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앤미러] 거울 조각 조사단 선발대 출범!!!

D-29
뽀커넛님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늦지 않으려고 미리 대기했어요..ㅎㅎ
쪽빛아라님 감사해요!
여덟 봉우리가 둘러싼 고장. 마을을 들고 나려면 바위 절벽이든 나무가 빼고한 봉우리든 넘지 않으면 안되는 곳....
사라진 아내가 차려 준 밥상 구한나리.신진오 지음
사라진 아내가 차려 준 밥상매드앤미러 프로젝트는 ‘매력적인 한 문장이 각기 다른 작가를 만날 때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재미있는 상상에서 시작한 텍스티의 프로젝트이다.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20년 가까이 국내 장르 소설계를 지켜온 호러 전문 창작 집단 ‘매드클럽’과 환상문학웹진 ‘거울’이 만났다.
삼인상 첫부분부터 세밀하다 못해 눈에 그려지게 풍경을 묘사해 주셨는데 혹시 어디 가보신 곳일까요?
전 이부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제고향이 확 떠올랐거든요..ㅎㅎ
<삼인상>을 읽을 때 고전 소설이나 팩션 읽는 느낌도 났습니다. 작품 특성상 이러한 문체를 선택하신 건가요?! 분위기가 작품이랑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제가 동양 환상소설을 쓸 때 쓰는 문체가 이렇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특정 장소를 가 본 것은 아니고요, 여행을 좋아해서 다니는 곳마다 풍경을 많이 눈에 담아두려고 하는 편입니다. 실제로는 없는 곳이에요. 고향이 떠오르셨다니 다행입니다. 제 마음속에는 태백산맥 언저리를 상상하긴 했어요.
시작부터, 우리 현실과는 좀 거리가 있는 새로운 세계로 초대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면서 뭔가 신선하고 스케일이 있는 이야기를 읽게 될 것 같다는 기대감도 주었고요!
전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 왔어요. 제고향이 너무 외지라 전쟁때도 큰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듣고 자라서 작가님 설정이 현실감 있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떠오르는 역사나 국가가 좀 있었는데... 실제 역사에서 따오신 게 맞는지도 궁금했습니다!
저도 이 부분 궁금했어요. 신국과 월국의 관계성이라든가 모티브를 삼으신 어느 역사와 국가가 있는지요.
여러 역사적 사실이 배경에 섞여 있어요. 이런 거 읽어주시면 좋겠다 상상하면서 살짝살짝 녹여내려고 했습니다.
당골의 인생사가 너무 안타까웠는데 그렇게 설정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결국 '억울한 죽음'의 이야기여서요. 억울한 죽음을 달래주는 일을 이어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의 마지막을 예언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반갑습니다 :D 책을 못읽은 자이기에 눈팅 하고 있겠습니다 ㅎㅎㅎㅎ
괜찮습니다. 눈팅하시면 결국 읽게 되실 수밖에 없을 거예요ㅎ @모임 여러분 우리 스포는 최대한 피해보아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제 첫 책이 고대 한국(을 토대로 하는 존재하지 않는 어딘가)를 배경으로 한 장편이었는데, 그걸 10년 정도를 썼었거든요. 그러다보니 판타지를 쓸 때의 문체가 자연스럽게 그렇게 맞춰지는 것 같습니다.
아! 그런 비화가! 안 그래도 작가님 다른 글 봤을 때 이런 문체가 아니셔서 새로운 도전이신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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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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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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