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 한 편을 본 것 같습니다..
마지막 고종길C의 치유되지 않은 상처가 안타깝고 공감도 됩니다..
용서는 당사자에게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당사자는 안중에도 없이..
한강에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면 용서 받았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끝내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이광신 같은 사람들도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츄베베
오늘 책이 도착했습니다.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손수 손메모장도 써주시고 감사합니다😃
선스토리가 1인 출판사라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열심히 참여해서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혜
감사히 책 잘 받았습니다~ 선스토리에서 정성스런 손글씨로 남겨주신 메모도 잘 보았습니다. 완독 후 인터넷 서점에 후기 게시하겠습니다!
유튜브에 게시된 작가와의 인터뷰 영상에서 대표님이 제안하셔서 이 책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봤는데, 1인 출판사의 기획력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1인 출판사 응원합니다!
책을 받고, 책 앞표지의 귀여운 캐릭터들은 무엇인가 자세히 보니 개와 고양이네요. 흔히 개와 고양이는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는데, 표지에서는 1인용 쇼파를 공유하며 함께 있으니 사이좋게 평화로워 보입니다. 책 표지 메인 색은 용수 스님 승복의 두 색을 섞은 색이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박산호
@지혜 책표지에 대한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표지에 나온 개와 고양이 보고 여러분이 의견 주셨는데요. 사실 이미 일러스트레이터가 한 작업물 중에서 이게 마음에 들어서 대표님이 계약하신거라 책과 큰 상관관계는 없습니다.
김혜나
근데 위빠사나 수련은 진짜 너무 놀랍고도 어려운 수련이었어서... 열흘간 수 련 다녀온 뒤로 그냥 해탈 안 하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ㅎ @장맥주
장맥주
작가님 말씀 듣고 미련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저는 어려운 거 못해요! ^^
지혜
아 그렇군요. 책 내용과 상관없는 표지 디자인이군요. 상관없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더 좋다는 생각도 드네요.
박산호
@박산호 네. 대표님이 이 이미지 어떠냐고 저와 용수 스님에게 물어봤는데 둘 다 우리 책과 찰떡 궁합이라고 했죠.
선스토리출판사
@지혜 용수스님의 승복 색은 전혀 짐작 못하고 만든 표지인데, 정말 관련성이 있네요? 표지에 귀여운 일러스트를 더해 일부러 종교색을 더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예쁘다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지혜
불교가 요즘 MZ세대에게 핫한 종교로 인기를 끈다는데, 귀여움에 가치를 많이 두는 세대에게 충분히 어필될 만한 표지 같아요~
지혜
공감이 먼저입니다. 때로는 저의 아프고 어두운 기억을 꺼내어 공감해주기도 합니다. 제 아픔을 꺼내야 상대방의 아픔을 함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대로 살아도 좋아』 6쪽,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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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 또 저는 우리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보다, 있는 그대로 우리 자신을 수용하는 것이 삶에서 중요하다는 걸 전하고자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바꾸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받아들이기 위해 태어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
『이대로 살아도 좋아』 6-7쪽,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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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출리심은 행복의 바른 정의입니다. 살아온 대로 살지 않고 다르게 살고 싶은 마음이 출리심입니다. 좀 더 의미 있고 보람 있게, 행복을 바르게 추구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죠.
『이대로 살아도 좋아』 18쪽,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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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벽
저도 책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얇고 가벼워 부담없는 느낌, 게다가 대화로 되어 있어 읽기 한결 편할 것 같아요.
잘 읽겠습니다~
지혜
기다려보십시오. 그럼 모든 것이 저절로 해결됩니다. 삶을 순탄하게, 자연스럽게, 흐름대로 살아가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이대로 살아도 좋아』 26쪽,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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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행복하려면 지금 행복해야 합니다. 기다리는 행복은 다 가짜입니다.행복은 그냥 마음의 결정입니다. 마음을 어떻게 가지는지에 달렸습니다. 어떤 조건이 아닙니다.
『이대로 살아도 좋아』 35쪽, 용수.박산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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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진정한 행복은 내면의 경험이며 인간성에 달려 있어요. 만족과 감사, 배려와 친절, 정직과 겸손 같은 내면의 성품이 행복한 삶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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