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일병구하기는 저도 본거 같습니다 ㅎㅎ
[그믐밤] 24. 미국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라아비현

장맥주
저 위의 두 편은 정말 감명 깊게 봤는데... 13시간은 어떤가요? 마이클 베이 영화 아닌가요?

챠우챠우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전투장면이 사실적이라 좋았어요.

꽃의요정
아! 이 영화 그 코메디언 같은 배우가 나왔던? 엄청 심각한 역으로...

장맥주
오... 나중에 한번 보겠습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랑 "블랙 호크 다운"에 비길 정도라니...

조영주
셋다안봤습니다 몰아보겟슴다

장맥주
라이언 일병 이야기랑 블랙 호크 다운은 강추입니다~.

꽃의요정
전 책 진짜 좋았어요. 드라마는 좀 말랑거려서 약간 팔을 긁었어요. 1차대전인지 2차대전인지 배경인데 미국작가가 쓴 걸로 알아요
전쟁 배경 중 젤 아름다운 얘기였어요.

[세트]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 전2권2015년 퓰리처상, 카네기 메달 상 수상작. 이 책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아버지와 함께 파리를 떠나 피난을 가게 된 프랑스의 장님 소녀 마리로르와 명석한 두뇌로 나치의 눈에 들어 전쟁에 휩쓸리게 되는 독일의 고아 소년 베르너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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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감사합니다 저도 스티븐킹왕짱처럼 되어서 제 인세는 제가 결정하며 오늘 이야기 해주신 컨탠츠들이나 매일 보고 싶네요...

장맥주
어. 집에 있는데 안 읽었는데...

꽃의요정
우리에겐 만년이란 시간이 있습니다

장맥주
만 년이 지나도 안 읽은 책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 거 같습니다. ^^;;;

바닿늘
저도 그 흔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 내용조차
기억이 안나는 거 보니.. 셋 다 안 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봐야겠어요. ㅎㅎㅎ

조영주
저는 스티븐킹왕짱입니다 아무리생각해도 미쿡은

김새섬
맞네요. 스티븐 킹이 그러고 보니 오늘 얘기가 안 나왔네요. 저는 요 작품 강추!

내 영혼의 아틀란티스 - 상킹은 블랙홀처럼 빨려드는 킹 특유의 환상적인 공포소설 문체로 격동의 1960년대, 소년기의 환상적인 성장소설을 거쳐 히피풍조와 월남전쟁의 시대에 성년이 된 세대에 초점을 맞추어, 마침내 미래가 당도했을 때의 그들의 모습까지 예리하게 짚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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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인세를 자기가 설정한다는 그 분?!

조영주
작가의귀감이죠ㅜㅠ

장맥주
예전에는 킹 별로 안 좋아했는데 점점 더 좋아하고 있어요. 저도 "내 영혼의 아틀란티스" 정말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바닿늘
그러고 보니..
이건 삼천포인디;;;
1만년 전으로 돌아가면 ~
"우가 우가" 하고 있을 것 같네요..;;
1만년이라는 시간을
순간 우습게 알았음을
깨달았 습니다. ㅋㅋ

꽃의요정
사실 약간 술취해서 거짓말 했는데 제가 젤 좋아하는 미국작가는 토니 모리슨이네요
제가 읽은 최고의 칼럼?강연들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잉크미국 흑인 문학의 상징적 인물이자 흑인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토니 모리슨. <보이지 않는 잉크>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토니 모리슨의 산문집이다. 그가 작가의 삶을 살며 남긴 에세이, 연설, 강연 등이 한 권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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