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앤미러] 거울 조각 조사단 선발대 출범!!!

D-29
어제 라이브참여를 못했어요 ㅎ 댓글이 남은덕에 간접적으로라도 이야기를 전해들을수있어 좋았네요! 은진이가 양악수술 후 고깃국을 먹었자니.. 제가 놓쳤던부분이라 다시봐야겠어요!!!!
이제라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러분 다음 주 수요일에(7/3) 7시에 2차 라이브 채팅이 있습니다. <삼인상>의 구한나리 작가님께서 함께 해주실 예정이니 많은 분들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엄마 ㆍㆍㆍㆍ."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흘러나온 소리는 부름이 아니라 넋 나간 신음에 가까웠다. 그립고 눈물겨우며 마냥 애틋해야 할 두 글자가 내게는 두렵고 끔찍하며 마냥 진저리처지는 트라우마 그 자체였다.
<매드앤미러> 시리즈
이 문장을 보며 구회영이 비록 잘못된 선택을 했지만 가슴 시리게 불쌍하게 느껴졌네요..엄마는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되고 가슴 따뜻한 존재인데 그런 사랑을 못 받아 봤다는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여러분 <해마>는 스포에 좀 민감한 작품일 수밖에 없어서 혹시 아직 못 읽으신 분들을 위해 몇몇 말씀들에 대해서는 스포일러 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해봐서 말씀주신 분들께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흐리게 보이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혹시 서울국제도서전 가신 분 계실까요? 주말에 가실 분들도 계시겠죠. 저는 오늘 텍스티 소설들 수출 관련 미팅들을 하고 쭉 돌아봤는데 재미있더라고요. 예년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여전히 즐길 거리가 많았어요. 수출 미팅 때는 매드앤미러 1, 2권 샘플북을 들고 다니며 가장 먼저 소개했는데 대만 출판사와 영국 에이전시에서 책의 컨셉과 작품 스토리에 대해 아주 흥미로워하시더라고요. 올해 매드앤미러 수출 성과가 나오겠구나 하는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ㅎㅎ 아마도 모임 진행하면서 여러분께 기운을 받은 덕인 것 같아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점차 기억을 잃게 되고, 마지막에 가선 모든 기억을 잃게 된다. 그렇게 되면 망귀가 되어 이 세계를 배회하게 된다.
<매드앤미러> 시리즈
해마와는 반대 의미로 무서운 존재네요.
매드앤미러 시리즈마다 매미가 등장하더라구요. 시리즈의 공통점인가봐요?
네. 매드앤미러에 참여하시는 작가님들은 작품을 진행하시면서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하셨어야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매미 등장시키기“ 였습니다 :)
매미 보이는 거 재밌었어요ㅋㅋㅋ
현을 부르려 했다. 하지만 소리 대신 울컥, 핏물이 목에서 솟구쳤다. 현이 나를 보았다. 현이 울부짖었다. 현아, 네가 하는 말을, 듣지 못했어. 너는 매일 내게 와서 말했는데 그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어. 나는 아내에게 달려가려 했지만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다. 시선이 낮아지며 털썩, 나는 그 자리에 쓰러졌다.
<매드앤미러> 시리즈 <삼인상> 중
다시 읽어보아도 <삼인상> 정말 울컥하게 하네요. 애타고 절절한 마음이 절로 들어요.
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글은 읽는 사람이 머릿속에 보이듯 쓰는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삼인상을 읽으며 풍경이 감정이 그려져서 더 집중해서 읽었던 것 같아요. 아이가 태어나 걷기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야 하다니 너무 슬프고 가혹합니다..ㅠㅠ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삼인상>을 쓴 구한나리입니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내일 채팅을 계속 두근두근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궁금한 점,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점, 하고 싶었던 말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내일 뵙겠습니다. ^_^
작가님, 환영합니다~! 내일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 내일 봬요!!
여러분, 드디어 오늘, 2차 라이브 채팅 날입니다. 늦으시더라도 꼭 들러주세요~! 구한나리 작가님과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나눌 거예요~ :)
으앗 늦었지만 저녁에 라이브채팅에 함께하고싶은 마음으로 빠르게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D 지난 이야기들도 읽어가면서 책 읽는게 넘 재미있어요! 진짜 라이브채팅으로는 작가님들의 숨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신랑이 출장을 가고 독박육아다 보니깐 이번 도서전은 참여를 못했습니다ㅠ 진짜 벼르고 표까지 구매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흑흑
너는 내가 믿는 아름다움을 믿잖아. 그만큼 나도 네 문학을 믿어. 이 믿음에 자신감을 가져.
<매드앤미러> 시리즈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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