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고등학교 6-7월 독서모임

D-29
책 표지를보고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을 받은 첫 인상은 외로움을 매우 잘 표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갈라진 사람의 형상과 무표정 속에서 외로움이나 상실과 같은 것들이 겉으로 크게 들어나지 않아도, 사람들을 피폐하게 한다는 느낌을 잘 들어낸것 같아서, 표지와 제목이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제목과 부제를 통해 책이 외로움에 대해 다루고 있음을 유추하였습니다. 또한 세로로 분열되고 단순하게 묘사된 인물의 모습이 외로움 속에서 온전할 수 없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분열된 단면과 표지의 짙은 파란색은 외로움으로 인한 암울함의 표출이라고 느껴졌습니다.
24p. 외로움은 여러 측면에서 사람들과 공동체에 해로워요. 일단 외로움은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죠. 예를 들어 외로움이 만드는 약한 사회적 고리는 하루에 담배 15개비를 피는 것만큼 건강에 해로워요. 위 문장들을 읽고 전에 읽었던 책, '아픔이 길이 되려면'이 떠올랐습니다. 사회 역학이 어떻게 과학적 역학 조사만큼이나 유용할지에 대한 책이었기에 '외로움의 습격' 또한 비슷한 방식으로 뒤 내용을 서술하지 않을까 예상해 보았습니다.
'외로움의 습격'에서는 청년들, 그리고 그 중에서도 1인 가구의 외로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고, 주변의 친구들이나 또래 아이들도 비혼을 생각 한 구석에 많이들 넣어두는 것 같습니다. 저는 비혼을 부정하지 않고, 1인 가구도 아닌 진짜 가족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가구들의 형태가 굉장히 다양화되고 있기에 그 방법에 동거 또한 포함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것은 비혼 입양 가정입니다. 능력 있고, 정말로 아이를 사랑할 수 있다면 비혼 입양 가정도 아름다운 하나의 가정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외로움의 습격'에서 책 표지에서 인간이 갈라져서 눈을 감고 있는 듯한 표정이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있는 걸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모두, 홀로 남겨질 것이다'라는 문구에서 미래에 사람들이 외로워질 것이라는 작가의 생각이 드러나 있다고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외로움의 습격'의 책 표지에서부터 인간의 한 존재가 여러 부분으로 갈라져서 우울해 보이는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외로움이라는 감정의 표현이 제대로 보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외로움에 대해 물려줄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이러한 생각에 현재 사회에 필요한 가장 의미있는 생각이라고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도 더 이상 혼자가 아닌 게 된다. 능력주의 사회에서는 사회의 모든 계층에서 밀려나는 사람들이 생기게 마련이다.그것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이제 그 능력주의는 디지털 능력주의 시대까지 와 있다.이 책은 현대인이 가진 외로움에 대한 이해를 다각적으로 가능하게 하고 함께 생각해볼법한 다양한 관점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분명히 한번씩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다.
저는 69, 70쪽에서의 디지털 기술이 승자의 경제적 이득을 증가시키는 반면 경제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보상을 훨씬 적게 주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는 부분이 공감되었습니다. 이러하게 소득이 양극화되어서 분배되면 불평등이 심각해져 불신 사회가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저도 공감되었고 사람들끼리 불신하여 관계가 멀어져 외로움이 증가하는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외로움이란 단지 개인에게만 영향을 주는 감정이고 다른 사람에게 어떠하뉴영향도 주지 못한다고 행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 내용중 p43 내용중 외로운 사람들은 포퓰리즘이 현욕되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나는 이 부분에서 외로운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우리 사회애 큰 악영향이 끼치고 그 영향은 나에게도 미칠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책에 나오는 정보에 따르면 현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내가 있는 사회가 좋지 못한 상황으로 변할것 같아서 걱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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