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재생산 유토피아>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8기

D-29
인공자궁은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인둣랍니다. 다만 인공자궁에서 자라고 태어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어이와 분명한 차이점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문제를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해석, 해결하는지 궁금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비욘드 모임지기입니다. <재생산 유토피아> 함께 읽기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참가 신청해주신 분들 중 15분께 오늘 문자로 당첨 연락을 드리고 출판사에서 책도 배송해드릴 예정이에요. 배송 관련해서 문의가 있으시면 답글로 알려주세요. 모임이 시작된다는 이메일은 신청자 모두에게 전해집니다. 자, 그럼 오늘부터 Beyond Bookclub 8기 모임을 정식으로 시작합니다..
[활동 안내] • 아래 일정에 따라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해 주세요. • [필수] 모임지기의 질문에 답을 해주세요. • [독서 일정]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장을 4일 동안 읽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일정표] 7월 12일(금)~ 아이스 브레이킹 (3일) 7월 15일(월)~ 1장 온실, 화초, 인공자궁 (4일) 7월 19일(금)~ 2장 인공 위탁모 (4일) 7월 23일(화)~ 3장 멋진 신세계로 향하는 체외발생 (4일) 7월 27일(토)~ 4장 어머니 기계 (4일) 7월 31일(수)~ 5장 임신중지의 해법 (4일) 8월 4일(일)~6장 생물학의 폭정 (4일) 8월 8일(목)~ 마무리 (2일)
당첨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poiein @라아비현 @바나나 @워터게이트 @강츄베베 @아린 @밍묭 @곰의아이 @그래서 @nanasand @운동하여체력증진 @물고기먹이 @윈도우 @젤루 @오호로B 당첨자 분들 축하드립니다. 위 멤버분들께는 오늘 책 배송을 시작합니다! 책 받으시면 표지에 대한 첫 인상이나 소감을 자유로이 알려주세요. 안타깝게 이번 기회에 도서 당첨이 되지 못한 분들도, 개인적으로 책을 준비하셔서 같이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각자 편한 방식으로 읽고 이야기 나눠주세요. 함께 하는 이가 많을 수록 경계를 넘고자 하는 우리의 목소리가 멀리까지 들릴 거에요.
감사합니다 ~~ 즐겁게 잘 읽을께요
책 잘 받았습니다. 표지의 드로잉 선에 집중하게 되면서 'EVE'라는 단어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이라는 맥락이 읽혀졌습니다. 해서 디자이너의 이름을 살펴봤구요 . 뒷표지 텍스트에 권위를 드러내는 아무개들의 이름이 없어서 호감이 갔어요. [용어 설명]이 앞에 배치되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이 책을 함께 읽자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킹 일정이 들어가 있을줄이야.....ㅎㅎㅎㅎ 책 당첨이 아니여서 부랴부랴 준비해야겠습니다ㅎㅎㅎ 모두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물고기먹이 님, 반갑습니다. 당첨자 명단에 있으십니다. : )
우왓! 배송 잘 받았습니다! 어려운 주제같으면서도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라 벌써 재미있습니다ㅎㅎㅎ 함께 읽으면서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보아요! :D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아이스 브레이킹] 책 도착을 기다리며 또는 개별적으로 책을 준비하는 며칠의 시간 동안 우리가 그동안 걱정하고 우려했던 다른 기술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재생산 유토피아』는 인공자궁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윤리적 질문에 대한 책입니다. 어떤 기술들은 등장하기 전부터 격렬한 윤리 이슈가 됩니다. 핵무기 같은 기술은 등장하기 전부터 큰 우려의 대상이었고, 실제로 등장한 뒤에는 국제 질서를 바꿨습니다. 그런가 하면 시험관 아기처럼 등장 전에는 윤리적 우려의 대상이었으나 막상 현실화되고 나니 오히려 논쟁이 잠잠해진 기술도 있습니다. 이렇게 연구 단계부터 윤리적인 논쟁이 벌어진 기술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과거의 사례도 좋고 현재 논쟁 중인 기술도 좋습니다. 그 기술을 둘러싸고 어떤 윤리적인 논쟁이 벌어졌는지도 알려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당장 기억나지 않는다면 검색을 통해 예전 이슈들을 공유해 주셔도 좋아요. 신기술에 대한 우리의 마음가짐을 환기해 보며 과연 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지 함께 기다려 봅시다.
