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사물의 표면 아래>를 함께 읽어요.

D-29
직업이 아닌 '일'을 찾도록, 종교가 아닌 영적 울림을 찾기를, 인류학이 가진 렌즈의 힘으로 사물의 표면 아래를 들춰보길. 한국 독자들을 향해 한국인들보다 더 뿌듯한 인류애를 보여주신 작가님께 감사를. 참스승의 바른 뜻을 책으로 접한 느낌입니다. 선과 악이 다른게 아니라 늘 함께라고, 어떤 것을 선택하든 행동해 보라고, 한국인의 한은 슬픔과 희망을 동시에 의미한다고. 인류학의 렌즈를 잘 닦고 들여다보겠습니다. 표면 아래 무엇이 있는지.
화제로 지정된 대화
7월 24일~7월 25일 '감사의 말' / '한국의 독자들에게' / '옮긴이 후기' 읽기 이제 그믐에서의 <사물의 표면 아래> 읽기도 거의 다 끝나갑니다. 아직 책을 많이 읽지 못하신 분도 꼭 끝까지 참여하셔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을 잘 모른다고 했지만 한국과 한국인을 짧지만 정확하게 잘 표현한것 같아요. 겸손하게 한국독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책을 마무리하시니 저 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책을 덮게되네요. 상반기 읽은 책중 가장 읽고 뿌듯한 느낌이 든 책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의 말> 저자께서 책을 집필하시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저도 감사 드립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언젠가 저자께서 한국에 꼭 방문하셨으면 좋겠어요. 한겨례 [책&문화]를 비롯하여 제가 늘 챙겨보는 온갖 매체의 책 관련 코너에 저자님의 인터뷰와 책들의 소개가 실렸으면 합니다 +_+ 어서 여행 계획을 세우셔요!!! <옮긴이 후기> 박희원 번역가님께 감사 드립니다. 옮긴이 후기 중 “다른 존재 양식과 다른 사고방식, 다른 삶의 비전이 실재”함을 보여주는 인류학이 “이해와 관용과 공감의 백신”이 될 수 있다는 말이 든든했다“ 고 하셨는데 참으로 동감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번역 작업 기대할게요. 좋은 번역 감사 드립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을 시작하기 전, 모두 열 분께 책을 드렸고요. 함께 열심히 책을 읽어주시거나 인터넷서점 등에 서평을 써주신 분들 중 세 분께는 도서상품권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서평을 쓰신 분께서는 이 곳에 링크를 남겨주세요. 모두 같이 서평을 읽고 또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요.) 가장 처음으로 기프티콘을 받으실 분은 @현준아사랑해 님입니다. @현준아사랑해 님, 한 회차도 빠지지 않고 모임에 참여해주시고, 깊이 있는 감상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10-2756-1559 또는 bookeditor@daum.net으로 기프티콘 받으실 전화번호를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머나! 감사합니다^^~ 저 완전히 <사물의 표면 아래>에 홀렸습니다. 이제는 그냥 뉴스도 의심의 눈초리로 보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락처로 제 전번 슝~보내드렸습니다. 여러모로 행복한 경험을 했습니다. 함께 읽는 즐거움도 배웠구요~~ 아고라 출판사♡.♡ 애정 목록에 저장 합니다~~~
아름다우면서 날카로운 그리고 아주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작가의 주장을 잘 전달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독서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읽은 <한국의 독자들에게> 중에 가장 감동적입니다. 한국을 잘 모른다...고 운을 떼셨는데, 진심이 느껴지는 칭찬과 마음이 담긴 편지를 써주셨네요. 언젠가 작가님이 한국의 표면아래도 좀 잘 들여다봐주실 기회가 있으시면 좋겠어요. 이 책을 읽으며 배운것으로 제가 제 나라를 더 들여다봐야 겠지만요.
형식적으로는 오늘이 우리 모임의 마지막 날이지만, <사물의 표면 아래>를 읽을 시간은 아주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이 지난 후에도 계속 책을 읽어주시고, 여기에 글을 남겨주세요. 우리는 사라지지 않을 거니까요.
네, 좋은 책 내주셔서 여러분들이 즐거운 독서 경험을 했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책이 좀 더 많이 읽혀야 하는데, 왜 출판 시장은 이 모양인지. 아쉽습니다.
