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

D-29
열심히 참여해야지 다짐했었는데.. 갑자기 너무 바빠져서.. ㅠㅠ 거의 대부분 눈팅만 하게 되어 한편 즐거웠지만 또 아쉽기도 합니다. 저는 현재 후원자와 크로커스 까지만 읽고 멈춘 상태입니다. 늦었지만 시간 되는대로 나머지 두편 다 읽고, 또 다른 산문집도 꾸준히 읽어봐야겠어요. 제가 그동안 머릿속에 갖고 있었던 버지니아 울프의 이미지 (저 역시 페미니즘 관련해서 생각을 많이 했었더랬습니다) 그 이상의 깊이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버지니아 울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페미니즘이었더랬죠.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었는지 이 얇은 책 하나만 읽었을 뿐인데 알게 되었습니다. 또 뵐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독서모임 전용 플랫폼이라는 형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뭔가 특별한 인터페이스?를 기대했었는데, 의외로 그냥 댓글이 이어지는 방식일 뿐이어서 아쉬움이 있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메모장 느낌으로 이런저런 포스팅을 해 보았지만, 별도로 카테고리 분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문의 메모를 올리는 일이 사실 좀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같은 책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나마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기회에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버지니아 울프가 출연했던 1937년 BBC 라디오 방송을 일부 들어볼 수 있는 링크를 공유합니다. 20세기 전반기 런던 스타일 지식인의 목소리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https://www.bbc.com/culture/article/20160324-the-only-surviving-recording-of-virginia-woolf
와. 귀한 자료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확실히 지금의 라디오 방송과는 많이 다르군요. @yoonshun 님과 한 공간에서 대화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저도 다음 기회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덕분에 울프의 육성을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상상했던 목소리와 다를까봐 못 듣고 있었어요. 진작 들을걸 그랬네요. 덕분에 지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울프를 다시 보게 됐습니다.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분량을 정한 시간대에 꼼꼼히 읽으려던 목표는 못 지켰지만요. 기대했던 것보다 불편한 곳이긴 한데 여기든 다른 데든 다시 모임을 여신다면 한 번 더 참여해보고 싶네요.
바쁘신 와중에도 꾸준히 읽으신 것 같던데요. 저도 덕분에 힘내서 읽었어요. 첫술에 배부르냐라는 생각도 드는데, 뭔가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보고 싶네요.
마음만 굴뚝 같고 참여를 못해서 많이 아쉬운 마음이 됩니다. 얼마 전에 다시 the hours 영화를 보면서 버지니아 울프 역을 했던 배우가 제가 알던 그 배우 느낌이 아니어서 몰입하며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그녀의 실제 음성도 듣게 되고 많은 걸 뒤 늦게 깨달으며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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