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X교보문고sam] 20.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읽고 답해요

D-29
A-2. 광부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다른 세상에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하고 문득 깨닫게 될 것이다. 저 아래 누가 석탄을 캐고 있는 곳은, 그 런 곳이 있는 줄 들어본 적 없이도 잘만 살아가는 이곳과는 다른 세상이다. 아마 대다수 사람들은 그런 곳 얘기는 안 듣는 게 좋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세계는 지상에 있는 우리의 세계에 절 대적으로 필요한 나머지 반쪽이다. 아마도 우리 가 하는 모든 것, 말하자면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 부터 대서양을 건너는 것까지, 빵을 굽는 것부터 소설을 쓰는 것까지, 모든 게 직간접적으로 석탄 을 쓰는 것과 상관이 있다. 평화를 위한 모든 수단 에 석탄이 필요하며, 전쟁이 터지면 석탄은 더욱 필요해진다. 혁명기에도 광부는 계속 일하러 가야 한다. 아니면 혁명이 중단될 수밖에 없다. 혁명도 반동도 석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상에 어떤 일이 벌어지건, 석탄을 파고 퍼담는 작업은 쉬지 않고 계속되어야 한다. 아니면 길어도 몇 주 이상 중지되어서는 안 된다. 히틀러가 거위걸음으로 행진하기 위해, 교황이 볼셰비키 사상을 지탄하 기 위해, 로즈 경기장에 크리켓 관중이 몰리기 위해, 동성애자 시인들이 서로의 등을 긁어주기 위해, 석탄은 언제든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 러나 우리는 대체로 그런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 고 있다. 우리는 모두 우리에게 '석탄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석탄을 얻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는 좀처럼, 또는 전혀 떠올리지 못한다. 지금 나는 따뜻한 석탄 난로 앞에 앉아 글을 쓰고 있다. 사월이지만 나에겐 아직도 불이 필요하다. 2주에 한 번 집 문 앞까지 석탄 수레가 오면, 가죽 조끼를 입은 남자들이 질긴 자루에 담은 타르 냄새 풍기는 석탄을 실내로 날라와 계단 밑에 있는 석탄 창고에 절거덕 소리를 내며 부려놓는다. 내가 의식 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이 석탄과 멀리 있는 탄광에 서의 노동을 결부시키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그것은 그냥 '석탄', 달리 말해 나에게 있어야 하는 무엇일 뿐이다. (중략) 우리가 영국 북부에서 차를 몰고 가며 도로 밑 수백 미터 지하에서 광부들이 석탄을 캐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기는 너무 쉽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 당신의 차를 모는 것은 그 광부들인 것이다. 꽃에 뿌리가 필요하듯, 위의 볕 좋은 세상이 있으려면 그 아래 램프 빛 희미한 세상이 필요한 것이다. 탄광의 여건이 지금보다 열악했던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젊을 때 땅속에서 허리에 마구 같은 띠를 차고 두 다리를 사슬로 이은 채, 팔다리로 기고 광차를 끌며 일 하던 할머니들이 아직도 더러 살아 있다. 그들은 임신한 상태로도 그런 일을 하곤 했다. 나는 심지 어 지금도 만일 임신한 여자들이 땅속을 기어다 니지 않으면 석탄을 얻을 수 없다고 한다면, 우리 가 석탄 없이 살기보다는 그들에게 그런 일을 시 키리라 생각한다. 어떤 육체노동이든 다 그렇다. 그것 덕분에 살면서도 우리는 그것의 존재를 망 각한다. 아마도 광부는 다른 누구보다 육체노동 자의 전형일 것이다. 교보eBook 모바일 p.74~77/552
