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사물의 표면 아래>를 함께 읽어요.

D-29
최근 몇 년 동안 인류학자들의 책이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에게 인류학은 생소한 학문인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인류학은 어떤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지를 알아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도 마침 지금 읽고 있어서 모임 참여합니다. 절반 정도 읽었는데 좋은 책이네요. 좋은 책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꺄~~~~ 독서계의 전설 YG님이 참여해주신다니! 함께 나눌 이야기가 한층 풍성해질 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전 솔직히 웨이드 데이비스를 처음 들어봅니다. 이번 독서보임을 통해서 또 멋지고 훌륭하신 작가를 알게될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독서 역사가 얼마 되지 않은 독린이라 그믐을 통해 한권한권 읽어 나가는게 너무 뿌듯하고 감사한 요즘이네요.
저도 그믐에서의 읽기가 처음인 그믐린이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도서 증정 이벤트는 오늘 오후 11시 30분에 신청이 마감됩니다. 책을 받길 원하시는 분들은 늦지 않게 신청해주세요. (도서 신청 전에 반드시 모임 신청을 해주셔야 합니다.)
제 인생책 중 한 권인 『악에서 벗어나기』 저자이신 어니스트 베커도 인류학자였으며, 최근 구입한 책들과 읽은 책들의 저자들도 모두 각자의 전공에서 인류학까지 공부하여 ‘인류학자’라고도 부를수 있는 분들이셨어요. 브뤼노 라투르, 팀 잉골드, 루이스 다트넬 등등이요. 인류학은 항상 제가 가진 사고를 확장해주소 낡은 경계를 허물어 주는 분야였습니다. “과학자이자 인류학자이자 시인이며 모든 생명다양성의 열렬한 수호자가 하나로 합쳐진 보기 드문 인물”이신 웨이드 데이비드 저자님의 책 <사물의 표면 아래> 정말 기대가 됩니다+_+
오, 저도 <악에서 벗어나기>를 인상 깊게 읽었어요. 우리의 사고를 확장해주고 낡은 경계를 허물어줄 수 있는 분야가 인문학이라고 하신 말, 정말 맞는 말인 듯합니다. <사물의 표면 아래>도 우주먼지밍 님의 사고를 또 한 번 확장시켜줄 수 있는 책이 되면 좋겠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도서 증정 이벤트 당첨자 그래서, 바나나, 우다다, 우주먼지밍, 윈도우, 지혜, 타피오카푸딩, Alice2023, Andiamo, greeny 당첨되신 분들께는 오늘 택배로 책을 발송해드리겠습니다. * 안타깝게 책을 받지 못하시게 된 분들께서는 직접 책을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임 신청과 참여는 계속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대되는 책이에요
저도 앨리스 님과의 함께 읽기가 기대됩니다.
오늘 책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어볼께요~~!!
무사히 도착했다니 다행이네요!
@아고라 답글이 늦었어요. 이벤트 당첨은 거의 처음입니다. 언제나 '당연히 안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저는 로또 한 번 산 적이 없는데 책을 받아서 진짜 기쁩니다. 천천히 읽고 싶네요.
방학에 뭐라도 해야겠다 싶은 마음으로 신청해 봅니다. 혼자서 따라가기 힘들지만 마냥 무시할 수도 없는 주제의 책인데, 많은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조금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방학을 가장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셨습니다!
책 감사하게 잘 받았습니다. '사물의 표면 아래 너머를 보는 인류학' 표지에 담긴 그림과 제목의 배치가 오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지가 상당히 철학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자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가만히 있기'라는 게리 스나이더의 말을 인용하며 시작된 서문부터 마음에 울림을 주네요... 잘 읽겠습니다.
꽃 아래 얼굴이 감춰진 여인의 이미지는 마그리트의 그림인데요. 마그리트는 이 그림에 대해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더라도 그 속에는 추악한 진실이 숨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림 제목으로 '대전'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마그리트의 이력에 비추어 보면, 표면적으로는 세계가 생산량을 계속 늘리며 평온하게 돌아가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은 전쟁의 기억과 상처를 품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마그리트의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더욱 의미있는 표지였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
저의 편견일 수도 있지만, 표지 그림에 대한 마그리트의 설명에서 화려함이나 추악이 '여성의 얼굴'과 연관되어 비유되는 것이 한편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나마 @아고라 님께서 말씀주신 대로 <대전>이라는 제목을 참조해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마그리트의 이력을 고려했을 때 전쟁이 프랑스어로는 여성 명사이니 여성으로 비유한 것이라고 (억지로?!) 이해해보네요. ㅎㅎ 표지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해서인지, <이것이 미국이다>를 읽으면서 비단 흑인에 대한 차별의 역사만이 아니라 여성에 대한 차별의 역사 버전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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