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Beer Bookclub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X다자이 오사무X청춘>

D-29
엇, 저도요!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의 첫 문장이 떠올랐는데, @siouxsie 님의 글을 읽고, 뜬금없이 하나를 찾아봤어요. 어떤 작품이 먼저였나(요상한 집요함이 있습니다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1926년, 알베르 카뮈가 1942년이네요. 저도 비슷한 설정을 여러 작품에서 접한 것 같은데, 말씀하신 걸 읽으니 약간 아리송합니다. 너무 똑똑해서 세상의 사사로운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웠나(그런 영화가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너무 똑똑한 주인공이 그 능력을 억압받다가 결국 초능력으로 발산해버리는) 싶기도 하고, 이미 떠난 사람이라 남겨진 분들의 기억이 미화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이건 여담이지만, 저희 오빠는 어릴 때부터 영리했는데 체력까지 탄탄해서 무적이었고, 저는 어릴 때부터 흐리멍덩하고 잔병치레도 많아서 비실비실 거렸는데, 쓰다 보니 좀 서글퍼지네요. (오래... 살아야겠다, 쩝)
<꿈>이라는 작품은 제목처럼 나른하게 읽혔습니다. 꿈인지 현실인지 경계가 모호해서 약간 무섭기도 했고요(화자가 정말 죽인 걸까요?). 망상, 몽유병, 기면증, 데자뷰란 단어들도 하나하나 떠올랐습니다. 화자의 내면이 불안정하고 외로워 보였는데, 읽고 나서 저도 덩달아 그 기분에 취해 몽롱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 번 읽어도 계속 그 자리네요. 앞서 <짝사랑>이라는 작품 감상에서도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이번에는 대놓고 <꿈>이라는 제목을 가진 작품이 나왔네요. 다른 분들도 현실인지 꿈인지 헷갈리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는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저는 현실과 꿈의 경계가 모호했던 적은 없었지만, 깨도 깨도 계속 꿈안에 갇혀있어 공포를 느꼈던 경험은 있거든요. 소리를 지르려 해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도망치려 해도 땅이 제 발을 붙잡는 기묘한 느낌. 뭔가 다 슬로우모션으로 흘러가는 꿈의 굴레 같았달까요.
이 결심은 우울한 가운데에서도 오랜만에 내게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 그림만 완성퇴면 죽어도 좋다.' 실제로 그런 마음도 들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다자이 오사무×청춘 세트 - 전2권 p. 115,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다자이 오사무 지음, 최고은 옮김
<점귀부> 어머니, 누나, 아버지, 그들의 죽음에 대해 말할땐 화자가 '죽음' 이라는것 자체에서 한발 떨어져 있는듯 느껴지다가, 마지막엔 화자에게도 죽음이 그의 삶과 내면에 확 다가와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건 작가가 그 다음해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걸 알기 때문에 더 느껴지는 감상인가 싶기도 했구요. 근데 제목만 보면 요괴가 나올것만 같은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먼저 떠오르는건 혹시 저 뿐인가요.. ('귀멸의 칼날' 이번 시즌은 너무 빨리 끝나서 슬픈 사람 또 어디 없나요...-ㅅ-)
전 그믐에서 어떤 분이 '항설백물어' 추천하셔서 봤는데 딱 요괴 설화 모아 놓은 약간은 으스스한 내용이라 재미있다가!!!!! 일본 특유의(저 혼자 김전일식 정리법이라 부르는) 기승전결을 독자가 이해하지 못할까 봐 정리해 주는 마지막 부분들 때문에 2/3 읽다 반납했습니다. 근데 이야기들은 재미있습니다. 귀칼은 보고 싶은데 못 보겠어요. 좀 더 늙어서 심장이 딱딱해지면 보려고요... 무서버~~~
우왓 저는 김전일 좋아해요. ㅋㅋ 그리구 귀멸의 칼날은 절대 무섭지 않아요 수지님(;ㅅ;) 눈물 없인 볼수 없는 신파애니라고나 할까요..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항설백물어'는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벽을 넘어야 책을 펼쳐들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항성백물어 저도 어려울 거 같았는데, 전래동화 같았어요.
