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공간이 너무 예쁜데요~ 10월에 제주에 가면 꼭 들러봐야겠어요!!
[사인본 증정/라이브 채팅] 전건우 작가와 『어두운 물』을 함께 읽어요.
D-29

망나니누나

사계리서점
감사합니다! 제가 곧 또 이사를 가야해서;;; 흑. 10월이면 새 장소에서 뵐듯 합니다!! 열심히 준비해 둘께요~
위치는 동일하게 사계리 입니다. :)

망나니누나
새로운 공간도 기대하겠습니다! 이사 일이 많으시겠어요ㅜㅠ 응원합니다!!

열두발자국
와 고정된 옷걸이라니..!
거기다가 장소와 날씨가 『어두운 물 』과 찰떡같이 어울렸네요. 상황이 연상되면서 왠지 소름이 돋습니다.ㅎㅎ

사계리서점
옷을 안 걸었는데 옷이 있으면 어떡하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죠 ㅎㅎㅎㅎㅎㅎ

앤드
고정형 옷걸이가 평소에는 일상적인 사물인데, 들려주신 서사를 통해서 마주하니 엄청 섬뜩한 사물로 다시 태어나네요!🤐

라아비현
제가 지금 현재까지 읽은 소설중에 이 소설이 제일 무서운거 같아요 일단 3부 끝까지 읽어봤는데 마지막 결말이 충격적이네요

전건우
크으!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성공적이네요!! :)
noxy
여기 저처럼 아직 책을 못읽고 계신 분 있나요.......
저는 도서관에 아직 책 배송이 안되어서 못보고 있어요.......

조영주
저요...

라아비현
도서관꺼 처리중이라고 떠도 오는데 2~3주 걸리던데요...
noxy
'처리중' 뜬 지 일주일 정도 지난 상태라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 거 같기는 한데
(여기는 대부분 '처리중' 뜨면 늦어도 열흘 안에는
비치중으로 바뀌는 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후기 남기고
그러고 싶은 마음이 큰 상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앤드
으아... 답답하시겠어요! 그치만 저는 오히려 부럽습니다! <어두운 물> 안 본 눈 삽니다!

임케빈
2 부까지 완료! 더 읽고 싶은 마음 진짜 꾹 참고 오늘은 마감합니다! 벌써부터 작가님과의 채팅이 기대되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사계리서점
며칠전에 이동진님이 공포영화 추천 5편을 해주셨는데요.
개인적으로 좀 더 보태자면
곤지암
오피스
씬
악마와의 토크쇼
이렇게 네 편을 추가하고 싶어요.
저는 최근에 이토 준지 전시회도 보고 왔는데요. 관람료가 조금 비싸지만 (무려 이만 오천원!!) 한 번쯤 가보실만 해요. (웃음)
유령의 집 못 들어가는 분들은 비추.
무서운거 좋아하는 분들은 그룹 맨 앞줄 추천합니다.
(5-6명이 한 조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민속촌에서도 하는 호러체험이 있는데요.
“혈안식귀”는 실내에서 진행하고 “살귀옥”은 야외에서 합니다.
역시나 별로 무섭진 않은데요.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주말에만 하고 혼자도 들어갈 수 있어요.
해지고 들어가는게 좀 더 흥미진진합니다. 후후.
더운데 비까지 오고 꿉꿉할 땐 역시 호러!
화제로 지정된 대화

사계리서점
이동진님의 추천 공포영화 다섯편도 첨부합니다. :)
1. 오디션
2.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3. 나이트 플라이어
4. 헨리: 연쇄살인범의 초상
5. 엑소시스트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앤드
@모임 어느덧 장마철에 접어들었는데, 모두 외딴 마을에 고립되지 않고 잘 계시죠? 😂 빗소리를 들으며 <무꾸리>를 다시 읽으니 스토리 몰입과 함께 닭살까지 함께 올라와서 진땀을 뺐습니다...
저는 『어두운 물』 처럼 몰입이 잘 되는 도서를 읽으면, 저만의 가상 캐스팅을 해보는 편인데요! 마침 댓글로도 영화 얘기를 많이 나누셔서 오늘의 이야깃거리로 들고왔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민시현 역할에 고민시 배우님이 떠올라요! 이름이 비슷하셔서 가장 먼저 떠올랐을까요? 여러 배역에서 본 모습도 막내 작가 민시현의 모습과 찰떡일 것 같아요!
『어두운 물』이 영화화된다면, 이 인물에는 이 배우가 딱이다하고 떠오르는 매칭이 있나요?

망나니누나
<파묘>의 영향이겠지만, 윤동욱은 이도현 배우님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ㅎㅎ 개인적으로 옥도령 캐스팅이 제일 궁금합니다ㅎㅎㅎ

사계리서점
마지막 까메오 출연이니까 마동석님은 어떨지요 ㅎㅎㅎㅎㅎ

망나니누나
앜ㅋㅋㅋㅋㅋ 스포츠카 타는 유튜버 박수 마동석이라니!!!!! 반전캐라 더 기대되는 느낌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