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읽기 시작한 플로리안 일리스의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 감정의 연대기 1929~1930』(문학동네)도 있습니다. 같은 저자의 『1913년 세기의 여름』(문학동네)을 재미있게 읽은 터라서 나오자마자 찜해둔 책이에요. (전작이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1년 동안의 일을 다룬다면, 이번 책은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직전 10년 동안의 벌어진 일을 다룹니다.)
역시 우리가 그 동안 함께 읽었던 벽돌 책과 상호 보완적인 책이라서 함꼐 읽고 싶긴 한데. 전체 584쪽, 본문 515쪽으로 벽돌 책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모자라서(특히 우리 @장맥주 작가님 기준으로는 더욱더!) 일단 읽고서 판단하려고 합니다.
이참에 일리스의 책을 같이 읽는 일을 해볼까요?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 - 감정의 연대기 1929~1939『1913년 세기의 여름』으로 전 세계 지식인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은 플로리안 일리스의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사적으로 가장 불행했던 시기라고 할 만한 제1차세계대전 이후부터 제2차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까지의 10년 동안인 1929년~1939년까지의 기간을 다룬다.

1913년 세기의 여름2013년 논픽션 부문 독일 최고의 화제작. 1913년 유럽 사회의 풍경을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나누어 그려나간다. 날씨로 보면 1913년 여름은 끔찍했다. 이상기후 속에서도 유럽의 문화는 독특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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