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24. 미국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전 책 진짜 좋았어요. 드라마는 좀 말랑거려서 약간 팔을 긁었어요. 1차대전인지 2차대전인지 배경인데 미국작가가 쓴 걸로 알아요 전쟁 배경 중 젤 아름다운 얘기였어요.
[세트]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 전2권2015년 퓰리처상, 카네기 메달 상 수상작. 이 책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아버지와 함께 파리를 떠나 피난을 가게 된 프랑스의 장님 소녀 마리로르와 명석한 두뇌로 나치의 눈에 들어 전쟁에 휩쓸리게 되는 독일의 고아 소년 베르너의 이야기를 그렸다.
감사합니다 저도 스티븐킹왕짱처럼 되어서 제 인세는 제가 결정하며 오늘 이야기 해주신 컨탠츠들이나 매일 보고 싶네요...
어. 집에 있는데 안 읽었는데...
우리에겐 만년이란 시간이 있습니다
만 년이 지나도 안 읽은 책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 거 같습니다. ^^;;;
저도 그 흔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 내용조차 기억이 안나는 거 보니.. 셋 다 안 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봐야겠어요. ㅎㅎㅎ
저는 스티븐킹왕짱입니다 아무리생각해도 미쿡은
맞네요. 스티븐 킹이 그러고 보니 오늘 얘기가 안 나왔네요. 저는 요 작품 강추!
내 영혼의 아틀란티스 - 상킹은 블랙홀처럼 빨려드는 킹 특유의 환상적인 공포소설 문체로 격동의 1960년대, 소년기의 환상적인 성장소설을 거쳐 히피풍조와 월남전쟁의 시대에 성년이 된 세대에 초점을 맞추어, 마침내 미래가 당도했을 때의 그들의 모습까지 예리하게 짚어내고 있다.
인세를 자기가 설정한다는 그 분?!
작가의귀감이죠ㅜㅠ
예전에는 킹 별로 안 좋아했는데 점점 더 좋아하고 있어요. 저도 "내 영혼의 아틀란티스" 정말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건 삼천포인디;;; 1만년 전으로 돌아가면 ~ "우가 우가" 하고 있을 것 같네요..;; 1만년이라는 시간을 순간 우습게 알았음을 깨달았습니다. ㅋㅋ
사실 약간 술취해서 거짓말 했는데 제가 젤 좋아하는 미국작가는 토니 모리슨이네요 제가 읽은 최고의 칼럼?강연들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잉크미국 흑인 문학의 상징적 인물이자 흑인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토니 모리슨. <보이지 않는 잉크>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토니 모리슨의 산문집이다. 그가 작가의 삶을 살며 남긴 에세이, 연설, 강연 등이 한 권에 담겼다.
그러고 보니 미국 하면.. 복수를 빼놓을 수 없지 않나요??
복수랑... 총 이야기도 나와야 할 거 같은데요. 카우보이도...?
어벤저스의 나라.. ^^;;
이게 되게 전통이 깊은 것 같아요. 총기 소지에 대한 문제도 그렇고~~ 미국은 일단 팃폿탯이 DNA에 박혀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물론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제가 느끼기에요.)
아그러고보니 카우보이 하면 데스페라도...
데스페라도마약 밀매상 부초에 의해 사랑하는 여인과 한쪽 손을 잃은 사내. 이름도 없이 엘 마리아치(안토니오 반데라스)라고 불리우며 기타 케이스를 들고 다니는 그는 부초 일당의 비밀 아지트인 까페를 찾아낸다. 마리아치는 총격전 끝에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큰 부상을 입고 서점으로 피신한다. 서점의 여주인 까롤리나(셀마 헤이악)는 마리아치의 상처를 치료해 주다 사랑에 빠진다. 마리아치가 서점에 있음을 눈치 챈 부초는 부하들을 보내 그를 죽이도록 명령하고, 서점은 또다시 전쟁터가 된다. 모든 것을 잃은 까롤리나는 마리아치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기로 결정한다.
어벤저의 나라.. ㅎㅎㅎㅎ
저는 일론 머스크를 최근에 진짜 싫어하는데.. 옛날에는 왜 그렇게 토니 스타크가 멋있어 보였는지;;;;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서리북 클럽> 두 번째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여름호(18호) 혼돈 그리고 그 너머[책 증정] <그 남자는 책을 읽었다> 편집자와 함께 읽기[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권혜영 작가님이랑_7월 2일 수요일 저녁 7시 (라이브 채팅)
[북다] 《애정망상》 권혜영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7/2)
인터뷰 ; 누군가를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그믐클래식] 1월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그믐클래식 2025] 5월, 월든[그믐클래식 2025] 6월, 마담 보바리 [그믐클래식 2025] 7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7월 23일 그믐밤 낭독은 <리어 왕>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우리가 몰랐던 냉전의 시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4. <소련 붕괴의 순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
열두명 열두달 시인의 릴레이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7월〕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댓글로 쌓아올린 세포, 아니 서평들
작별하지 않는다도시의 마음불안세대
스토리를 찾아 탐험해요.
스토리탐험단 7번째 여정 <천만 코드>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김영사/책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기★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개정증보판》[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1인출판사 대표이자 편집자와 책읽기[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8) [제발트 읽기] 『이민자들』 같이 읽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서리북 아시나요?
<서리북 클럽> 두 번째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여름호(18호) 혼돈 그리고 그 너머서울리뷰오브북스 북클럽 파일럿 1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봄호(17호) 헌법의 시간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함께 읽기
문풍북클럽의 뒷북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7월의 책 <혼모노>, 성해나, 창비[문풍북클럽] 6월 : 한 달간 시집 한 권 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5월의 책 <죽이고 싶은 아이 1,2권>[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4월의 책 <예술도둑>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