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D-29
허걱! 새벽 5시라니 엄청 일찍 일어나시네요. T.T 대단하세요. 뒷풀이는 6시 전에 끝내려 합니다. 다같이 일어나면 될 것 같아요. ^^ '한국 시 문화회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땅 값 비싼 혜화동 한 복판에 이런 공간이 있다니! 사진이랑 살펴봤는데 꼭 이번이 아니더라도 조용히 독서모임 할 곳 찾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괜찮은 공간으로 보여요.
저도 가보진 않아서 추천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근처의 '한국 시 문화회관'에 소그룹 장소 대여가 가능하다고 해요. http://www.poemhouse.kr/
예매 완료 및 뒤풀이 참석합니다. 저도 F열로 예매했어요ㅎ
@Dalmoon @흰구름 옆자리 아닐까요?! 뱀파이어 나오면 꺅! 하며 서로 손 꼭! ^^
하핫, 제가 겁이 많은 편이 아니라^^ 옆자리 분들한테 슬며시 "그믐이세요..?" 물어봐야 할까요ㅎㅎ
저도 뒷풀이 참가 신청합니다. 1기 뒷풀이 부러웠었는데 이번엔 차라 하시니 약간; 아쉽;;지만 ㅋㅋㅋㅋㅋ 함께 하고 싶습니다!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연뮤 클럽은 3기, 4기 계속 이어질테니 (@수북강녕 모임지기님, 마, 맞죠?) 앞으로의 흐드러진 술상을 기대해 주세요.
알콜과 함께 하는 뒤풀이! 언급 주신 내용을 다음 기수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흐드러진 술상 클래스로요 ^^
seeya!라는 사이트에서 가져온 링크아트센터 드림 1관 정보인데, 기본 시야(첫번째 사진)는 자리마다 편차가 어느 정도 있지만, 실제 사람들 후기를 정리한 시야(두번째 사진)에서는 전반적으로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전에 이 공연장에 방문했을 때 보니 단차도 적당하고 시야 방해도 적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 시야 사이트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링아센드 1관의 M열 5-6좌석에서 관람한 경험이 있는데요 다소 멀지만 오글을 들 정도 아니었고 충분히 시야가 확보되었어요 말씀하신 대로 단차 굿, 시방 노노인 극장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층이 소위 '정수리뷰'라는 설도 있지만 일단 극장이 작고 거리가 가까워 나쁘지 않은 데다, <카르밀라>에서 무대 시설을 배우님들이 계속 돌리는데(=회전 무대) 이때를 비롯하여 무대의 바닥 조명을 보기에 2층의 좋은 점도 없지 않습니다 링아센드는 외부에서 티케팅을 하는 관들도 있는데, <카르밀라>는 바로 지하로 내려오셔서 발권 및 수령이라 덜 혼잡하기도 하고, 포토존=캐보도 지하 1-2층에 위치해 쾌적한 촬영이 가능하더군요 ^^
이런 사이트가 있었군요. "시야" 라니 사이트 이름을 너무 잘 지은 것 같아요. 나중에도 쉽게 생각날 듯.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예매완료! 뒷풀이도 참석입니다.
뮤지컬 <카르밀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고 뱀파이어가 나온다는 것이 지금으로선 제가 아는 전부에요. 창작 초연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모든 곡이 국내에서 작곡 된 것인가요? 브로드웨이 등에 올랐던 해외 작품을 각색해서 소개하는 것이 아닌, 국내에서 원작 소설을 극본화하고 춤과 노래도 직접 만들고? 제 이해가 맞는지 궁금하네요. 뮤지컬에 관해 모르는 게 많아 여러분께 자주 질문을 드릴 것 같아요. ^^ 헬프 미~~
저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대본, 작곡, 연출 모두 해외 라이선스 없이 국내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좌석이 400석 이상인 대극장에서는 주로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의 작품을 춤/노래/연출까지 거의 그대로 구매해서 선보이는 반면에, 대학로의 작은 극장들에서는 카르밀라 같이 우리나라 작곡가/연출가들이 직접 창작해 초연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전에는 국내에서도 라이선스 뮤지컬이 더 인기를 끌곤 했는데, 요즘은 국내 뮤지컬이 해외 진출하거나 연출가 분들이 상을 받으시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어요!
오~ 그렇군요. 창작 초연이라는 점에서 <카르밀라>가 더욱 더 매력적이에요.
조영주입니다. 저는 마침 목~토까지 서울 2박 3일을 해서요, 중간에 혼자 보고 오겠습니다. 카르밀라는 제가 만화 <유리가면>에서 아유미가 카밀라 역할을 맡아서 마야의 복수를 해주는 에피소드로 가장 먼저 접했었는데요(만화에서 카밀라로 번역), 안 그래도 꼭 보고 싶었는데 정보가 올라온 것을 보고, 저 혼자라도 다녀오려고요. ㅎㅎ
사랑하는 작가님 ❤️ 따로 또 같이 보시고 흡혈 괴물 캐릭터들과 그들이 등장한 문학 작품들에 대햐 재미았는 얘기 많이많이 나눠 주세요 ^^
<카르밀라>라는 연극이 만화 <유리가면>에서는 이미 등장한 것이군요. 이런 이야기 흥미로워요.
이책으로 참여합니다.... 책이 여러개가 있네요 ^^
카르밀라 - 태초에 뱀파이어 소녀가 있었다최초의 여성 뱀파이어, 역사상 가장 오래 살아남은 매혹적인 뱀파이어 카르밀라 원작 소설.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외딴 중세의 고성에서 소녀들의 은밀한 우정이 시작된다. 오컬트 탐정 헤셀리우스 박사가 안내하는 어두운 거울 너머의 세계.
오, 저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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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그믐달 찾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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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 이어 낭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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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돼지님의 꿀같은 독서 기록들
은모든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은행나무)최현숙 『할매의 탄생』(글항아리)조영주 소설·윤남윤 그림 『조선 궁궐 일본 요괴』(공출판사)서동원 장편소설 『눈물토끼가 떨어진 날』(한끼)
이디스 워튼의 책들, 지금 읽고 있습니다.
[그믐클래식 2025] 8월, 순수의 시대[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3. 석류의 씨
공 출판사의 '어떤' 시리즈
[도서 증정] 응원이 필요한 분들 모이세요. <어떤, 응원>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렇게 더워도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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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 저자 배예람X클레이븐 동시 참여 라이브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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