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D-29
33쪽~34쪽 "자신이 1억을 벌었을 때 같이 주식을 시작한 친구나 코인을 한 지인이 10억을 벌었다고 하면 왠지 자신도 그 이상은 벌어야 행복할 것 같다고 느꼈다고 하더군요." 이 부분 읽으면서 장기하 노래 "부럽지가 않어"가 생각났어요 ㅎㅎㅎ 이 노래의 화자는 행복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운 사람이네요.
불교는 자기계발이 아니라 자기해체입니다. 그런데 해체하는 방법은 인정뿐입니다. 엉키지 않는 거죠.
이대로 살아도 좋아 82쪽, 용수.박산호 지음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타인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사랑이에요.
이대로 살아도 좋아 83쪽, 용수.박산호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일정을 느긋하게 잡았습니다. 14일까지 1장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오니 느긋하게 펼쳐주세요.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고 나누고 싶습니다.^^
자비심은 함께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SNS를 보면서 부러운 마음을 함께 기뻐하는 마음으로 바꾸는 연습을 해보세요.불교에서는 함께 기뻐하면 그 사람의 행복이 나에게 오고, 그 사람의 복이나에게 온다고 합니다.자비심을 기르는 것이 행복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됩니다.
이대로 살아도 좋아 P.19, 용수.박산호 지음
우리 다 알지 않나요? 나만 빼고 모두 행복해 보여도 막상 그 사람의 삶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온전히 행복하진 않다는 사실을 말이죠. p14 좋은 경험도 나쁜 경험도 없어요. 받아들이면 좋은 경험이 되고 받아들이지 못하면 안 좋은 경험이 됩니다. p26
이대로 살아도 좋아 용수.박산호 지음
근데 정말로 여기 계신 분들도 SNS를 할수록 불행하다고 느끼시나요???
ㅎㅎ 저는 sns 자꾸 없애는 병이 있을 정도로 힘겨워합니다...
아...^^; 저는 SNS(그나마 주로 아카이브)는 사람들과의 부대낌이 현실에서 만큼 직접적이지 않아 좀 더 부담 없게 여기는 편입니다.. 그놈에 불쑥불쑥 나타나는 광고와 도움 안되는 메세지들이 번잡스럽지만요..ㅎ 여기 '그믐'은 세속적이지 않아서 귀하고 그래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뿌듯하네요. ^^ 김새섬 대표가 UX를 고민해서 만들었어요. 처음에 사람을 모으는데 어려움이 있더라도 진지한 대화가 오가는 곳이 되게 만들자,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랑할 수 있는 사이트가 되게 하자는 목표였습니다. 저는 그 과정을 책으로 써보라고 김새섬 대표를 꼬시고 있습니다.
책을 어~~~엄~~~청 좋아 하는 사람은 아닌데.. 이곳을 두루두루 보다보니 정말 열심히들 읽고 계시구나 느껴집니다.. 덕분에 아! 열심히 읽어야 겠다.. 읽으려고 노력해야 겠다.. 생각합니다.. 눈에 드는 모임을 하나씩 참여 하니 안 읽을 수도 없네요~ㅎ 요즘엔 현실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이곳에서 회복하고 있다고 할까요.. 암튼 제겐 개인적으로 감사한 공간 입니다~☆
네, 저는 그렇게 믿어요. 그런데 스마트폰과 비슷하게 그걸 하느냐 마느냐가 개인 선택의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특히 문화계 종사자들은요. ㅠ.ㅠ
책을 읽고 저 질문을 남기고 나서.. SNS 선택권은 주도적으로 스스로에게 있을텐데 불행을 감내하면서 까지 해야 할 이유가.. 까지 생각하다가.. 관계 맺음에 닿았습니다.. 그건 나에게만 주도권이 있지 않겠구나.. 내가 원하지 않아도 SNS상 어딘가에 소속되어져야 하고 닿아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겠구나.. 현실과 마찬가지로 내가 마냥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지 않다면.. 버거울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네 나는 필요하지 않은데 주변서 찾아서 ㅎㅎ;;
인기쟁이시군요~~ㅎ
조영주 작가님은 인기쟁이! :)
ㅎㅎㅎㅠㅠ 그런걸까요...?
모든 개인들이 각자 자기 자신을 마케팅해야 하는 시대에 기본적으로 주어진 마케팅 도구로 여겨져요. 이미 확고한 브랜드와 팬덤이 있어서 자신을 스스로 마케팅할 필요가 없는 사람만 SNS가 아쉽지 않고(ex 무라카미 하루키) 다른 사람들은 별 선택권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시니컬한가요? ^^;;;
대박나믄 sns 다 없애고 블로그랑 그믐만 살려둘검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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