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남자(달달북다01)》 함께 읽어요! (7/26 라이브 채팅)

D-29
그런데 우리가 읽고 봐온 영화나 소설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함께 겪는 비극이 그 사랑을 더 굳건하고 열정적으로 만들어주기도 하잖아요. 그런 식으로 작동하는 사랑을 말하는 것이기도 했어요.
god-반대가 끌리는 이유.. 처럼요..
ㅎㅎㅎㅎㅎ 예시가 너무 찰떡이네요 작가님.
제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저도 그 노래 좋아해요!!ㅎㅎ
퇴근길에 꼭 들어보겠습니다!! 크크
근데 목적이 결혼은 아니어도 결혼을 안하고 연애만 하면 불안해요. 사회가(또는 가족이, 또는 어떤 고정관념이) 결혼하지 목적에 두지 않는 연애를 이상하게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 같아요
정상성에 대한 엄격한 시선에서 벗어나기 힘든 사회니까요ㅠㅠㅎㅎ
저도 굉장히 공감이 가요...소설 속 모림의 고민과 겹치는 부분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ㅠㅠ
너무너무 안 맞아서 어렵다?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니까 또 이해가 되기도 해요...! 잘 맞는 사람 만나면 처음부터 평탄하겠지만 항상 성격이 정반대인 사람한테 끌려서 굳이굳이 힘들어하면서도 만나게 되는 것처럼요.
것두 그렇네요...사랑이란 정말 뭘까요....
사랑은... 광기 아니면 잘 시작하지 않게 되는...
사랑=광기 메모메모....
많은 분들이 사랑에 대해 함께하는 이 시간이 참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네요 ㅎㅎ!!
거리고 생각해요..
아니면 납득이 잘 안됨
맞는 말씀입니다. ㅋㅋㅋ 미쳐야 사랑이죠...
이제 키워드 '칙릿'에 대한 질문으로 넘어가볼게요!! ‘칙릿’은 이삼십대 여성의 일과 사랑을 다루는 장르이지요. 저도 삼십대 여성인데, 사랑보다는 일 쪽으로 기울어 있는 요즘이네요. ‘일과 사랑’을 병행하는 작가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편집자님께 궁금한 건데요~! 칙릿이 뭔가 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일과 사랑을 다루면서도 '일'에 좀 더 방점을 두는 로맨스 장르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로맨스 소설과는 다른 칙릿이라는 장르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편집자향향님의 답변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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