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D-29
브룩 쉴즈가 인간이 아닌 것처럼 예쁩니다. 그런데 저도 영화는 못 봤고 그냥 몇몇 장면만 봤어요. ^^
우리가 흔히 20대가 가장 힘차고 빛나고 아름다운 청춘이라고 생각해서 막연히 그 시절을 숭배하지만, 대부분의 중년에서 노년에게 20대로 돌아가고 싶냐고 물어보면 거의 아니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젊은 만큼 흔들리고 불안하고 가난한 시절이 또 그때니까요.
이대로 살아도 좋아 P.24, 용수.박산호 지음
『이대로 살아도 좋아』 48쪽을 읽다가 떠오르는 사람이 있네요. 인터넷에서 누군가 저를 저격하면 부리나케 저에게 알려주던 후배. 저는 제 이름 검색 안 하는데 이 후배 덕분에 남들의 저격질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감사했는데 나중에는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를 위해서는 뭐든지 해주겠다, 부탁을 하면 두 배로 들어드리겠다던 그 후배는 아주 사소한 부탁(그믐 초창기 베타테스트)을 거절했고 저는 그 후배에게 이제 먼저 연락하지는 않습니다.
진짜 밉상이네요ㅠㅠ
@장맥주 으아, 너무 공감됩니다.
인증샷 올려봅니다. 지인 선물 주려고 여러권 샀어요. ^.^
@래소님 항상 감사합니다 ㅋㅋㅋ
사실 책 앞부분에서 용수스님이 대학생 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차가 있었지만 또 스포츠카를 리스로 구매했다는 이야기 등에서 ‘흥, 잘 사셨구먼’ 하고 코웃음을 좀 쳤거든요. 그런데 69쪽 즈음에 가서 미국에서 힘들게 산 경험 말씀해주시니 또 마음이 열립니다. 그나저나 용수스님 아버님은 이혼을 여섯 번 하셨다니... 아니... 대체 왜...
제가 최근 <인사이드 아웃2>를 봤는데요, 딱 요 구절이 떠오르는 장면이 있더라고요. 제가 그 장면에서 펑펑 울었는데... 보신 분덜 계실까 궁금합니다. 흐흐.
인사이드 아웃 213살이 된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매일 바쁘게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를 운영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그러던 어느 날, 낯선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본부에 등장하고,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며 제멋대로인 ‘불안’이와 기존 감정들은 계속 충돌한다. 결국 새로운 감정들에 의해 본부에서 쫓겨나게 된 기존 감정들은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저도 참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우리의 욕심과 세상이 추구하는 잣대에 따라 맹목적으로 좆으며 살아가는 것이 나다움을 잃어간다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영화였습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저는 세 번이나 울엇심다ㅜㅡㅜ
저도 울면서 봤어요.ㅜㅜ 전 인정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할 때 그리고 그것을 이해 받을 때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시험 끝나면 아이랑 보러 갈 계획입니다.. 가기 전에 이 문장들을 잘 담아가 봐야겠습니다.. ^^
ㅎㅎ 보시고 난 후 자녀분과 함께 책을 보시면 기쁨과 행복 두 배 되실 듯요!
자기계발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있는 그대로 부족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대로 살아도 좋아 76p, 용수.박산호 지음
따란~~~ㅎ 도착했습니다~ㅎ '행복을 찾지 말고 행복으로 존재하는 법!'.. 함께 읽으며 느껴 보겠습니다~ 책 증정..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1시쯤에 책이 딱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이제 막 읽기 시작했어요. 책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표지만 봐도 행복해지는 기분이랄까ㅎㅎ
바른 견해가 있으면 많은 고통을 피할 수 있고 내일이 아닌 오늘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 살아도 좋아 프롤로그, p.07, 용수.박산호 지음
22쪽에 "스님 말씀대로 있는 그대로의 저를 받아들이기보다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저를 추구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라는 부분이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자꾸만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저를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멋있는 무언가가 되어 있는 나, 성공한 사람이 되어 있는 나 등등...
좋은 경험도 나쁜 경험도 없어요. 받아들이면 좋은 경험이 되고 받아들이지 못하면 안 좋은 경험이 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러려니 하세요.
이대로 살아도 좋아 1장, p.26,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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