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앤미러] 거울 조각 조사단 선발대 출범!!!

D-29
굿모닝입니다, 여러분. 매드앤미러 즐기고 계시나요? 저도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아밀 작가님의 <아름다움에 관한 모든 것>을 다시 읽고 있는데요. 다시 읽어도 흡인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읽고나서 후속편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이대로 끝내기엔 뭔가 아쉽고 찜찜하고 그러네요..ㅎㅎ
매드앤미러는 계속 됩니다. 돌아오는 겨울에 네 편의 이야기가 더 찾아와요. 혹시 후속편을 기대한다는 말씀이 특정 작품에 대한 이야기였을까요?
1,2편의 뒷이야기들이 계속 이어졌음 싶었어요..뭔가 끝내기엔 아쉬운 느낌이에요..이야기 보따리를 숨겨두신 느낌이라서요
네^^ 두 작품 모두 강렬한 캐릭터들과 독특한 설정이 있어서 다른 이야기로 확장될 수 있는 작품들이죠 :)
아름다움에 관한 모든 것 편에 등장하는 할머니..그분은 누구신지 궁금하네요..왜 그런 능력을 가졌고 무엇 때문에 죽은 사람을 살리는 건지..살려주는 조건은 뭔지 등등..
맞아요. 맞아요. 저도 진짜 이 할머니 정체가 궁금합니다. 왜 그러셨을까...!
아마도 아밀 작가님께서 라이브 채팅 때 의문을 풀어주실 것 같아요 :)
쪽빛아라님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사실 그 할머니의 실체를 정확히 정해놓지는 않았어요. 다만 의도적으로 은진이나 금진이나 동우와 달리 나이가 많이 든, 즉 젊음의 전유물이라 여겨지는 미모로부터 거리가 먼 존재로 설정했습니다. 외적인 아름다움은 지속 불가능하다는,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존재라고 할까요. 또한 동우의 창창한 앞길을 걱정하는 데에서 알 수 있듯이 보수적인 성관념의 편에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종합하자면, 할머니는 은진의 두려움과 후회가 응집된 존재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앗! 감사합니다. 두려움과 후회가 응집된 존재라고 하시니 더 서늘하게 느껴지네요.
벌써부터 겨울이 기대됩니다!
Winter is coming.
수상한 한의원 작가님이시죠?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다음책도 완전완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안뇽하세요~ 뒤늦게 가입하고 구독했습니다!
첫 공개된 작품들이 너무 좋아 기대 만빵 두근두근 합니다!
현아, 몇 년이든 괜찮아. 네가 딸을 낳고 그 아이가 후계자라서 내가 그 아이 걷는 걸 못 보게 돼도, 딱 한 해라도 괜찮아. 너랑 같이 살게 해 줘.
<매드앤미러> 시리즈 <삼인상> 중
오늘은 <삼인상>을 읽는데, 읽다 울컥했네요. 이 시리즈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될 줄은 몰랐었는데… 여러분도 읽으시다 느낌이 오는 문장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기대됩니다😆😆
기대 감사합니다^^
부모님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적금과 주식으로, 상속세를 떼이지 않을 만큼 조금씩 돈을 물려줬다. 내가 다 커서 부모님이 싫어하는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기어이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하겠다며 그 돈을 싸 들고 집을 박차고 나올 줄 알았다면 절대로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부모님의 선경지명이 고마웠다. 그리고 진저리 나게 미웠다.
<매드앤미러> 시리즈 아밀 작가의 <아름다움에 관한 모든 것>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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