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저도 그거 생각 중이엇심다 9시 뉴스에도 소개된 문제작!!!!
[사인본 증정/라이브 채팅] 전건우 작가와 『어두운 물』을 함께 읽어요.
D-29

조영주
지니스토리
@전건우 작가님 최근에 읽으신 호러소설 중에 한 권 추천 부탁드려요~

전건우
최근에 읽은 작품 중에서는 이번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작인 조예은 작가님의 <적산가옥의 유령> 추천합니다! 진짜 재미있어요!!

사계리서점
앗 여우창문은 처음 들어요. 검색하고 오겠습니다!

Andiamo
저희 땐 공동묘지 가서 아가야 이리 온... 하는데 팔이 점점 올라가는데 만세까지 올라가면 죽는다고.. 어깨 높이 오면 친구들이 쳐 준 기억이.. 일종의 체면 같은 거였어요.
noxy
아직도 분신사바를 종종 하긴 하더라고요.....일단 저도 학교 부지 내 교회서 분신사바 하다 걸 려본 적 있어요.......(미션스쿨이라 큰 교회가 학교 내에 세워져 있었음)
지니스토리
교회에서 분신사바ㅎㅎㅎ 귀신이 못 올 것 같 은데요ㅎㅎㅎ

열두발자국
대체 뭐가 있기에..

사계리서점
근데 까만 강아지들은 귀신 못 본대요.

망나니누나
저도 그 얘기 들어본 적 있어요~ 흰 강아지들이 망자를 안내한다.. 뭐 어쩌고...

임케빈
러브라인 없다기엔 윤동욱을 너무 늠름하게 그려놨잖어~~

전건우
윤동욱과 민시현은 러브는 아마 이 시리즈가 계속되어서 세계관이 확장된다면 이루어질 수도!!! ㅎㅎ

임케빈
어두운 물에서 쓰면서 가장 고뇌하셨던 부분이나, 생각하시는 명장면이 어디실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건우
음... 고뇌했던 부분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무꾸리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 즉 도구적인 측면이 아니고 무꾸리의 활약 같은 걸 생생하게 보여주고 싶다 이런 점이었고요, 명장면은..... 전화통화 장면입니다! ㅋㅋㅋ

나르시스
저는 러브라인이 없는 것이 담백하니 좋아요. 러브라인이 들어가면 그 소설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전건우
저도 좀 고민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일단 제가 못 쓰는 것도 있지만요 ㅎㅎㅎ

망나니누나
저도 동의합니다! 영상화라면 모르겠지만 소설은 없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전건우
영상화... 되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임케빈
문 두드리는 거 아니고요? 쿵! 쿵! 쿵!
후후12
저는 작가님이 어린시절에도 추리소설을 좋아하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이제 20살인데 유독 학생때 추리소설을 엄청 좋아했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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