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위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싶다.. 고통에서 해방하고 연대하기 위해 샅샅이 서로의 고통을 말하고 이해하고, 내 고통처럼 남의 고통을 생각하고... 가 될까. 실제 삶에서 그럴 수 있을까. 오히려 내가 알만한 고통만 반응하면서 상대방에게 내가 아는 고통을 말하라고 종용하게 되는 거 아닐까. <공감의 반경> 어서 읽어야지. 막연한 것보다 선명한 방법이 필요하다. 내 고통과 함께 하고 싶고, 당신의 고통과도 함께 하고 싶다. 제대로.

공감의 반경 - 느낌의 공동체에서 사고의 공동체로인간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문화와 환경 조건은 어떠해야 하는지 살피고 의식적으로 인간의 공감 수준을 바꾸려 했던 과학 연구들을 조명하면서 공감 본능의 변화를 일으키는 해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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