저도요. "귀멸의 칼날"은 만화책과 극장판 애니메이션만 봤는데, 간만에 나온 수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탄지로와 네즈코 너무 사랑스럽고 응원해주고 싶은 캐릭터였습니다. 빨리 끝난 이번 시즌이라 함은 합동훈련 말씀하시는 거죠? 혹시 다카하시 루미코의 "마오" 보셨나요? 제가 최근에 푹 빠져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점귀부 이야기는 하나도 안 하고 만화 이야기만... ^^)
오모낭(+ㅅ+)! 작가님도 만화책을 푹 빠질만큼 재밌게 보신다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다카하시 루미코는 '이누야샤'의 작가 아닌가요? (와아-) 근데 저는 아직 이분 작품은 옛날옛적에 '란마1/2' 밖에 못봤어요. '마오' 저도 나중에 볼래요♡ ㅎㅎ 저는 사실 일본이랑은 소설보다 만화로 좀 더 일찍 좀 더 많이 친하게 지내왔어요. (10대때까지 저희집이 만화방을 했었거든요 ㅋ) '귀멸의 칼날'에 대한 이야기는 몇시간동안, 어쩌면 밤새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30대가 넘어서 인생만화를 또 만나게 될줄 누가 알았을까요!! 으앗 만화책 얘기에 또 너무 흥분해버렸다요(@_@); 숨길수 없는 만화방 딸래미의 정체성..
엇! @토끼풀b 님 어릴 때, 부모님이 만화방하셨었군요! 세상에, 저도 참 많이 갔더랬죠. 저는 명탐정 코난이랑 도라에몽 좋아했어요. 이누야샤랑 란마는 당시에도 유명하기는 했는데, 제가 보지는 않았었고요. 저 일본 문화를 많이 접해보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이 방에서 이런저런 사담을 나누다 보니 하나씩 떠오르는 게 있더라고요. 이를테면 '천사소녀 네티'라던가(아직도 OST 흥얼거릴 수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은 이름만 들어봤는데, 이 공간에서 공감의 동지(?)들을 만나신 것 같아 보는 제가 다 기쁩니다:)
란마 1/2의 그 작가님 맞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가예요. 제 인생만화가 이누야샤인데, 마오가 이누야샤를 뛰어넘을 거 같은 예감입니다(제 마음 속에서는 죄송하지만 이누야샤 >> 귀멸의 칼날입니다. 귀칼도 좋긴 하지만). 마오가 어떻게 완결이 날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누야샤는 너무 길어서 추천하기 좀 망설여지고, 루미코 여사님의 ‘인어 이야기’라는 짧은 만화가 있는데 강력히 추천해봅니다. 그나저나 만화방집 따님이셨다니... 제가 어렸을 때 선망하던 자리에 계셨군요... ^^
<꿈> 작품 전체가 꿈 같아요. 읽는 내내 꿈과 현실이 구분이 안되는것처럼 느껴지다가 끝까지 읽고나니 전부 다 꿈인가? 그런가보다.. 했어요. 저는 이런 (이게 대체 뭐지 싶은-_-) 작품을 읽을때에는 작품보다 독자들의 감상이 더 재밌고 더 와닿는것 같아요. 머릿속에서 어지럽게 떠도는 생각들을 누군가의 정돈된 글을 읽으며 같이 정리해가는 기분이예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5. 갓파, 신기루 ■■■■ <갓파>는 꽤 길이가 긴 작품이에요. '청춘'이라는 테마 아래 선별된 작품을 모았지만 이 책에 실린 단편들은 내용도 분위기도 길이도 매우 다양합니다. 백년 전에 쓰여졌다고 하기엔 작품들이 이해도 쉽고 현대적이지요? 아쿠타가와의 책은 이제 완독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수요일인 17일은 아쿠타가와상 24년도 수상작이 발표된다고 하네요. 영예의 수상작은 어떤 작품인지 궁금합니다. <갓파>, <신기루>를 읽은 감상을 자유롭게 들려 주세요.
이번 작품은 길었던 만큼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요. 다들 어떻게 읽으셨는지도 궁금하네요. 갓파의 모습을 계속 혼자 상상하며 읽었는데, 검색해 보니 바로 나오네요. 생각보다(?) 귀여워서 흐뭇하게 웃었습니다. 심지어 인형도 파네요? 처음에는 '마리'라고 세어져서 요괴의 단위(?)인가 싶어 더 싫었는데(ㅋ), 읽으면 읽을수록 각각의 캐릭터에 나름대로 애정이 생겨버렸답니다. 앞의 단편들과 전반적인 분위기가 연결되는 것 같기도 했어요. 정신이 나갔다던가, 죽음을 택했다던가, 꿈인지 현실인지 모호한 점들이랄까. 아이에게 태어날지 말지를 물어보는 장면도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같은 상황이었다면 저는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도 앞서 말했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영화가 다시금 떠올랐는데요. 그 영화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야만 그 세계(?)를 빠져나갈 수 있거든요. 설정이 비슷해서 일본의 정서는 대체로 이런 공통의 감각이 있나 싶기도 했습니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늙은 갓파를 보면서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는 영화가 떠올랐고요. 쿠액이라는 감탄사도 귀여웠는데, 저도 이 말 자주 쓰는 것 같아요. 더 정확히는 '우엑!'이나 '꾸엑!' 등 다양한 버전이 가능한데요. 놀라거나 당황하면 육성으로 종종 터져 나옵니다(동작도 있음). 그리고 등장인물 중에 랩이라는 학생이 가장 좋았어요. 다만 암컷 갓파가 마음에 드는 수컷 갓파를 발견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쫓아가 잡는다는 점이 무섭고 불쾌했습니다. 성별을 막론하고, 상대가 싫다는데도 개의치 않고 막무가내로 쫓아오는 사람들은 다 무서운 것 같거든요. 그래서 랩이 자신도 찍혔다고 말했을 때, 제가 다 속상했어요(도망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1차 세계 대전 말 뉴올리언즈. 80세의 외모를 가진 아기 벤자민 버튼이 태어난다. 사랑하는 아내가 벤자민을 낳다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분노와 아이의 평범하지 않은 외모에 경악한 벤자민의 아버지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를 놀란 하우스 양로원 현관 앞에 버린다. 놀란 하우스에서 일하는 퀴니에게 발견된 벤자민. 퀴니를 엄마로, 그곳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친구로 살아가는 벤자민은 해가 갈수록 젊어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12살이 되어 60대 외형을 가지게 된 벤자민은 어느 날, 할머니를 찾아온 6살의 어린 데이지를 만난다. 그리고 데이지의 푸른 눈동자를 영원히 잊을 수 없게 된다.
