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D-29
어어, 저도 모바일서 잘 안 됩니다. 그래서 밖에서 볼 때엔 갤럭시 노트의 펜 기능으로 체크합니다.
161쪽. 저는 생각을 안 믿는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긴 스토리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생각을 이어가지 않고, 감정을 허용했어요. 그랬더니 생각이 더 잘 보였어요. 생각이 보이면 생각이 분리되는 걸 잘 아니까요. 좀 쉽게 말하자면, 제가 하는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수행이 도움을 주었던 것이죠. 수행의 핵심은 생각을 안 믿는 겁니다. 생각과 떨어져 볼 수 있다는 거죠. 생각을 안 믿는 건 어떻게 하는 걸까요? 감이 잘 안 오네요- 그냥 생각을 멈추고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걸까요?
으음,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제가 좀 늘 그런데요, 한 마디로 하자면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초~ <날아라 슈퍼보드> 사오정? ... ... 이랑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요. 어떤 상황이든 반쯤 안 들리는 듯 멍청히 있다 보면, 그 상황을 딱히 생각할 필요도 없고, 받아들일 필요도 없고, 그냥 흘려보내게 된달까요. ... ... 대신 너무 관심이 없다 보니 나중에 다시 말해도 1도 기억 못해서 "좀 이야기할 때 들어 (버럭)"을 자주 경험... 난 속 편하지만 주변은 분노...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 ㅋㅋ 너무 오랜만에 들어요 ㅋㅋ 김수철… (이런 거 알고 난리; 나이 나오네요ㅋ) 다음에 생각이 너무 꼬리를 물고 나를 압박하려 들면… 저 노래를 흥얼거려야겠습니다 ㅎㅎ
번역가는 인공지능 때문에 실직자가 될 직업 리스트 5위 안에 언제나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해 왔다. 하지만 번역가들이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 시대가 오기 전에 책을 읽는 독자들이 없어서 번역가는 멸종될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긍정의 말들 91쪽, 박산호 지음
매일 아침 세 가지 약속을 하고 저녁에 돌아보라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올해 매일 일기(라기보단 기록?)를 쓰겠다고 결심하고 다이어리에 그날 한 일 등을 간단히 쓰고 다음날 할 일도 정리하고 그래요. 그런데 매일 못 써서 며칠 몰아서 쓸 때도 많고 무엇보다 아침에 다이어리를 안 펼치면 그날 뭐하기로 했는지는 기억 못한 채 하루를 흘려 보내고 맙니다. 그러고서 밤에 다이어리를 펼치면 내가 오늘 못할 일이 보이고… 그러면 후회와 자책이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다이어리를 아침에 펼쳐서 그날의 약속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후회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용수 스님의 가르침도 다 좋지만 박산호 작가님의 말에서도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플래그를 많이 달았으니 두고두고 펼쳐봐야겠어요. 좋은 독서였습니다.
저도 용수스님의 말씀도 좋았지만 박산호 작가님의 말씀도 좋았고, 『긍정의 말들』에 나오는 박산호 작가님의 이야기는 더 좋았습니다. 『긍정의 말들』 추천합니다~. ^^
박산호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생겼으므로 이 책도 관심책으로! 책 추천 감사합니다^^
"긍정의 말들" 읽고 나시면 학생들에게 박산호 작가님 강연을 들려드리고 싶어지실 거예요. 진짜로요.
앗, 그렇다면 관심책이 아니라 장바구니로…!
크크 만약 이번 주 안에 책 안 오면 함께 읽기로 따로 시작하려고요...
함께읽기 좋아요!
@흰벽 여기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셨는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책을 써주셔서 감사하지요. <긍정의 말들>도 주문했어요. 감사히 읽겠습니다~
@흰벽 감사합니다!
'상상력과 호기심의 차이가 내 세계의 크기를 결정한다. p199' 긍정의 말들 / 박산호 가까이 두고 아무데나 펼쳐 읽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대로 살아도 좋아"와 "긍정의 말들"이 표지 색이 비슷하고 크기도 똑같고 책 가격도 똑같아서 옆에 두 권을 두고 있으니 좀 헷갈리긴 합니다. 두 책 다 "이대로 살아도 좋으니까 막 살아"라든가 "넌 다 잘 될 거니까 아무 걱정 없이 헬렐레 하고 살아"라는 '위로'와는 정반대되는 이야기를 한다는 점도 공통점입니다. ^^
용수스님 이야기도 "긍정의 말들" 171쪽에 나옵니다. ^^
@장맥주 감사합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밀글로 일기를 쓰곤 하는데요, 나중에 보면... 웃겨서 좋더라고요. 1도 기억 안 나는 게 아아주 웃깁니다. <긍정의 말들> 이어서 함께 읽으시죠. ㅋㅋ 아 이번주 안에 책이 오려나...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저 사람은 왜 저럴까?>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한 권을 넘을 때마다, 우리의 세계관은 한 뼘씩 더 넓어집니다
올해는 토지를 읽읍시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1. <김규식과 그의 시대> (1)[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2. <김규식과 그의 시대> (2)
오늘 밤, 당신의 위로가 되어줄 음식 이야기
디저트와 브런치 제대로 만들어보기솥밥 제대로 만들어보기[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
버지니아 울프의 다섯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아티초크/책증정]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집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3월 17일, 그믐밤에 만나요~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그믐밤] 43. 달밤에 낭독, 체호프 2탄 <세 자매>[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라아비현의 북클럽
[라비북클럽]가녀장의 시대 같이 읽어보아요[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라비북클럽] 김초엽작가의 최신 소설집 양면의 조개껍데기 같이 한번 읽어보아요[라비 북클럽] 어둠의 심장 같이 읽어보아요(완료)
📝 느리게 천천히 책을 읽는 방법, 필사
[ 자유 필사 ], 함께해요혹시 필사 좋아하세요?필사와 함께 하는 조지 오웰 읽기[책증정]《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저자, 편집자와 合讀하기
쏭이버섯의 읽기, 보기
모순피수꾼이름없는 여자의 여덟가지 인생왕과 사는 남자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나의 인생책을 소개합니다
[인생책 5문5답] 42. 힐링구 북클럽[인생책 5문5답] 43. 노동이 달리 보인 순간[인생책 5문5답] 44. Why I write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편견을 넘어 진실로: 흑인문화 깊이 읽기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6.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5.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루시우 데 소우사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4.아이티 혁명사, 로런트 듀보이스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3.니그로, W. E. B. 듀보이스
The Joy of Story, 다산북스
필연적 혼자의 시대를 살아가며 같이 읽고 생각 나누기[다산북스/책 증정] 박주희 아트 디렉터의 <뉴욕의 감각>을 저자&편집자와 같이 읽어요![다산북스/책 증정] 『공부라는 세계』를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다산북스/책 증정] 『악은 성실하다』를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도리의 "혼자 읽어볼게요"
김홍의 <말뚝들> 혼자 읽어볼게요.박완서 작가님의 <그 많던 싱아~>, <그 산이 정말~> 혼자 읽어볼게요.마거릿 애트우드의 <고양이 눈1> 혼자 읽어볼게요.마거릿 애트우드의 <고양이 눈2>도 혼자 읽어볼게요.
유쾌한 낙천주의, 앤디 위어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밀리의 서재로 📙 읽기] 9. 프로젝트 헤일메리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