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글쿤요. 일단 스토리에서 누가 죽어야 재밌더라구요 ㅋㅋ
[그믐밤] 24. 미국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김새섬

조영주
그랗슴다 시즌2는 또 전혀 다른데 호로록 흡입력 잇심다 야금야금 보는중임다

바닿늘
오..... 드라마의 세계는 정말;;;
만국 공통인 거 같습니다.
인간은 진짜 스토리 애니멀인듯;; ㅎㅎㅎㅎ

바닿늘
듣고 보니 ~ 그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볼 게 너무 많아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시간은 한정 적인데.. 보고 싶은 건 많으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2배속을 이용하나 봅니다. ㅋㅋㅋ
저도 2배속 애용하는 사용자입니다만~
드라마나 영화 같은 건 아직 도전 안해봤습니다.
주로 뉴스를 2배속으로 챙겨보는 편입니다.

김새섬
뉴스 2배속 하면 목소리가 이상하게 기계음처럼 되서 잘 못 알아듣게 되지 않으세요? 전 1.75배속까진 괜찮은데 2배속부턴 이해하기가 어려워지더라구요.

바닿늘
그게 ~ 외이로 듣는거면 그렇긴 한데요~
내이로 듣는건 들을만 합니다.
(블투스 이어폰 꽂고 들으면..)
근데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해요.
말 속도가 빠른 사람들의 말이나..
혹은 애초에 배속을 걸어놓은 영상은
2배속으로 볼 수 없습니다.
내용을 이해할 만한 속도까지만 시도합니다.
최근 샘에서 2배속 까진 커버가 되더라고요.
물론 정신이 없어서~ 내용이 많이 새나가긴 합니다. ^^;;

김새섬
맞네요. 그러고 보니 전 항상 외이로 들었네요. 담부턴 이어폰을 착용하고 들어보겠습니다. 꿀팁 감사요 ^^

바닿늘
별말씀을요. ^^
2배속에 귀를 적응시키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ㅎㅎㅎㅎ
(물론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새섬
2배속에 귀를 적응 ㅋㅋㅋ 옛날 속독 생각나요.

바닿늘
저는 글에 따라 속독이 되기도 하고..
아예 싹 다 빠져나가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ㅠㅠ
대부분의 경우 후자에 속하긴 합니다. ;;
듣는 건 집중하면 괜찮은데~
주체적으로 보는 걸 빨리 읽으려고 하면~~
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조영주
헉 2배속요?! 상상이 안되는 스피드입니디ㅡ...

바닿늘
생각보다 괜찮아요~
처음에는 1.5배속을 적응 시켰는데~~
나중에 2배속도 괜찮더라고요.
(물론 이마저도 개인적인 걸 수 있습니다..)

김새섬
뉴 디지털 사피엔스로 진화되신 듯요.

바닿늘
어유~ 과찬이십니다.
빨리 가다가~ 먼저 갈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번씩 합니다. ^^;;;;

안슈씨
홍콩과 마카오는 특별행정구이고 괌은 속령이라 약간 다르긴 합니다.

조영주
와 그렇군요
머핀사랑
보봐르의 책을 많이 봤는데 미국기행은 못 봤네요 장맥주님의 글을 보니 무척 보고 싶어지는데 절판이라니 안타깝네요

장맥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373883?sid=103
제가 예전에 이런 글도 썼었네요. ^^
도서관에서는 빌려보실 수 있을 거예요.

라아비현
뉴욕도 한번 가보고 싶긴 하네요 ㅎㅎ

리얼 뉴욕 - 뉴욕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2024~2025 최신판뉴욕은 가히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뒤섞여 있는 ‘문화의 용광로’라 할만하다. 누구나 쉽게 지역 개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복잡한 맨해튼을 미드타운, 다운타운, 업타운 세 개의 구역으로 나누고 그 안에서 다시 작은 지역으로 구분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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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섬
<섹스 앤 더 시티>로 뉴욕을 배웠습죠. ㅎㅎ

섹스 & 시티미국 젊은 여성들의 성풍속도와 생활상을 과감하게 드러낸 HBO TV의 인기 드라마 `섹스&시티`의 원작. 프리랜서인 작가가 94년 「뉴욕 옵저버」지에 같은 제목으로 연재했던 `성칼럼`들 모음이다. 감수성 예민한 성 칼럼리스트 캐리,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는 홍보이사 사만다, 보수적인 성향의 화랑 딜러 샬롯, 시니컬하지만 마음 따뜻한 변호사 미란다를 중심으로 뉴욕 젊은이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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