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판사'는 꽤 익숙한 소재인데, AI 법률 대리인은 왜 이렇게 신선하게 느껴질까요! 사법 제도라는 같은 테두리 안에 있는 소재인데, 그 한 끗 차이가 여러 상상을 불러일으킵니다. 판결이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함을 논하기 전에, 먼저 법률 서비스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잘 읽겠습니다😀

SF 보다 Vol. 3 빛독자들에게 무한한 자극과 지적 상상력을 제공할 ‘S(story)’를 담은 다채로운 ‘F(frame)’가 되고자 2023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첫선을 보인 〈SF 보다〉 시리즈가 세번째 테마 ‘빛’으로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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