그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하숙인은 일주일에 30실링을 내면서 잘 때 말고는 절대 집에 돌아오지 않는 누군가였다. 나는 하숙집을 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자기 집 하숙인을 미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하숙인의 돈을 바라면서도 하숙인이란 사람을 침입자로 여겨, 하숙인이 절대 너무 편히 지내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작정을 한 듯 묘하게 감시하고 경계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것은 하숙인이 다른 사람의 집에 살되 그 가족이 될 수는 없는 나쁜 시스템의 불가피한 결과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조는 스코틀랜드인과 마찬가지로 신문을 엄청나게 열심히 읽었으며, 거의 온종일 공립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전형적인 미혼 실업자로, 차림은 몹시 남루하고, 둥글고 아이 같은 얼굴은 순진하고 장난기 있어 보였다. 그는 성인이라기보다는 방치된 어린아이 같았다. 나는 이런 사람들이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경우가 아주 흔한 것은 책임질 일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나는 조의 외모를 보고 스물여덟쯤 됐겠거니 했는ㄷ, 마흔셋이라는 걸 알고는 깜짝 놀랐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이런 점을 사람들은 늘 간과하기 쉽다. 우리는 탄광을 생각할 때 깊이와 더위를, 암흑을, 그리고 채벽을 파내는 시커메진 사람을 생각하되, 기어서 몇 킬로미터를 왔다 갔다 하는지는 생각해보지 않는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저 아래 누가 석탄을 캐고 있는 곳은, 그런 곳이 있는 줄 들어본 적 없이도 잘만 살아가는 이곳과는 다른 세상이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그것은 그냥 '석탄', 달리 말해 나에게 있어야 하는 무엇일 뿐이다. 그것은 신기하게도 딱히 어딘지는 모를 어딘가에서 도착하는 검은 물질이며, 지불할 필요가 있다는 것만 빼면 하늘에서 내린 만나와도 같다. 우리가 영국 북부에서 차를 몰고 가며 도로 밑 수백 미터 지하에서 광부들이 석탄을 캐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너무 쉽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 당신의 차를 모는 것은 그 광부들인 것이다. 꽃에 뿌리가 필요하듯, 위의 볕 좋은 세상이 있으려면 그 아래 램프 빛 희미한 세상이 필요한 것이다.
그럴 때 갱도 안은 지옥 같으며, 아니면 적어도 내 마음에 그려보곤 하는 지옥 같다. 아무튼 거기엔 보통 사람이 지옥에 있으리라 상상할 만한 게 대부분 있다. 더위, 소음, 혼란, 암흑, 탁한 공기, 그리고 무엇보다 참을 수 없이 갑갑한 공간이 그것이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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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 부두로 가는 길 - 조지 오웰 르포르타주 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A-3. 오웰은 ‘석탄을 캐는 실제 과정은 꼭 지켜볼 만한 일’이라는 문구로 탄광 르포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곧 당시 영국 지식인들은 대부분 보지 못했을 어마어마한 광경을 그려 보이죠. 여러분은 정보나 서비스가 아닌,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무언가를 산업적으로 생산하거나 채취하는 현장을 보시거나 체험하신 적이 있나요? 브루어리나 와이너리 투어도 좋고 제철소나 조선소 견학 경험도 좋습니다. 그때 보셨던 것, 느끼셨던 것을 들려주세요. 혹은 그런 경험이 없다면 한번 찾아가 보고 싶은 공장이나 채굴 혹은 채취 현장을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제철소를 견학한 적이 있어요. 요즘은 제철소도 많이 기계화되어서 로봇들에 의해 많은 공정이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그래도 높은 곳에서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강렬하던데, 그곳에서 장시간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일 것 같아요. 그리고 방송에서 한 번씩 보게 되는 유리공예를 하는 사람들 역시 뜨거운 불길과의 싸움이 힘들어 보였어요.
