그 의미를 놓치고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여유를 두고 보기를 권장해요.
주빈국 부스는 관련 강연과 이벤트 참가를 안해서인지 일반 관객 입장에서는 도서보다 관광 홍보 느낌이 강했습니다. 미니 전시는 준비가 잘 되어있었지만 예년의 주빈국 부스에 비해 책이 많지 않아서 잘 모르는 나라의 문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기에는 다소 아쉬웠어요. 다른 해외도서부스는 아동도서가 많아 학부모나 일러스트에 관심있는 분들이 보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오전 11시 조금 넘어서 가서 오후 5시 즈음에 나왔는데 시간이 부족했어요. 듣고 싶었던 강연은 다른 날이어서 참석한 강연은 없었는데 강연까지 참석하면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리니 그걸 염두에 두고 예상 시간보다 더 길게 잡고 가는 거 추천합니다. 모두 즐거운 관람 되세요!
바닿늘
우와~~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
메롱이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군요. 시간대를 잘 맞춰서 가봐야겠네요.
으른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오후1시부터 5시까지 관람하면 여유롭게 관람하겠지 했는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하셨는데도 시간이 부족했다니..!!!!! 일정을 좀 더 여유롭게 늘려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Henry
방금 서국도 추르르 다녀왔습니다. 제 지론이 사람 몰리는 때는 가는거 아니야, 입니다 ㅎㅎ
둘째날이라 그런지(?) 모든 부스들에 흥은 넘치고만 있었고 방문객들도 끊임없는 기차놀이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었습니다. 플리마켓처럼 펼쳐진 독립서점들의 모습도 정겹고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었고요.
바람ㅎㅈ
지치고 허기진 몸을 싣고 삼성역에서 귀가 중입니다. 저는 성격상 도서전에 가면 뒷 약속이 없는 한 마감까지 머 무르게 되던데요 오늘 10:30~6:30까지 점심도 안먹고 돌아다니니 어질거리네요. 물과 마이쥬로 연명. 팔찌 입장권이 있어 나갔다 와도 되는데 오전 현장입장으로 강연 듣고 2시 싸인회라 점심 먹으러 다녀오기 애매하고 꼼마는 줄이 길고 해서… 사인 끝나고 나니 부스는 몇개 못봤고 전시도 하나도 관람을 못해서 그냥 금식(!)을 선택했습니다. 주요 부스는 사람도 많고… 주말에 가실 분들 가능하면 10시 오픈런 하세요. 그리고 간식도 챙기면 좋을거 같아요. 나머지 후기는 식후 올려보겠습니다.
헬렌
목요일 도서전 다녀와서 다리는 아프지만 보따리 끌러서 챙겨온 목록과 수집품들 하나씩 살피며 혼자서 흐뭇한 뒤풀이중입니다. 같이 간 일행과 다음 일정만 없었더라면 두어시간 더 있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한정판 걸리버여행기와 단편집 구입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걸리버여행기는 저녁에 초등 딸아이와 함께 1부 읽었는데 소리내어 읽는 말맛이 좋네요!! 딸도 원래 알던 이야기보다 많이 축약되었지만 재미있다고 해서 역시 구입하길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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