저는 너무 재미있게 낄낄거리며 읽었어요. 걸리버 여행기 4부가 떠올랐는데 애초에 조너선 스위프트처럼 정교한 구상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고 그냥 한 문장 쓰고 다음 문장 또 써서 완성한 소설 아닐까 싶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당시 일본 사회를 통렬히 풍자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그냥 아무렇게나 쓴 소설 아닐까, 이 작가 그런데 유머 감각 마음에 드는데’ 하고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그가 이 작품을 쓰고 나서 자살 시도를 두 번이나 했고 결국 두 번째 시도에서 세상을 떠났음을 떠올리면 제가 뭔가 심각하게 잘못 읽은 거 같기는 합니다만. 일본 대중문화 콘텐츠를 적지 않게 접해서인지 갓파는 그다지 낯설지 않았어요. 한국 도깨비도 일본 갓파(캇파)도 얼마 전에 조영주 작가님이 쓴 『캇파의 머리 접시』를 읽었던 터라 더 친근감이 들었습니다. 이쪽도 유쾌합니다. 임진왜란 때 일본에서 조선으로 건너 온 캇파가 경복궁 경회루에서 살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그냥 아무렇게나 쓴 소설 아닐까'라는 문장에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근데 한 문장 쓰고 다음 문장 또 써서 완성한 소설이 아닐까 싶다는 말씀에는 고개가 끄덕여져요. 재미있게 읽었지만 저도 어떤 면에서는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것 같거든요. 하지만 이 작품을 쓰고 나서 자살 시도를 했고, 두 번째 시도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말은... 하, 너무 슬프네요. 주인공이 정신병원에 있는 모습도 다시금 떠오르고요. 여러모로 암시적입니다. 오, 다들 갓파를 알고 계시다는 게(심지어 과자도 있고 말이죠) 놀랍습니다(저만 몰랐나 봐요). 조영주 작가님의 소설에도 등장했었군요. 설정도 흥미롭습니다!
아, 이 작품을 쓰고 자살 시도를 두 번이나 했군요. 그 사실을 모르고, 저는 또 자의적인 해석을 해버린 것 같군요. 저는 이 소설이 자살의 단초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여하튼 작가의 현실과 비교해서 작품을 해석하면, 작품이 조금 더 입체적으로 보이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다시 비어 장의 글을 읽으니, "자살 시도를 두 번하고, 세상을 떠났다라는 것"이 실제가 아니라 비어 장의 상상이군요? (아닌가...이것마저 자의적인 해석...) 여하튼 저는 갓파?라는 것이 처음이었고, 아직 이미지를 찾아보진 않았지만, 뭔가 포켓몬 중 (등껍질이 없는) 꼬북이 이미지가 생각납니다.
이 작품 쓰고 자살 시도 두 번 하고 두 번째에 성공해서 세상을 떠난 건 제 상상이 아니라 실제 맞습니다. 그리고 갓파랑 꼬부기랑 닮았습니다. ^^
하지만 출산을 할 때 남편은 전화라도 하듯 산모의 생식기에 입을 대고 "이 세상에 태어날지 말지 잘 생각한 뒤에 대답해라."라고 큰 소리로 묻습니다. (중략) 그러자 산모의 배 속 아이는 다소 조심스러워하듯 작은 소리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무엇보다 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정신병만으로도 힘들어요. 게다가 저는 갓파라는 존재를 악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다자이 오사무×청춘 세트 - 전2권 p.132,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다자이 오사무 지음, 최고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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