삶을 말하는 책을 읽다 보면 반드시 죽음에 대해 생각케 됩니다. '윤리적인 논쟁이 벌어진 기술' 관련해서도 역시 죽음을 떠올렸는데, 바로 <인체 냉동 보존> 기술입니다. 이에 대해 두 가지 논조의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속 ‘냉동인간’이 현실로...인체 냉동 보존, 방법과 한계는 - 바이오타임즈 - 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27 우리의 현재가 냉동 인간의 미래다 < 죽음과 마주하며 < 사회 < 기사본문 - 시사IN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01 삶을 어디까지 볼 것인지, 죽음은 어떻게 정의 내릴 것인지를 고민하게 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해요:)
윤리적인 논쟁이 벌어진 기술에는 자율주행관련 기술도 논쟁 대상이라는 생각입니다. 미국에서 자율 주행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곳에서는 반대 시위도 있고 그리고 기술에 대하여 윤리 문제에 대한 논의도 많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Moral Machine"에 대한 윤리적 논쟁이 있어 공유 합니다. https://www.moralmachine.net/
현실은 아니지만 전 유전관련되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가타카 영화예요 옛날 영화인데..어릴때 보고 이런 일도 세상에서 벌어질 수 있다는 걸 알고 엄청 충격받았거든요.. 그리고 최신 작 은원이라는 책을 읽으면서도 생각을 조금 하게 되었구요 ~
은원, 은, 원소설가 한차현과 영화인 김철웅이 공동 집필한 SF 연애소설. 관계를 이야기하기에 통상적인 SF물과 문법을 달리하고, 첨단 기술을 소재로 하기에 기존의 연애소설과 결을 달리하는 존재의 근원, 관계의 근원, 끌림의 근원에 질문을 제기하는 작품이다.
가타카빈센트는 자연이 섭리에 의해 태어난 인간이다. 빈센트는 약하고 병에 잘 걸리며 유전자적 열성인 근시이다. 빈센트의 꿈은 우주 비행이지만 그러한 약체 때문에 우주탐사팀을 보내는 회사인 가타카에서 청소부로 밖에 취직할 수 없다. 그러던 중 빈센트는 DNA 중개인을 통해 교통사고로 불구가 된 수영선수이자 유전학적으로 우성인 제롬 모로우를 소개받고 그의 유전인자를 돈으로 사게 된다. 그리하여 제롬의 유전인자로 가타카에 엘리트 사원으로 취직한 빈센트는 거기서 미모의 여성 아일린과 사랑에 빠지는데...
요즘 가장 많이 회자되는 '오픈 AI' 가 생각납니다. 인간은 사라지고 AI 계획-실행-상호작용-평가까지 모두 관장하고 운영하는 사회가 바로 코 앞에 온 것 같아요. Chat GPT로 성큼 다가온 이 기술이 더 무서운건 너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요즘에는 초등학생도 너무 일상적으로 사용해서 교육청에서 사용 금지 연령을 정해놓을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나는 건 우두법이네요. 우두(牛痘, 영어: cowpox)는 DNA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고양이, 사람, 소 등 다양한 동물을 숙주로한다. 흔히 사람에게 생기는 천연두를 예방하기 위해서 소에서 뽑아낸 면역 물질을 가리킨다. (사진 주의) https://ko.m.wikipedia.org/wiki/%EC%9A%B0%EB%91%90_(%EC%A7%88%EB%B3%91)# 1796년, 에드워드 제너가 사용한 백신(vaccine)이라는 단어는 라틴어 젖소(vaccinus)에서 유래한 것이다. 한번 우두를 이용한 접종을 받으면 환자는 우두에 면역이 있는 항체를 생성하는데, 그 항체가 천연두 바이러스에 대하여도 똑같은 면역을 가진다. 짐승 몸에서 나온 질병 잔여물을 사람 몸에 넣는다는 사실만으로도 거부감이 드는데 이 획기적인 발상으로 인해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살아났으니까요.
전 GMO(유전자변형 농수산물)이 제일 먼저 떠 올랐어요 최근에 GMO가 화두로 떠 오르고 있죠 GMO를 먹으면 몸에 안좋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가장 쉽게 떠오를 수 있는 기술은 AI를 통해서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 디지털 휴먼)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요즘 인간보다 더 인간스러운 가상 인간을 통해서 광고도 찍고, 상담업무도 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게다가 실제 인물의 모습을 따라한다는 기사가 조금 더 소름돋는건 왜 그럴까 싶어요. 진짜와 너무 똑같은 가짜는 많은 걸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좋은 의미로는 돌아가신분의 모습을 재현하기도 하지만, 범죄와 사기로도 사용될 것 같은 느낌이요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71209482054220
화제로 지정된 대화
■■■■ 1장 온실, 화초, 인공자궁 ■■■■ ● 함께 읽기 기간 : 7월 15일(월) ~ 18일(목) 『재생산 유토피아』는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장이 동일한 길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많이 차이 나지 않아요. 그래서 하나의 장을 4일 동안 읽는 것으로 모임 일정을 잡았습니다. 매 장마다 어떻게 읽으셨는지 질문을 드려요.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정리하실 수 있는 공통 질문 2개와 그 장에 한정해 생각을 조금 더 깊이 해 보면 좋을 별도의 질문을 하나씩 추가해 장마다 총 3개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속도를 내어 혼자 달려가기보다는 다른 이들의 생각 읽기가 어쩌면 더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몰랐던 어떤 지식과 인사이트를 만나게 될지, 기대와 함께 1장 읽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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