기자님이 함께해주셔서 너무나 든든했어요. 감사합니다!
멋진 책을 만들어 주시고 읽을 기회까지 주신 <아고라> 출판사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멋진 표현을 하나 배웠어요. 바로 ‘사물의 표면 아래’ 라는 표현이요! 앞으로 두고두고 써먹으려고 합니다 +_+ 사물의 표면 아래를 성찰한 분들의 글을 읽는다… 사물의 표면 아래를 보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 그믐에 온다… 사물의 표면 아래를 보지 못하고 오늘도 ㅁㅁㅁㅁ했다…등등 앞으로 열심히 활용할게요 +_+ 감사합니다 ✨아고라 출판사 애정합니다💗
여러 개인 사정으로 활발히 참여큰 못했지만 뒤늦게 조금씩 책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모임이 끝나도 밀린 글 읽고 질문도 읽으면서 제 속도대로 책도 잘 마무리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좋은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세상의 주요한 현실적 문제들에 대해 그 유래 및 역사를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안에 숨겨진 것도 슬쩍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좀 더 인상적이었던 것은 문제를 문제로 남겨두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까지 고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앞 어디에서 어느 분도 언급했던 것 같은데, ‘인간의 다름이 안전하게 받아들여지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라는 인류학의 목적을 위해 저자가 많은 힌트를 준 것 같습니다. 모임지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번역도 참 좋았습니다!)
저자가 신성을 바라보는 시선은 ‘문화의 수수꼐끼’라는 책에서 본 분석적인 시선과 닮아 있다고 느껴집니다. 그 책과 다른 점은, 그러한 분석의 결과로 도출되는 것이 환상, 잡히지 않는 실체 등 분석과는 거리가 먼 무언가들이라는 점입니다. 비슷한 현상을 보고 비슷한 추론을 한 것인데 각자의 해석이 달라 정반대의 결과가 도출되는 게 재미있네요. 책을 꼼꼼히 읽으며 모임의 진도를 따라가진 못한 게 아쉽지만, 시간이 날 때 한 번쯤은 다시금 손이 갈 것 같은 책이어서 그나마 안심이 됩니다. 언젠가 다시 읽게 되면 이 모임에 있는 글들도 같이 읽어볼게요. 좋은 모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문화는 우리가 공유하는 인간의 천재성이 각기 고유하게 표현된 거야. 저마다 세상이 들어야 할 이야기를 품고 있지. 여기서 네가 찾아야 할 의미는 무척 간단하단다. 네가 미처 알지 못한 스승이 세계 구석구석에 수만 명은 있다는 거야.
사물의 표면 아래 - 너머를 보는 인류학 308쪽, 웨이드 데이비스 지음, 박희원 옮김
"다른 존재 양식과 다른 사고방식, 다른 삶의 비전이 실재"함을 보여주는 인류학이 "이해와 관용과 공감의 백신"이 될 수 있다는 말은 특히 든든했다.
사물의 표면 아래 - 너머를 보는 인류학 -옮긴이 후기, 333쪽, 웨이드 데이비스 지음, 박희원 옮김
'옮긴이 후기'에서도 감동을 받는 <사물의 표면 아래>와 함께한 그믐의 시간, 행복했습니다.
목표는 삶을 꾸리는 것, 그러니까 살아있는 행위 자체를 소명으로 삼는 거야. 궁극적으로 무엇도 계획하거나 예상할 수 없다는 걸, 사람의 삶처럼 복잡한 무언가에서 결과를 예측할 청사진은 찾을 수 없다는 걸 명심하고. 새로운 것의 잠재력에, 상상되지 않은 것의 가능성에 열린 자세를 유지한다면 마법이 일어나고 삶이 형태를 갖출 거야. 세상의 좋은 것들은 타협을 모르는 사람들이 만들어내지. 개인의 가능성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려면 시간이 걸린단다. 앞서 존대한 적 없는 것, 충만하게 실현된 삶이라는 경이를 상상하고 현실로 만드는 일이잖니.
사물의 표면 아래 - 너머를 보는 인류학 312쪽, 웨이드 데이비스 지음, 박희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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