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재미있었는데... 극장판 보고 재미있어서 만화책도 다 읽었습니다. 저는 요즘 다카하시 루미코의 "마오"에 빠져 있습니다. 루미코 여사님 너무나 존경합니다.
[그믐밤] 24. 미국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장맥주

김새섬
이 책 추천해요. 정말 재미면에서는 보장입니다.
가끔 살면서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을 때 있잖아요. 증발해버리고 싶다? 그런데 3면이 바다이고 어딜 가도 금방 소문나고 사람들이 다 알아볼 것 같은 나라 한국에 비해 미국에선 이게 정말 가능할 것 같거든요. 이름도 바꾸고 내가 사는 동네에서 제일 먼 곳으로. 이 책을 읽으며 그런 삶을 상상해 봤어요.

빅 픽처《빅 픽처》는 2010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독자들이 직접 읽고 강력하게 추천하며 입소문으로 빠르게 베스트셀러에 올라 20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수많은 화제를 뿌린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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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이거 대박이죠!!!!!!

바닿늘
오......
미국이 진짜 넓긴 넓죠;;;;;;
요것도 캡쳐해둬야겠습니다. ㅎㅎ

라아비현
이책 저도 본적 있는거 같네요 ㅎㅎ

김새섬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가 이 책으로 큰 인기를 얻었어요. 다른 작품들도 몇 개 읽어봤는데 전 이게 젤 재밌더라구요. 근데 지금 인터넷 찾아보니까 작가 본인은 미국이 싫다며 현재 프랑스에 거주중이라네요. 프랑스가 좋다고 ㅋㅋ

꽃의요정
회식 땜에 늦게 참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닿늘
안녕하세요!! ^^

꽃의요정
방가방가(90년대 프로바이더 세대 감성)

바닿늘
방가방가~
친숙하고 아주 좋습니다. ^^

꽃의요정
미국 하면 필립 로스가 젤 먼저 떠오르고 이 책도 제 인생 책인데 뭐가 미국적인지는 목가적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책은 매우 훌륭했지만

미국의 목가 1 (양장)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필립 로스에게 퓰리처상 수상의 영예를 안긴 그의 대표작이다. 필립 로스는 <미국의 목가>를 시작으로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와 <휴먼 스테인>으로 이어지는 '미국 3부작'을 발표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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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챠우
비교적 최근에 읽은 미국작가의 책은 이 두 권이 있었습니다. ‘죽여마땅한’ 은 미국 중산층의 욕망을 ‘심플플랜’은 미국 시골 아재들의 욕망이 잘 드러난 작품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