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본 증정/라이브 채팅] 전건우 작가와 『어두운 물』을 함께 읽어요.

D-29
환영합니다! 같이 읽고 공유해요😃
아쉽게도 어두운물은 ebook이 없네요. 그래서 책주문을 해야될거같습니다!
실물 도서로 보시면 더 매력적인 독서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종이책 추천합니다!
전자책 6/28(금) 오픈 예정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곧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내돈내산 작가님 책 드디어 도착!
크으! 감사합니다!! :)
내돈내산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못 찾을 거야. 그거 선물해 주신 스님이 그랬거든. 잃어버린 순간 다시 못 찾을 거고, 그러면 영험함 역시 사라지니 조심해야 한다고.
어두운 물 P.18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모두 독서는 재밌게 하고 계신가요? 『어두운 물』 1부에는 미신이 하나 등장하는데요. <비밀과 거짓말>이라는 탐사프로그램의 메인 작가이면서 미신에는 또 예민한 전수라 작가. 한 밤 중에 손톱 깎기, 불길한 숫자 4, 연인에게 신발 선물 금지 등 우리 사회는 알게 모르게 많은 미신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저는 유치하고 촌스럽다고 생각하면서도, 우리 사회의 오랜 역사를 대변하는 흥미롭고 소중한 구전놀이(?)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전작가가 미신에 빠진 건 직업의식 부족일까요? 믿고 실천하는 미신이 있나요?
미신이라는 것이 여러 사람들의 징크스가 뭉쳐서 생긴 어떠한 통계라고도 생각해 본 적이 있었어요! 물론 선풍기 틀고 자면 숨 막힌다... 같은 것 말고요:-0
미신은 뭔가 어렸을 때 들은 것일수록 더 강력하게 믿게 되는 것 같아요. 저만 해도 어릴 때 할머니가 문지방은 밟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자주 해 주셨는데, 아직까지도 지키고 있거든요!
미신들 중 상당수는 어떠한 경험 때문에 생겨난 안전규칙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해서, 그걸 남에게도 강요하는 거 아닌 이상 직업의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딱히 안들어요. +) 이건 학생들 사이에서만 암암리에 퍼졌던 미신인데,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에는 '야자를 모두 마치고 나올 때 본관에서 야자하는 아이들은 얼굴을 숙이고 빠져나와라. 도서관 건물서 야자하는 아이들은 학교 본관을 절대로 쳐다봐선 안된다'는 미신이 있었어요. 학교 근처에 뱀이 많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 산이 있어서 그런가, '밤이 되면 사람으로 둔갑한 이무기가 제물을 찾기 위해 학교 건물 안을 돌아다닌다'는 괴담이 있었거든요.
학교에 특히 이런 괴담이 많았던 거 같아요~ 과학실 마네킹이 돌아다닌다느니, 세종대왕 동상이 책을 읽는다느니~
정말 별거 아닌데 늘 신경 쓰이는 게, 빨간색으로 이름 쓰지 말라는 거 같아요ㅎㅎ 왠지 마음에 걸리는ㅎㅎ
이것도 일본에 있는 지인분께 들은 이야기인데 등산로가 있는 산인데 혼자가지 마라고 하는 미신이 있데요 사유는 혼자 산에 갔다가 독사에 물러 죽거나 실족사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유독 거울에 대한 미신이 소름끼쳐요!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전신거울이 보이도록 배치하면 안 된다는 것이나, 엘베 양쪽 거울에 비친 13번 째 모습(정확히 기억이…)은 귀신이라던지… 아 거울을 깨면 7년 간은 재수가 없다는 얘기도 있었네요 거울은 대체 무슨 존재지??
문지방을 밟고 서지마라 시골 할머니댁 가면 턱이 높은 문지방에 걸터 앉거나 서 있곤 했는데, 저승과 현실의 경계라면서 주의를 주셨던 게 떠오릅니다. 그런데, 청개구리 심보가 있거든요. 습관적으로 밟고 서면서 그런 적이 있었지 회상하고는 합니다.
" 사실 난 있다고 믿는 쪽이거든요." "뭐, 뭐가요?" "귀신. 오늘도 혹시 몰라서 부적을 받아서 왔거든요. 흉한 일 생길까 봐."
어두운 물 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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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그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43쪽에 나온 귀신의 존재 여부에 대한 이야기로 가볍게 나눠봐요! 그믐 모임 여러분은 귀신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저는 가위에 눌려본 적도, 귀신 비슷한 무언갈 목격한 적도 없어서 귀신의 존재가 크게 와 닿지 않아요! 흥미는 항상 갖고 있지만!
저는 있다고 믿고 싶어요! 유령도 유령이지만 정령? 우리 나라 전통 수호신들?이 있다고 믿고 싶은 마음이랄지요? 어떻게 딱 잘라서 설명하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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