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도현 시인의 <맨처음 식물공부> 읽고 함께 발견해요.

D-29
요요요요라는 표현 하나로도 잼잼하는 손바닥이 느껴져서 신기하네요! 저희 어머니한테도 이 얘기를 말씀드리니까 어머니는 잼잼은 해보신적 없으시고 강아지풀로 콧수염(?)을 만들며 노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흥미로운 나머지, 산책하다 강아지풀을 뜯어서 같이 해봤답니다ㅎㅎㅎ
강아지풀 안 뜯고도 강아지풀 콧수염 가능하네요...!
앗 이런 방법이..! 이런 사진은 어떻게 찾으신건지 대단하신데요?? 그나저나 저희 어머니 방법은 강아지풀 줄기를 반으로 가르면 보송보송 강아지풀이 반으로 나눠지는데, 그때 끈적끈적한 부분을 인중에 대는 거였답니다ㅎㅎ
보송보송, 끈적끈적 표현도 그렇고 사진도 그렇고 귀엽습니다. 인중에 잘 달라붙던가요?
너무 잘 달라붙어서 오랜만에 어머니랑 빵 터져서 웃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웃으면 인중에서 떨어질 법도 한데 얌전히 잘 붙어 있어서 더 웃긴 경험이었어요!
저도 오늘 산책하면서 강아지풀을 찍었어요. 그런데 초점 맞추기 어렵더라고요. 결국 강아지풀은 흐리게 찍혔답니다. 허허.
흐려서 그런지 더 보송보송해보이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읽어볼까요? 1장 안녕, 식물! 을 읽어볼게요. 1장에선 식물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식물의 코, 식물의 얼굴, 식물의 아기. 이런 식으로 목차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물에 대해서 어린이도 이해하기 쉽도록 이렇게 표현하셨더라고요. 역시 안도현 시인이시다, 싶었습니다. ◆ 2. 1장을 읽어보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을까요? 어떠셨는지 자유롭게 이야기해주세요. + 주변에 마주친 식물 자랑은 언제든지 해도 되어요! 아직 책을 보지 못하시는 분은 식물 자랑해주세요 ㅎㅎ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
저는 잎은 식물의 코라고 설명하시면서 광합성 작용과 다양한 코 모양 같은 잎 모양을 설명하신 게 흥미롭고 재밌었답니다 ㅎㅎ.
초등학교 때는 자연 시간에, 중 고등학교 때는 생물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물관부, 체관부 이런 말을 살면서 써본 기억이 없어요. '줄기는 식물의 몸통이야' 이 부분이 우리의 혈관에 해당되는 일을 한다는 사실을 다시 알았어요. 그래서 꽃, 잎, 줄기, 뿌리,열매가 모여서 식물이 되었다는 것. 식물은 산소를 만들고 우리는 그것을 마시며 산다는 것에 감사하며 1장을 읽었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과학 수업 때 배운 게 떠올랐답니다. 물관부, 체관부! 말씀하신 것처럼 새삼 식물에게 감사하네요 ㅎㅎㅎ.
오늘 제가 만난 식물은 '낮달맞이꽃'이에요! 한달 전부터 있었는데 아직도 꽃이 지지 않았더라고요. 밤에 피는 달맞이꽃과 달리 낮에 펴있어서 낮달맞이꽃 인가 봐요! 십자가 모양의 암술이 신기했답니다. 노란 꽃잎의 낮달맞이꽃을 본 적도 있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재밌게 읽고 계실까요? 저는 근무 중 남은 점심시간 산책할 때 이 책을 챙겨서 나가는데요.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과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보니 참 좋더라고요. ◆ 3. 2장 <동네에서 만나는 식물>을 읽어 볼게요. 어떠셨나요? 2장에서 소개된 식물들을 실제로 동네에서 마주친 일화나 사진을 공유해도 좋을 거 같아요! + 그 전 질문에도 편하게 답변 주셔도 되고, 책과 별개로 마주친 식물 자랑도 좋습니다 ㅎㅎ.
와! 2장 넘기면서 반가운 식물들이 너무 많아서 책 사진만 7장을 찍었어요. 라일락, 배롱나무, 은행나무 등등.. 특히 라일락이랑 배롱나무의 다른 이름이 각각 수수꽃다리, 백일홍인줄 몰랐어요! 다 다른 식물들인줄만 알았는데.. 새롭게 많이 알고 갑니다
라일락의 다른 이름이 수수꽃다리였다니요. 저도 몰랐는데 신기해요!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락 쓸락 라일락" 설명 너무 귀엽고요 ㅎㅎ. 잎은 또 하트 모양이네요!
매번 꽃에 홀려서 잎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언젠가 라일락이 폈던 나무를 보면 이번엔 꼭 나뭇잎을 확인해봐야겠어요!
뭐가 바빴는지 한동안 그믐에 들어오지 못했네요;;; 이제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 은행나무가 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사는 도봉구는 은행나무가 곳곳에 있어 가을이면 은행 밟기 일쑤거든요. 그런 은행나무가 쥐라기 시대부터 살아온 나무인줄은 미처 몰랐네요. 장마철이 끝나고 무더위를 지나 노란 은행잎을 마주하면 반가울 거 같습니다~
@지니 님도 은행나무 사진을 공유해주시다니 통했네요! 흐흐. 은행나무 그림이 정말 멋졌어요 😁
저는 또 능소화를 봤습니다. 그 전에 밤 능소화랑 다른 곳에서요. 이번에는 꽃을 보면서 능소화 잎사귀도 유심히 살펴봤는데요. 둥글 둥글한 꽃잎과 달리 잎사귀는 뾰족뾰족 하더라고요. 신기해서 사진 찍고 공유합니다 ㅎㅎ.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주단/책증정] 장원석 제작자 추천, IMF 비화를 담은 장편소설 《밀》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천천히 읽어요
[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3부세계문학전집 느리게 읽기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웰다잉 오디세이 2분기의 여정
[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웰다잉 오디세이 2026] 4.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나누고 싶은 책 이야기 by 꼬모
편지들이 알려주는 먼 시절의 인생역정낙담과 희망이 뒤섞인 사우디 아라비아 이야기편안하게 명랑하고, 평범해서 비범한 일상과 성장여전히 재미있고 여전히 김빠지는 시리즈 신간추리로 양념 친 러브스토리 연작집
조선과 한국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
[김영사/책증정] 다니엘 튜더 소설 《마지막 왕국》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어크로스/책증정] <뉴요커> 칼럼니스트 콜린 마샬과 함께 진짜 한국 탐사하기!
우리 아버지는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도서 증정]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마케터와 함께 자유롭게 읽어요~! <책방지기의 인생책> 좋은 날의 책방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
한 출판사에서 나온 이토록 다양한 책들의 향연, 오늘 당신이 고를 이야기는?
[김영사/책증정] 쓰는 사람들의 필독서!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 함께 읽기[김영사 / 책 증정] <새로운 실용주의 과학철학> 편집자 & 번역가와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무작정 퇴사하기 전에,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함께 읽기[벽돌책 독파] 주자와 다산의 대결 <두 개의 논어> 편집자와 함께 읽기 [김영사/책증정]수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세상은 아름다운 난제로 가득하다》함께 읽기
같이 연극 보실 분들, 구합니다.
[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우리의 노동 일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5. <쇳돌>[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일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일을 즐기고 있나요?[그믐밤] 4.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기 @국자와주걱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한국 희곡 낭독이 이렇게 재밌다니!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히어로와 함께
카라마조프의 피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
나이지리아 소설가, 치누아 아체베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8.신의 화살,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7.더 이상 평안은 없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6.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
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