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D-29
사랑하는 작가님 ❤️ 따로 또 같이 보시고 흡혈 괴물 캐릭터들과 그들이 등장한 문학 작품들에 대햐 재미았는 얘기 많이많이 나눠 주세요 ^^
<카르밀라>라는 연극이 만화 <유리가면>에서는 이미 등장한 것이군요. 이런 이야기 흥미로워요.
이책으로 참여합니다.... 책이 여러개가 있네요 ^^
카르밀라 - 태초에 뱀파이어 소녀가 있었다최초의 여성 뱀파이어, 역사상 가장 오래 살아남은 매혹적인 뱀파이어 카르밀라 원작 소설.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외딴 중세의 고성에서 소녀들의 은밀한 우정이 시작된다. 오컬트 탐정 헤셀리우스 박사가 안내하는 어두운 거울 너머의 세계.
오, 저도 봐야겠습니다!!
저도 이 책으로요. 이게 표지가 더 맘에 들어요ㅎㅎㅎ
저도 이 책으로 처음 접했어요 대문에 걸어둔 빨간 판본에는 일러스트가 많아요!
'루비박스 출판사' 버전은 22년에 나왔고 '지식의 편집' 출판사 버전은 21년에 나왔네요. 출간 시기가 꽤 붙어있는 편이네요. 각각 번역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을 듯 합니다. 저는 빨간 표지 책으로 있는데 그림작가 산호님이 그리신 삽화가 들어있어요.
이 책을 중심으로 진도를 짜봐야…겠는걸요! ^^ 반갑습니다 💓
아아 토욜에 보려고 봤더니 r석은 다 매진이네요. 흑흑 ㅠㅠ 그 다음주나 다담주를 노려야겠심다.
일요일 석은 여유가 좀 있던데 역시 토요일은 인기가 높군요. 좋은 자리 얻으시길!
화제로 지정된 대화
사전 수다로 문을 연 [그믐연뮤클럽] 2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 진 행 일 정 📆 6.24~6.30 모임 모집 & 모임 전 수다 7.1~7.6 모임 개시 & 기대평 나눔 7.7 함께 관람 7.8~7.21 진도에 맞춰 함께 읽기 (+질문, 미션) 7.22~7.29 마무리 및 연뮤클럽 3기 이야기 이번 주 미션은 '기대평 나눔'입니다 한 줄도 좋고 열 줄도 좋습니다 뮤지컬에 대한 기대, 함께 관람에 대한 기대, 모두 좋습니다 많이많이 나눠 주세요 ♥
저는 기대평이 아니고 걱정평? 에 가까운데요, 연뮤클럽 1기에 봤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는 제가 원작을 읽었기 때문에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줄거리를 전달 받는 데 있어 별로 걱정이 없었어요. 플롯과 캐릭터를 다 숙지한 상태에서의 관람이라 3시간이 넘었지만 내심 편안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내용을 전혀 모르고 가다 보니 과연 내가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싶은 걱정이 드는 것이지요. 집에 있는 <카르밀라>를 먼저 읽고 예습한 다음에 가고 싶은 충동이 자꾸 생기는데 꾹 참고 모임지기님이 짜주신 일정대로 따라가 보려고요. 히힛.
영화나 연극, 뮤지컬로 만들어진 소설의 경우, 원작을 먼저 읽고 종합예술작품을 나중에 보는 것이 좋을지? 반대로 스크린이나 무대에서 먼저 보고 원작을 나중에 읽는 것이 좋을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관극 후에 이야기 나눠 보고 싶어요~!
저는 연극부터 볼검미당 😆 유리가면이랑 어떻게 다를지 궁금함당
이번 연뮤클럽은 뮤지컬이라서 더 기대가 됩니다. 뮤지컬 좋아요....그리고 전 사실 카르밀라에 대해 잘 몰랐어요. 언제나 그믐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가요!
저도 뮤지컬 좋아해요. 그런데 한국은 왜 뮤지컬 영화나 드라마가 별로 없을까요? 저의 오래된 궁금증입니다 우리가 춤과 노래를 못하는 민족이 아니잖아요. 전 세계에 위상을 펼치고 있는 K-아이돌만 봐도. 예전에 소유진 배우가 나왔던 뮤지컬 드라마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하도 오래되서) 요즘은 그런 거 안 나오는지 아쉬워요. 뮤지컬은 넘버가 중요한데 곡이 별로라서? 흠...잘 모르겠습니다.
요 영화 극장서 봤었는데요, 나름 괜잔앗심당
인생은 아름다워무뚝뚝한 남편 진봉과 무심한 아들딸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세연은 어느 날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서글퍼진 세연은 마지막 생일 선물로 문득 떠오른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막무가내로 우기는 아내의 고집에 어쩔 수 없이 여행길에 따라나선 진봉은 아무런 단서도 없이 이름 석자만 가지고 무작정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 다투던 두 사람은 가는 곳곳마다 자신들의 찬란했던 지난날 소중한 기억을 하나 둘 떠올리는데...
이런 영화가 있었군요. 추천 감사요. 포스터가 뮤지컬 느낌 뿜뿜이에요. 근데 영화 제목은 좀 평범한 느낌이네요. ㅎㅎ
저는 연극(뮤지컬 포함) 자체를 진짜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 처음인 듯요. 그래서 더 두근두근입니다 ㅎㅎㅎ
저도 사실 프리뷰 때 카르밀라 뮤지컬을 한 번 봤었는데, 두번째 보는 거라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같은 공연이라도 두 번 이상 봤을 때, 다른 캐스팅/페어의 캐릭터 해석 차이를 비교하고, 결말/흐름을 아는 상태에서 디테일한 표현력에 집중할 수 있어서 훨씬 더 재미있는 것 같더라고요. 무엇보다도 그믐에서 온라인으로 대화를 나누던 분들과 실제로 만나서 더 자유롭게 이야기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너무 설레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증정]《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저자, 편집자와 合讀하기[📚수북플러스] 4. 나를 구독해줘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도서증정-고전읽기] 셔우드 앤더슨의 『나는 바보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커리어와 나 사이 중심잡기 [김영사] 북클럽
[김영사/책증정]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는 법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의 <커넥팅>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구글은 어떻게 월드 클래스 조직을 만들었는가? <모닥불 타임> [김영사/책증정]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편집자와 함께 읽기
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
같이 그믐달 찾아요 🌜
자 다시 그믐달 사냥을 시작해 볼까? <오징어 게임> x <그믐달 사냥 게임> o <전생에 그믐달>
8월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 이어 낭독합니다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 꿀돼지님의 꿀같은 독서 기록들
은모든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은행나무)최현숙 『할매의 탄생』(글항아리)조영주 소설·윤남윤 그림 『조선 궁궐 일본 요괴』(공출판사)서동원 장편소설 『눈물토끼가 떨어진 날』(한끼)
이디스 워튼의 책들, 지금 읽고 있습니다.
[그믐클래식 2025] 8월, 순수의 시대[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3. 석류의 씨
공 출판사의 '어떤' 시리즈
[도서 증정] 응원이 필요한 분들 모이세요. <어떤, 응원>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렇게 더워도 되는 건가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5. <일인 분의 안락함>기후위기 얘기 좀 해요![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1. <화석 자본>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8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 저자 배예람X클레이븐 동시 참여 라이브 채팅⭐
[텍스티] 텍스티의 히든카드🔥 『당신의 잘린, 손』같이 읽어요🫴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