물 생산직에서 잠깐 아르바이트한 적이 있어요. 오전에는 박스에 테이프칠을 해서 그 날 나가야 할 물량 파악을 했고요. 오후에는 흰 우주복 같은 걸 입고 장갑을 끼고 머리에 뭘 쓰고 마스크와 신발을 신고 가서 페트에 담겨져 나오는 물을 박스에 담아서 옮기는 일을 했습니다. 앞 사람과 뒷 사람 타이밍을 잘 맞춰야 했고요. 그냥 지나가면 다 쓰러지니까요. 제대로 뚜껑이 안 잠기거나 페트 모양이 불량인 건 물을 빼서 버리는데요. 그게 큰 통을 다 채웠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에 마음 쓰였던 기억이 있고요. 우리가 평소에 사고 먹고 쓰고 한 것들에도 사람에 손이 이렇게 저렇게 쓰여서 만들어졌겠구나 생각해보곤 했어요.
어렸을 때 건설현장에 몇 번 간적이 있었어요. 근무시간이 아니라 사람은 없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닥에는 건설 재료인 철근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보호장치 하나 없는 엉성해보이는 사다리에 헬멧도 없었죠. 발로 바닥을 긁으면 석면이 나오고요. 도시 외각이라서 병원도 약국도 없으니 넘어지라도 하면 아찔하죠. 부품 공장에도 가본 적 있는데. 천장과 벽만 있고 문도 없는 창고 같은 곳이었어요. 한 여름에 선풍기 하나 의지해서 공장이 돌아가고 있는데, 그 열기와 기름 냄새가 잊혀지지 않네요.
제가 성인이 되고 난 후 부모님이 농사를 짓기 시작하셔서 가끔 거들곤 합니다. 뜨거운 볕 아래서 이제 막 고개를 내민 고사리를 끊거나 땅속 깊이 삽을 밀어 넣어 탐스런 마늘을 캘 때, 벌어지기 시작하는 콩깍지를 똑 똑 끊어 바구니에 넣을 때... 자연에 대한 경탄 같은 걸 느낄 틈은 없고 그냥 너무너무 힘듭니다 ㅎㅎ 책에서만 보던 도리깨를 실제로 보고 그걸로 수수를 털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아, 이게 바로 도리깨구나~ 하는 흥미도 잠시, 도리깨질이 이렇게 힘든 거였구나를 온몸으로 느껴서 그 뒤로는 도리깨라는 말만 봐도 그때의 힘듦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나마 저는 가끔 하는 일이라 그런 식의 인상이 남았지만 늘 그 일을 하는 농민들에게는 그런 생각을 할 틈도 없겠지요. 그렇게 힘들게 농사를 지어도 원가가 터무니없이 낮은 걸 생각하면 현대사회는 분명 뭔가 잘못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최근에 읽은 책에서 '전기 그렇게 좋으면 전기 먹고 살아라'는 이송희일 님의 일갈이 기억나는데 ㅎㅎ 아무리 육체노동을 경시해도 실은 육체노동 없이는 이 문명과 인류가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는 중공업에 종사하고 계세요. 공장이 매우 시끄러워서 아버지와 통화하기 어려워요. 아버지 목소리보다 기계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현장이 너무 더워서 점심 시간에도 입맛이 없다고 하세요. 저는 아버지께서 일하시는 공장에 가고 싶어요.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시는지 몸소 겪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비닐 하우스에서 일하는데 특히 여름이 힘듭니다. 아침 아홉시부터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해서 한낮에는 머리가 핑글 어지러울 정도로 온도가 올라가서 아침 저녁으로만 일을 하거든요. 그리고 거의 몸을 쓰는 육체 노동이라 한 시간만 있어도 옷이 땀으로 흠뻑 젖습니다. 저한테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서 특별한 느낌 같은 것 특별히 없는 것 같아요.
A-3 젖소농장체험을 한 적이있습니다. 그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 보다는 소젖짜기, 치즈만들기 등의 체험에 호기심을 채우고 즐기다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체험이나 견학으로는 노동의 현장을 그대로 보려하지도 보기도 힘든 것 같아요. 오웰의 탄광체험을 읽으면서 육체노동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고 느껴야함을 새롭게 깨닫게됩니다.
