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D-29
작가님은 일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자잘한 고통을 아주 설득력 있게 잘 이야기로 풀어내시는, 제가 몇 손가락으로 꼽는 소설가이십니다. ^^
어머! ㅠㅠㅠ 지금 깊은 밤인데, 밤보다 깊은 감동을 먹어버렸어요..ㅠㅠ
저희들은 고통을 사랑하는 사람들... 소설가들은 다들 메저키스트이고 새디스트인 모양입니다. ㅎㅎㅎ (저는 갑자기 이게 웹소설과 문단문학을 구별하는 지점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박산호 한 권의 책에서 이렇게 많은 분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니 재미있고 신기해요. ㅎㅎ
1장을 읽고 나니, 자신의 모난 부분을 고치려고 하기 보다는 수용하는 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 되라는 말씀 같더라고요...
@박산호 저도 연습중인데 쉽지는 않더군요. ㅎㅎ
세상에 대한 기대와 바람, 희망을 버릴 때 모든 것이 자신을 행복하게 합니다.
이대로 살아도 좋아 p.43, 용수.박산호 지음
이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무언가를 그냥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어렵고, 자꾸 기대를 하게 되더라고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손택수 시인님의 <있는 그대로, 라는 말> 이라는 시가 생각났습니다.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것은 참 슬픈 일인 것 같습니다.
스아실 나 자신만 잘 하면 되는데 자꾸 "내가 이렇게 하는데 왜 넌 이렇게 못해줘?"라는 생각을 하면서 땅을 파고 들게 되더라고요...
화를 내는 습관이 화를 더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화를 낼수록 오히려 분노가 많아지는 거죠.
이대로 살아도 좋아 p.61, 용수.박산호 지음
완존 정말 공감하는 말입니다. 살면서 화를 내고 단 한 번도 후회를 안 한 적이 없습니다 ㅠㅠ
네 저두요... 화는 늘 자가발전 되어서... 화라는 감정만 눈덩이처럼 커지더라고요.... 마음공부가 중요한 것도 그래서인것 같아요
이 말은 정말 공감됩니다. 화를 내지 않기 위해서 마인드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내 목소리가 더 커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평정심과 초연함을 유지하려고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 안에 생기는 모든 감정은 우리가 그것을 붙잡지 않는 한 우리에게 해가 될 수 없어요. p62
이대로 살아도 좋아 용수.박산호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다들 1장 잘 읽고 계신가요? 14일까지 1장을 읽습니다. hoxy 아직 미루고 계시다면 지금부터 읽으실 때입니다. :) 1. 1장을 읽으시면서 좋았던 구절을 공유해주세요. 2. 언제 sns를 하다가 현타가 오는지 말씀 주세요. 저는 최근 <해시태그 시그네>라는 영화와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이라는 영화를 연달아 보고 "와 sns 관둬버려?"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더랬습니다. 무시무시한 영화더라고요... 3. sns 디톡스를 해보신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언제, 어떤 사연으로 sns를 끊으셨었나요? sns 디톡스와 관련된 책을 한 권 소개합니다. <어떤, 실험> 4. 1장을 읽으시며 박산호 선생님께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어떤, 실험일주일에 하루 아날로그 삶을 사는 기록을 담은 책이다. 작가 최하나는 일주일에 하루 디지털 기기를 끄고 아날로그로 사는 실험을 한다. 처음부터 순탄한 실험은 아니었다. 디지털 디톡스를 위해 실험을 했지만 결국 잊고 지냈던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시간들이었다.
해시태그 시그네카페 바리스타로 따분한 인생을 살던 시그네에겐 행위 예술가로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 남자친구 토마스가 있다. 점점 유명해지는 토마스 옆에서 자꾸만 소외당하던 시그네는 인터넷에서 발견한 정체불명의 알약으로 남자친구의 사랑은 물론, 세상의 관심까지 독차지할 황당한 계획을 세운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커트의 세상’을 운영하는 10년차 듣보 크리에이터 ‘커트’(조 키어리)는 100만 유튜버를 꿈꾸지만 조회 수는 두 자릿수를 넘긴 이력없이 늘 미미하기만 한다. 대박 낼 아이템을 찾던 그는 카풀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차에 탑승하는 승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더 레슨’을 기획하게 되고 높은 조회수를 위해 점점 더 자극적이고 광기어린 라이브를 진행하게 되는데… “너도 내가 궁금하잖아” 살고 싶다면 잊지 말고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저도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영화는 좀 봤었습니다 현타 쎄게 오던데요....
맞심다. 씨게 옴다...
저는 인별 그램도 펫북도 안하고, 그 옛날 유명했던 싸이 월드도 안 했답니다. 속은 참 편합니다. 근데 가끔씩 궁금하기도 하긴 해요. 다른 분들은 어찌 사는지. 근데 그러다 보면 시간도 후딱 후딱 가고 괜스레 부러움 반, 기대 반할 듯 해요. 첨부터 안 했더니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ㅎ
하~ㅎ 전 싸이월드를 열심히 가꾸었었습니다~ 문을 닫아서 그곳에 기록겸 올려두었던 추억의 사진들을 정말 아쉬워했었는데.. 몇 년 전 잠시 기존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었을때 연동해서 포토북으로 제작해주는 사이트를 통해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백업본까지 2권.. 가끔씩 애지중지하며 아껴서 보고 있습니다~ 대체로 이렇게 저장고로 사용하다보니 저는 애착을 갖고 사용하는 편 입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김영사/책증정] 왜 협상 가능한 세계에서 총을 겨눌까? 《우리는 왜 싸우는가》 함께 읽기[도서 증정] 작지만 탄탄한 지식의 풍경, [출판인 연대 ‘녹색의 시간’] 독서 모임[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책 증정] 호러✖️미스터리 <디스펠> 본격미스터리 작가 김영민과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버지니아 울프의 네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전쟁 속 여성의 삶
[도서 증정] <여성과 전쟁: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 번역가와 함께 읽어요.[책걸상 함께 읽기] #47.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밀리의 서재에 있는 좋은 책들
[밀리의 서재로 📙 읽기] 27. 데미안
좋은 스토리의 비밀을 밝혀냅니다
스토리 탐험단 8번째 여정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스토리탐험단 7번째 여정 <천만 코드>스토리탐험단 여섯 번째 여정 <숲속으로>
문화 좀 아는 건달의 단상들
설마 신이 이렇게 살라고 한거라고?그믐달자연의 일부일 뿐이라는 생각
믿고 읽는 작가, 김하율! 그믐에서 함께 한 모임들!
[📚수북플러스] 4. 나를 구독해줘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증정 ]『어쩌다 노산』 그믐 북클럽(w/ 마케터)[그믐북클럽] 11.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읽고 상상해요
현암사 80주년 축하해 주세요 🎉
[도서 증정] <이달의 심리학>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
퇴근의 맛은 두리안 ?!
[도서 증정] 소설집『퇴근의 맛』작가와 함께 읽기[📚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렇게 더워도 되는 건가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5. <일인 분의 안락함>기후위기 얘기 좀 해요![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1. <화석 자본>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