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Beer Bookclub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X다자이 오사무X청춘>

D-29
헐 수지님 반갑 반갑습니다!!!! 16일날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기회에 아이라인의 실물을..!
어메나...그러게요~ㅎㅎ 그날은 울 일 없겠죠? ㅎㅎ 근데 평일저녁이라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담날 출근이라....제발...저희집 상전께서 할머니집에 가기를.... 못 가더라도 마음은 그곳에 앉아 있다는 걸 알아 주세요~제 영혼이 보이실 거예요 ^^
생령... 인가요? ^^
네, 못 가는 자의 원혼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이래 놓고 제일 일찍 도착해서 막 앉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과연 어떻게 될지 두근 두근 기대가 됩니다 흐흐.
생령이 아니라 분신술을...!? ^^
@도리 님과 @장맥주 님의 귀한 말씀 들으러 갈끄예요 다른 분들도요~~
청춘 이야기를 나눈 뒤 "분신술, 이렇게 하면 @siouxsie 님만큼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도 들어보려 합니다.
분신술은 아직 좀 더 공력을 길러야 하는 분야라 특강은 다음 기회에! 대신 '아이라인을 잘 그리는 법'에 대해서는 특강해 드릴 수 있습니다. ㅎㅎ
'아이라인 잘 그리는 법' 특강 보고 모임 신청합니다.
리퀴드 타입만 가능한데 괜찮으실까요? 펜슬 타입은 썼다가 너구리가 된 적이 있어서요
흡... 너구리.... 혹시 푸바오 처럼 귀엽게라면 괜찮을 것도 같습니다. 부디 모임 후 대중교통으로 집에 갈 수만 있게 해주세요.
새뱍 5시 정도면 지하철 다닐 거예요! ^^
2024년 8월 17일. 제 인생 처음으로 지하철 첫차를 타는 날이되는 건가요. 너구리 눈을 하고.... ㅜ.ㅜ 제 나이 쯤 되면 너구리 눈을 하고도 사람 많은 지하철을 타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청춘일때도 안 해본 새벽 첫차를 기다리는 상상이 즐겁네요. <청춘>을 읽으며,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저의 청춘이 떠오를까 왠지 부끄럽고 설렙니다.
시연은 하지 않고, 말로만 설명 드릴 테니 정상운행 시간에 집에 가실 수 있을 거예요. ^^ 근데 저도 다자이 오사무는 '인간실격'하고 '달려라 메로스'만 읽고 다른 작품들은 못 읽었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님은 상 이름과 드라마만 몇 편만 봤기 때문에 굉장히 가슴 떨립니다. 일본 문학은 책모임에서 다들 꺼려해서 하자고 하기도 좀 그랬는데 책도 예쁘고 완독 모임도 하고 너무 좋네요~
밤샘 수다 뒤 지하철 첫 차를 타는 것, 그게 바로 청춘 아니겠습니까! (저는 스태미너가 부족한 중년이라 막차 끊기기 전에 일어날 예정이고요. ^^;;;) 저는 사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만 읽었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작품은 하나도 읽지 못했어요. 이 기회에 두 거장의 글들을 접해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책이 집에 있는데 표지에 ‘나약한 마음이 창피해서 우울해져 버렸다’는 문장이 적혀 있네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 구절인 모양입니다. 20대에 정말 그런 기분이었는데, 마음이 묘해집니다.
와~다섯명 모였어요~! 덩실덩실~
풍악을 울려라~!!
지금은 11명이네요~ 쿵짝쿵짝~
어머나...우리 이러다가 올림픽 경기장에서 완독파티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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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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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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