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시리즈의 작가세요. 단편도 잘 쓰시고요.
[그믐밤] 24. 미국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장맥주

꽃의요정
아!! 굉장한 분을 몰라 뵈었네요

김새섬
이 분 작품이 나름 영화화도 많이 되었더라구요.

캐롤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 둘은 확신하게 된다. 인생의 마지막에,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온 진짜 사랑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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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아~진짜 유명한 분이시네요. 책의 세계란 어찌나 광활한지~

김새섬
영화 <리플리>의 원작도 썼답니다.

리플리호텔보이이자 피아노 연주로 생활하는 톰 리플리 (맷 데이먼). 어느날 대학 재킷을 빌려입고 피아노 연주 대역을 하다 선박 부호 그린리프의 제의를 받는다. 이태리에서 빈둥대는 아들 디키 그린리프 (주 드로)를 데려오면 천달러를 주겠다는 것. 디키가 좋아하는 재즈도 공부하면서 연구한 톰은 이태리로 가 디키를 만나는데 상류사회의 화려함과 디키의 연인 마지 (기네스 팰트로)에게도 호감을 느낀다. 그러나 계약기간은 점차 만료되어 가는데...

재능 있는 리플리‘20세기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분신과도 같은 작품은 리플리 시리즈다. 36년에 걸쳐 완성된 리플리 5부작은 “현대 문학사에서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코패스” 캐릭터 톰 리플리를 창조하며 독자와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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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헤밍웨이 미국사람 맞죠...?

꽃의요정
맞....죠?

김새섬
왠지 노르웨이 생각나는데...

조영주
저는 히도 스페인 투우이야기랑 쿠바 이야길 많이 봐서...

꽃의요정
전 10년전까지 헤밍웨이랑 헤르만 헤세가 같은 헤씨라 구분을 못했습니다

김새섬
ㅋㅋㅋㅋ 드립 받아주는 착한 수지님

장맥주
해도연 작가님도 계십니다. ^^

꽃의요정
에그머니나
제 질문이 너무 지적이었나요? 갑자기 조용한.....

꽃의요정
전 당연히 (왜 당연히?)
필립 로스와 조이스 캐럴 오츠요 ㅎㅎ ㅎㅎ

바닿늘
와....
진짜 갑자기 김정운 박사님 생각납니다.
서재에 쌓인 수많은 책들을 다 읽어야 되서..
본인은 200살 까지 살아야된다고 하셨는데..
아니, 안 죽을거라고 하셨구나.. ㅎㅎ;;;;

꽃의요정
전 만년쯤 살아야겠네요..ㅎㅎㅎ

바닿늘
그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러면 만 년으로 하겠습니다. ㅎㅎㅎ

장맥주
갑자기 중경삼림이... ^^

바닿늘
몰라서 찾아봤습니다. ^^

챠우챠우
그러고 보니 저는 전쟁영화를 좋아하는데, 기분이 정말 안 좋을때는 혼술하고 블랙호크다운을 다시 보곤 합니다. 전쟁영화만큼 미국적인게 없는 것 같네요.

블랙 호크 다운UN 평화유지작전의 일환으로 1993년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 파견된 최정예 미군 부대원 들이 소말리아 민병대에 의해 공습당하면서 19명의 사상자를 낸다. 당시 소말리아에는 UN이 제공하는 구호식량을 착취할 목적으로 동포를 굶어 죽이는 민병대장이 전횡을 휘두르고 있었고, UN은 정예부대를 파견해 민병대장의 두 최고 부하를 납치하려다 실패한다. 무적의 전투헬기 블랙 호크 슈퍼 61과 블랙 호크 슈퍼 64가 소말리아 민병대에 의해 격추당하고, 제임스 장군은 단 한명의 생존자도, 단 한점의 살점도 남기지 말라고 명령, 최후의 순간까지 자존심을 건 전투를 펼치는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 오마하 해변에 대기하고 있던 병사들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긴장된 상황에 두려움을 감출 수 없다. 노르망디 해변을 응시하는 밀러 대위와 가장 어려운 임무를 수행해야할 두려움에 지친 그의 대원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지만 3형제가 전사하고 적진에서 실종된 유일한 생존자인 막내 라이언 일병을 위한 미 행정부의 특별한 임무를 맡게 된다.단 한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덟 명이 위험을 감수해야할 상황에서 대원들은 과연 라이언 일병 한 명의 생명이 그들 여덟 명의 생명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인지 끊임없는 혼란에 빠지는데...

13시간2012년 9월 11일 리비아에서 끔찍한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벵가지 소재 미국 영사관에 총기와 수류탄을 든 수십 명의 무장 괴한들이 침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 벵가지에서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CIA를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은 남아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일촉즉발의 구출작전에 나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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