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를 자신들이 창조했다고 주장하는 영국인들에게서는 다른 여러 문제 외에도 특히 제 것 아닌 다른 렌즈로 세상을 보기 어려워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도덕적 우월성을 주장하는 사명에 가차 없이 헌신했으며 힌두교를 우상 숭배이자 미신이라 경멸하라고 배운 이들, 하나같이 오직 눈으로 보고 측정할 수 있는 것만이 실재한다고 주장하는 지적 전통의 산물이었던 이들ㅇ느 인도가 영적 울림을 결속하고 종교 신념과 관습의 유다로 이어진 하나의 땅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또 언제나 존재했음을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 ”
『사물의 표면 아래 - 너머를 보는 인류학』 p183 <어머니 인도> 중, 웨이드 데이비스 지음, 박희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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