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

D-29
안녕하세요, 책과 관련된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는 서울외계인입니다. 그믐에서 여러분과 함께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면서 더 풍성한 책 생활을 만들어가고 싶어서 모임을 개설했습니다. 모임의 첫 책은 버지니아 울프의 《문학은 공유지입니다》로 선택했어요. 모두 280페이지로, 12편의 글로 엮여있고, 각 편은 20페이지 내외입니다. 매일 한 편씩 읽어나가면서 얘기를 나눠봤으면 좋겠어요. 모임은 6/17(월) ~ 7/3(수), 정리 한 회를 포함해서 총 13회로 진행해보겠습니다. 저도 이런 모임은 처음 해보는 것이라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일단 이렇게 진행해볼게요. 1. 서재에서 보낸 시간 (6/17 월) 2. 책은 어떻게 읽을 것인가? (6/18 화) 3. 현대 소설 (6/19 수) 4. 베넷 씨와 브라운 부인 (6/20 목) 5. 시, 소설, 그리고 미래 (6/21 금) 6. 서평 쓰기 (6/24 월) 7. 현대 에세이 (6/25 화) 8. 전기라는 예술 (6/26 수) 9. 솜씨 (6/27 목) 10. 후원자와 크로커스 (6/28 금) 11. 기우는 탑 (7/1 월) 12. 너무 많은 책이 쓰이고 또 나오는 게 아닐까? (7/2 화) (머리말, 역자해설은 각자 읽기) 이 책과 관련해 좀 더 깊게 읽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 자료들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팟캐스트 〈강유원의 책담화〉 중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1), (2), (3) - 강유원, 《책 읽기의 끝과 시작》 (2020) 중 "'제2부 어떻게 쓸까_서평의 여러 형식들' 중 5. 테제가 있는 '논고': 근대적 서사의 보여 주기 또는 상술 <소설과 카메라의 눈> / 신화神化의 서사시 <정신현상학>의 한 독법讀法을 위한 서설" 어떤 책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기대가 되는데요, 혼잣말이 되지 않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그럼 6월 17일에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해요.
반면 독서가는 처음부터 지식에 대한 욕망을 자제한다. 만일 지식이 남는다면 잘된 일이지만, 지식을 추구하여 체계적인 독서를 하고 전문가나 권위자가 되려 하는 것은 순수하고 사심 없는 독서에 대한 좀 더 인간적인 정열이라 생각해도 좋을 무엇을 죽여 버리기 십상이다.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pp.11~12, 버지니아 울프 지음, 최애리 옮김
이북으로 읽겠습니다. 잠든 이북리더기를 깨워야겠어요:)
이북도 좋죠. 충전 빵빵하게 해두시구요.ㅎㅎ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 1882~1941 영국 런던 출생
1882년 임오군란 발생.
안녕하세요. ‘서재에서 보낸 시간’의 원문(Hours in a Library, 1916)을 읽을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간단한 로그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Special thanks note to you here.
오. 읽어볼게요. 고맙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책(“Selected Essays”, 2009)을 갖고 있는데요, ‘...공유지입니다’에 수록된 에세이 중에는 여덟 편 정도가 실려있습니다. 책의 목차도 공개되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살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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