A-3 태백, 문경 등 우리나라 몇 곳에 이제는 폐광이 되어 관광지로 개발해 놓은 곳들이 있는데요, 갱도도 견학할 수 있습니다. 견학을 하다보면 막아놓은 굴 입구에 서 있으면 깊이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아득한데 어찌나 캄캄한지, 저곳에 어떻게 들어가서 일을 한 건지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1장 2부를 읽으면서 그때 기억을 떠올리니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더군요.
A-3. 거대한 산업현장을 경험한 일은 없는데, 농촌의 한 여름과 초가을의 채취현장을 떠올려봅니다. 할머니는 주말이면 학교에 가지 않는 저를 해가 뜨기 전부터 깨우셨죠. 이슬이 맺혀 있는 잡초를 뽑아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죠. 몇 시간이고 마당과 밭에 쭈그리고 앉아 땅을 파다보면 무념무상 모기를 쫓는 것 조차 귀찮아지죠. 고추를 따는 것은 또 어떤지. 앉는 것도 서는 것도 아닌 구부정한 자세로 고추를 따다가 가지라도 부러뜨리는 날에는 혼쭐이 났었죠. 햇볕은 따갑고, 목은 마르고, 감시하는 할머니의 눈은 매섭고. 제가 시골생활의 환상이 없는 이유가 되어버린 어린 날의 노동현장이었네요.
A-3. 저의 첫 직장은 생수 제조회사 였습니다. 그곳에 서는 미생물 실험 업무가 메인이었기에~ 솔직히 공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적을 수는 있지만 직접 육체 노동을 했다고 볼 수 없을겁니다. 하지만 두 번째 직장은 달랐습니다. 오늘은 제가 겪은 두 번째 직장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제가 다녔던 두 번째 직장은 재생플라스틱 원료 제조 회사였습니다. 주로 재생 PP 제품을 생산 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분께서는 아마 생소 할 수 있는데.. 재생 PP가 뭐냐면.. 쉽게 설명을 하자면 이런겁니다. 플라스틱 분리수거 버릴 때 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플라스틱 용기 에 재질이 반드시 법적으로 의무 표기되어야 합 니다. 거기에 보면 PP, PE, PVC 등등.. 재질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되 고.. 각각 약자를 따온 명칭이지만 굳이 자세히 적진 않겠습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가 제조한 재생 PP가 사용되는 곳은.. 자동차 내부에 들어 가는 플라스틱 부품들이었습니다.(당장 떠올릴 수 있는 자동차 핸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부품들 이 아마도 재생PP 재질로 구성되어 있을겁니다. 그 이유는 이 또한도.. 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 제 도 중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어떻게 바 뀌었는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그땐 그랬습 니다.) 그래서 주요 거래처는 자동차 제조회사 입니다. 저희는 플라스틱 원료를 만들어내는 일 을 했는데~ 그 공정을 생각나는대로 짧게 설명 하자면 이렇습니다. 볼펜 뚜껑(PP재질)들을 잔 뜩 모아서 녹인 다음 그것을 알갱이로 만들어낸 것이 주요 원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받은 원료(볼펜 뚜껑)+레진(새 제품PP) +필요한 물성을 위한 재료들을 한 곳에 넣고.. 배합기를 돌립니다. 일정 시간 배합이 끝나면 배합된 내용을 국수 뽑아내듯이 수조로 녹이며 쏟아냅니다. 그러면 수조에서 식은 플라스틱들 (대충 기억하기로 10가닥~20가닥 사이)을 손 으로 잡고 반대쪽 커팅기에 집어넣습니다. 그러면 국수같던 여러 가닥들이 커팅되어서 알갱이로 자루에 담기게 됩니다. 그러면 해당 제품이 완제품이 되는 겁니다. 설명이 너무 단순했던 것 같아서~ 사진 한 장과 잘 설명해 놓은 블로그기 있기에 링크도 함께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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