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본 증정/라이브 채팅] 전건우 작가와 『어두운 물』을 함께 읽어요.

D-29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세요..... ㅎㅎㅎ
아. 뒤돌아 볼 엄두조차 안 났던 밤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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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우 괴담 도저언! 나는 매일 밤늦게 운전해서 퇴근하는데 집 근처 언덕 꼭대기에 항상 나를 반기듯이 켜 있는 가로등이 하나 있어서 으슥한 밤길 운전이 외롭지 않았다. 오늘밤에도 그 가로등이 켜 있을 줄 알았지만 언덕 꼭대기에 도착해도 사방이 컴컴해서 이상하다 싶어 속도를 줄였는데... 갑자기 쾅!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러분 안녕하세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믐 모임의 시작일이 바로 오늘입니다! 위에 『어두운 물』 담당 편집자인 저희 앤드 편집장님(망나니누나님)이 모임 개시 선언을 해주셨네요.ㅎㅎ 오늘부터 7월 2일까지 『어두운 물』 1부 현천강 (玄川江)을 읽는 시간인데요. 워낙 몰입도가 높은 소설이라, 제가 따로 읽을 쪽수를 정해드리는 건 별로죠? 각 꼭지별로 정해진 기간 동안, 해당하는 줄거리와 연관지어 수다를 실컷 떨어봐요. 제가 매일 이야깃거리를 하나 던져드릴게요. 거기서 뻗어나가 자유롭게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봐요!
두줄괴담 (사장님 한정) 오늘은 그믐 모임 시작일, 어서 책을 읽어야겠다. 근무시간에!!!! >_<
뒤를 조심해라... 사장님이 지켜보고 있다...
절대 문을 열어선 안돼! 사장님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ㅎㅎ
이게 제일 무서워.... ㅎㅎㅎ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함께하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오래들 기다리셨습니다! 오늘은 첫 날인 만큼 도서의 표지를 화두로 던져볼까 싶어요. (이미 몇 분은 해주셨지만, 다들 도서 표지 인증도 해주실 거죠?) 『어두운 물』의 표지는 여러 시안 중 현재의 표지로 결정되었는데요. 저는 선홍빛의 잔물결이 마치 빗물에 휩쓸리는 피를 연상케하는 첫 번째 시안도 꽤 마음에 들었어요! 그치만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 걸까요? 지금 물어보신다면 지금의 스산한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표지 시안들 한 번 구경하시고, 또 여러 감상들 자유롭게 들려주세요!
앜ㅋㅋㅋㅋ 세 번째 표지, 제 선에서 버렸던 시안.... ㅎㅎ @전건우 작가님도 처음 보시는ㅎㅎㅎㅎㅎ
이런 뒷이야기 너무 좋군요! :-)
작가님, 관심 갖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 다른 시안도 다 매력적이네요! 그치만 저도 역시 지금 나온 표지가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물의 질감도 잘 느껴지고 제목이랑 제일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정말 그렇죠? 다 매력적이지만, 지금 표지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저도!
와 다들 다른 분위기로 멋있네요! 아무래도 지금 표지가 수귀 느낌이라 더 무섭네요:-)
맞아요 맞아요~ 지금 표지가 완전 수귀 느낌이 가득합니다!
2번 시안도 좋았을 거 같아요..... (물 색만 보아서는 저녁시간대로 보이는데) 어째서 저기 몸을 담그고 있나,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요
저는 이거 픽이었어요ㅎㅎ
"어째서 저기 몸을 담그고 있나" 잔잔한 듯 섬뜩한데요? 대박!
표지 이야기하니 생각나네요! 혹시 다른 분들은 눈치채지 못하셨나요? 지금 표지.... 누군가가 강물에 빠져서 머리만 내밀고 있는 실루엣이잖아요. 근데 이게 옆모습인지, 앞모습인지 잘 보이지 않죠? 저는 며칠 전 밤에 봤을 때 앞모습이라 생각했거든요. 눈이 보여서.... 근데 아침에 보니 눈은 사라지고 옆모습인 것 같더군요! ㄷㄷ 혹시 다른 분은 이런 경험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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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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