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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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책을 펼치겠습니다 진행일정 기억나시죠? ^^ 📆 진 행 일 정 📆 6.24~6.30 모임 모집 & 모임 전 수다 7.1~7.6 모임 개시 & 기대평 나눔 7.7 함께 관람 7.8~7.21 진도에 맞춰 함께 읽기 (+질문, 미션) 7.22~7.29 마무리 및 연뮤클럽 3기 이야기 '지식의 편집' 출판사 책은 145쪽까지만 <카르밀라>입니다 ^^ (그림도 없는데 왜 이 출판사 책이 더 두껍지? 의 미스테리가 풀리는 순간!) 일러스트가 아름다운 '루비박스' 출판사의 책은 203쪽까지 전체가 다 <카르밀라> 이야기고요 함께 읽을 진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식의 편집' 7.8 ~7.12 'PREFACE' 부터 '산책' 까지 (~p.60) 7.13~7.18 '초상화' 부터 '그녀의 이름은 밀라르카' 까지 (~p.134) 7.19~7.21 '처형' 부터 '에필로그' 까지 (~p.145) '루비박스' 7.8 ~7.12 '프롤로그' 부터 '카르밀라' 까지 (~p.80) 7.13~7.18 '초상화' 부터 '뱀파이어의 정체' 까지 (~p.187) 7.19~7.21 '처단식' 부터 '에필로그' 까지 (~p.203) 보시다시피 두 출판사 버전의 목차와 내용은 거의 같습니다 번역이 조금 다른 정도라 어느 쪽으로 읽으셔도 함께 진도를 맞춰 나갈 수 있어요 다만, 책이 두껍지 않아 어쩌면 하루에 다 읽으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또 그런 대로 좋겠지요 편하게 읽으시고 끌리는 문장이나 자유로운 감상을 나눠 주세요 우리도 배우님들처럼 '친필 대사'를 '문장 수집'으로 남겨 보아요 ^^ * 깜짝 퀴즈도 기대해 주세요~~~
오늘 모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ㅎㅎ 극은 프리뷰 때와 달리 개연성과 흐름이 더 자연스러워진 느낌이었고, 역시 다른 배우님들 캐스팅으로 두번째 봐서 분위기나 초점을 맞추는 부분이 달랐던 것 같아요. 소원책담에서 처음에는 많이 부끄럽고 어색했는데 모두 너무 따뜻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카르밀라 뮤지컬과 더불어 책이나 공연 문화에 관련된 이야기들도 매우 의미 있었다고 생각해요 :)
녹음된 음향과 영상을 반복 재생하는 것도 감상할 때마다 느낌이 다른데, 캐스팅도 바뀌고 현장 분위기도 바뀐 n차 관람의 경우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걸어다니는 최신 뮤지컬 위키! 역할로, 다양한 정보와 소식 나눠 주셔서 감사했어요 ♥
뒤풀이 대화 중에 <지하철 1호선>이 여러 차례 등장하는 가운데!! 최신의 뮤지컬계 소식을 업데이트해주셔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김리현 배우님, 저도 주목해 볼게요. : )
연뮤클럽 덕분에 만나게 된 뮤지컬 <카르밀라> 반가웠습니다. 창작 초연인 뮤지컬인데 충분히 즐거운 관극이었어요, 어제 하뭇님 말씀마따나 우리 창작 뮤지컬 수준 매우 높아져서 믿고 볼 만!(...물론 어제 줄기차게 깐 작품처럼 예외있음;) 사람 이름 기억 못하는 병이 있지만 어제 공연하신 카르밀라 전민지 배우님 대사 톤이 좋았어서 이름 기억해 볼랍니다. 민도희 배우님의 도전과 성장도 응원합니다, 낯익은 얼굴 반갑더라구요 ㅎㅎ 수북강녕님 흰구름님 달문님 새섬님 프렐류드님 하뭇님까지 어제 만나뵙게 되어 반갑고 즐거웠어요, 나눈 대화들 덕분에 오래 기억할 그믐, 연뮤클럽, 카르밀라가 될 것 같습니다. 연뮤클럽 끝까지 함께 달릴게요 고고고!
은은 님, 반가웠습니다~~~
연뮤클럽은 2기로 끝나지 않거늘, 앞으로도 끝까지 달리신다는 반가운 말씀에 반색합니다 ^^
지금 책을 읽고 있는데, 공연과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네요. 그리고 제가 공연을 보면서 사랑에 빠지는 계기가 없었던 것 같다고 했던 부분이, 책을 읽으니 좀 해소가 돼요. 책에서도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는 건 아니지만,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되고 있어서 주인공이 심리를 직접적으로 말해주니 납득이 돼요.
책과 공연이 사뭇 다르쥬?! 헤헿 사랑은, 갑자기 찾아오기도 할 것입니다~~~ (흐린날 감성 ♡♡♡)
어제 모임. 넘 즐거웠어요. 오래전부터 공연을 봐서, 커뮤니티가 형성되기 이전부터 혼자 봐왔던 터라 공연 얘기를 할 수 있는 자리가 그리웠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 오늘 연극보러 가는데 기차가 폭우로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흑흑 쟈철로 두시간 타고 다녀오겠슴다. 쟈철서 일해야겠다며 (털썩)
오늘 @조영주 @수은등 님 즐거운 관람과 만남 되시길요! 두 분 관극 마치시면 작품에 대한 퀴즈가 나길 예정입니다 ^^
오늘 서울은 하늘이 너무 맑아요! 기차같은 지하철이라고 생각하며...즐거운 관람 되세요!
감사함다! 드디어 도착해서 햄버거 먹슴다!
서울 상경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은 나라인데 날씨가 많이 다르네요. 햇빛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있으니 기차가 취소될 정도의 폭우가 믿어지질 않습니다.
평택도 맑았는데 그보다 아래지방이 아마 비가 많이 오나봄다
집이 멀고 기차는 없어서 커튼콜 끝나자마자 뛰쳐나왓슴다. 연극은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ㅎㅎ
귀가하시면 조금 많이 쉬시고 ^^ 찬찬히 후기 남겨 주세요~~~
ㅎㅎ 저는 좀 많이 그냥 그래서 ㅠㅡㅠ 노코멘트입니다...
공연 끝나고 @조영주 님과 인사 나누려고 열심히 두리번거렸는데 교통편 때문에 서둘러 귀가하셨군요. 좀 남아있으니 팬들, '까르밀라'라고 쓴 후드티를 입은 스텝을 보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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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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