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24. 미국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애들이 자야 하는데~ 안자고 놀고 있어서 제발 자 달라고 부탁하고 왔습니다. ㅎㅎㅎ
근데 저 질문요 본인이 생각하는 미국의 최고 작가는?
쿨럭... 제임스 엘로이입니다! ^^
그분은 설마...블랙달리아?
맞습니다. ^^
그 외에 요런 작품들도 쓰셨습니다. ^^ 저는 원서로 몇 권 더 갖고 있어요.
아메리칸 타블로이드제임스 엘로이 소설. FBI 특수요원 켐퍼 보이드, 경찰 출신의 건달 피터 본듀런트, FBI 도청 전문가 워드 리텔 세 남자를 중심으로 1950년대 말 존 F. 케네디가 다음 대통령으로 부상하기 시작하면서 암살당하기까지 FBI, CIA, 재계, 정계, 연예계, 마피아까지 얽힌 거대한 음모를 다룬다.
L.A. 컨피덴셜현존하는 전설적인 하드보일드,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들의 모던 클래식 걸작들을 모아 엮은 판타스틱 픽션 GOLD 시리즈. GOLD 시리즈의 첫 작품은 동시대 하드보일드 누아르의 최고 작가 제임스 엘로이의 <L.A. 컨피덴셜>이다.
내 어둠의 근원<LA 컨피덴셜>, <블랙 달리아> 등 미국 범죄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제임스 엘로이의 충격 회고록. 작가가 이 회고록에서 다루는 내용은 열 살 때 강간살해 당한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이다. 40대가 된 제임스 엘로이는 소년이었던 당시로 돌아가 죽은 어머니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어두운 유년기를 복원한다.
오!!! 원서로 읽으신 거쥬?
읽은 것도 있고 읽다 포기한 것도 있고 펼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한때 공항 서점에서 엘로이 책만 보면 싹 쓸어 왔었는데... ^^
혹시 생존 미국 작가와 사망한 미국 작가 한 사람씩 꼽으라면 제임스 엘로이, 제임스 M. 케인이요. ^^ 아, 후련하다! @siouxsie 님은요?
저는 아직 많이 몰라서~~ 필립 로스요~~ ㅎㅎ
역시 눈이 높으십니다~~~~
아는 작가가 별루 없어요~~ 필립 로스도 딱 한 권 본 게 고작입니다. 저를 과대평가 하지 말아주세용. ^^;;;;;
ㅋㅋㅋ 여러 명 떠올랐는데. 젤 먼저 생각 난 사람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열차 안의 낯선 자들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출간 1년 만에 거장들에 의해 영화로 탄생하는 명예를 누렸다. 하드보일드의 거장 레이먼드 챈들러가 이 작품을 각색하여 시나리오를 쓰고, 서스펜스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이 연출하여 영화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이 탄생한 것이다.
첨 들어보는 작가분이니 꼭 볼게요!
리플리 시리즈의 작가세요. 단편도 잘 쓰시고요.
아!! 굉장한 분을 몰라 뵈었네요
이 분 작품이 나름 영화화도 많이 되었더라구요.
캐롤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 둘은 확신하게 된다. 인생의 마지막에,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온 진짜 사랑임을…
아~진짜 유명한 분이시네요. 책의 세계란 어찌나 광활한지~
영화 <리플리>의 원작도 썼답니다.
리플리호텔보이이자 피아노 연주로 생활하는 톰 리플리 (맷 데이먼). 어느날 대학 재킷을 빌려입고 피아노 연주 대역을 하다 선박 부호 그린리프의 제의를 받는다. 이태리에서 빈둥대는 아들 디키 그린리프 (주 드로)를 데려오면 천달러를 주겠다는 것. 디키가 좋아하는 재즈도 공부하면서 연구한 톰은 이태리로 가 디키를 만나는데 상류사회의 화려함과 디키의 연인 마지 (기네스 팰트로)에게도 호감을 느낀다. 그러나 계약기간은 점차 만료되어 가는데...
재능 있는 리플리‘20세기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분신과도 같은 작품은 리플리 시리즈다. 36년에 걸쳐 완성된 리플리 5부작은 “현대 문학사에서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코패스” 캐릭터 톰 리플리를 창조하며 독자와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헤밍웨이 미국사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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