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역사/부동산에 관해 배우고 읽고 이야기 나눠봐요! '시시콜콜 조선부동산실록'

D-29
네~ 저도 준비되었습니다 :)
환영합니당:)
네!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화이팅!
저는 도서관 대출로 읽겠습니다~ㅎㅎ
네네~~^^
안녕하세요 오늘날 중요 화두인 부동산 문제를 조선시대부터 들여다 본다는 점이 흥미로워 참여하고자 합니다!! 😊
환영합니다~~ 책이 어려운 내용을 비교적 쉽게 풀고있어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전자책으로 샀는데 ! 달려보겠습니다! ㅎ
전자책으로 읽고 있는 중인데 아주 흥미롭습니다^^ 600년 전에도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부동산 문제로 많은 이들이 고통받았고 그로인해 개혁을 부르짖던 조선 개국공신들도 결국 자신들의 사리사욕 때문에 개혁의 새로운 시스템에 구멍이 생기고!! 오늘날 점점 더 심화되어가는 빈부격차 속에서 부동산 문제에 대한 개혁이야기는 나오겠지만 500년 전과 또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는 않을런지~걱정되는 부분이네요 태조 이성계가 했다는 말도 인상적입니다 “농사짓는 사람이 고발하지 않으면 나라에선 그러한 부정을 알 방법이 없다.” 며칠 전 핸드폰 문자로 전달되는 공지사항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점점 문해력이 낮아지는 학부모님들의 등장에 관한 어린이집 교사의 우려를 언급하는 기사를 읽었는데 500년 전 이성계의 말과 겹치며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https://naver.me/FbOH2VQI
역사는 반복되나봅니다~~^^
힘 있는 자가 부동산을 독점하고, 부동산 독점이 사회적 문제가 되며, 독점을 해체하기 위한 정치적 작업이 시도되었다가 다시 좌절되는 사이클입니다. 이러한 도돌이표는 대한민국에서는 정권마다, 조선왕조에서는 오백 년 내내 벌어졌던 일입니다. - <시시콜콜 조선부동산실록> (박영서 지음) 중에서
시시콜콜 조선부동산실록 - 왜 개혁은 항상 실패할까?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박영서 지음
안타깝게도 개혁론자들의 취지는 퇴색되었습니다. ‘서울의 사대부를 우대해야 한다’며 자신들의 특권을 인정했고, 그 결과 세습의 여지가 충분한 토지들이 분배됩니다. 권력에 협조하는 이들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당근을 줘야 한다는 건 모든 개혁 정책에서 벌어지는 모순이죠 - <시시콜콜 조선부동산실록> (박영서 지음) 중에서
시시콜콜 조선부동산실록 - 왜 개혁은 항상 실패할까?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박영서 지음
하지만 조선 전기에는 교육받은 관료의 수가 턱없이 부족해 지방에서는 여전히 면장보다 조합장이 갑인 것이 현실이었죠. 조선 후기에는 교육받은 관료는 넘쳐났지만, 그 교육이 행정 교육과는 거리가 멀었다 보니 정교한 정책을 집행하기에 무리가 있었고요. 결국 앞서 보았듯 땅 주인이 생산량 조사 결과를 주무르는 것이 관행으로 자리 잡습니다.
시시콜콜 조선부동산실록 - 왜 개혁은 항상 실패할까?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박영서 지음
행정 현장에서 벌어지는 부조리가 제도의 예외를 파고들었고, 그 예외가 블랙홀이 되어 시스템을 삼켜버린 것입니다. 부자들은 세금을 모두 피해 갔고, 부담은 소규모 자영농들에게 전가되었습니다. 결국 조선이 개국 초기부터 전략적으로 육성하려 했던 소규모 자영농들은 세금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시시콜콜 조선부동산실록 - 왜 개혁은 항상 실패할까? 202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박영서 지음
결국 조선 초기의 토지개혁의 좋은 취지는 그를 잘 시행할 능력있는 관리의 부족과 이때문에 생기는 예외상황과 개국공신들의 자신의 이득 때문에 생기는 예외상황들이 블랙홀이 되어 좋은 시스템을 삼켜버렸다
고려말부터 조선 초중기의 토지제도에 대해 자세히 풀어주셔서 좋네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토지제도의 뒷모습이에요. 어디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우리의 역사를 세세하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쩜 이리 지금과 같나요? 과거와 현재의 사회현상, 제도 등을 비교해주신 부분 덕에 이해도 잘 가지만 바뀌지 않는 기득권세력들의 권력과 부의 소유에 다시 통탄하게 됩니다. 조금 늦게 시작하여 2장까지 읽었는데요, 어서어서 읽고 진도 따라잡겠습니다😅
비슷해서 놀랍죠?ㅎㅎ
1부까지 읽어보신 내용 소감 어떠셨을까요?:)
여러모로 강력한 군주제를 시행하기 어려움이 많았기에 토지에서 나오는 막대한 부를 기득권이 가져갈 수밖엔 없었다고 느껴집니다. 이 시기에 왕들은 얼마나 고민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다양하게 부를 축척 할 수 있는 방안인 상공업을 제대로 육성하지 못했기에 더 토지에 대한 집착이 심했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토지를 통한 부의 재분배는 정녕 어려운 것일까? 싶어집니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소설 함께 읽기/책 증정] 장편소설 <소프트랜딩> 함께 읽기 [책 증정] <탐정 소크라테스> 조영주 작가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한 권을 넘을 때마다, 우리의 세계관은 한 뼘씩 더 넓어집니다
올해는 토지를 읽읍시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1. <김규식과 그의 시대> (1)[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2. <김규식과 그의 시대> (2)
오늘 밤, 당신의 위로가 되어줄 음식 이야기
디저트와 브런치 제대로 만들어보기솥밥 제대로 만들어보기[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
버지니아 울프의 다섯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아티초크/책증정]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집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3월 17일, 그믐밤에 만나요~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그믐밤] 43. 달밤에 낭독, 체호프 2탄 <세 자매>[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라아비현의 북클럽
[라비북클럽]가녀장의 시대 같이 읽어보아요[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라비북클럽] 김초엽작가의 최신 소설집 양면의 조개껍데기 같이 한번 읽어보아요[라비 북클럽] 어둠의 심장 같이 읽어보아요(완료)
📝 느리게 천천히 책을 읽는 방법, 필사
[ 자유 필사 ], 함께해요혹시 필사 좋아하세요?필사와 함께 하는 조지 오웰 읽기[책증정]《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저자, 편집자와 合讀하기
쏭이버섯의 읽기, 보기
모순피수꾼이름없는 여자의 여덟가지 인생왕과 사는 남자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나의 인생책을 소개합니다
[인생책 5문5답] 42. 힐링구 북클럽[인생책 5문5답] 43. 노동이 달리 보인 순간[인생책 5문5답] 44. Why I write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편견을 넘어 진실로: 흑인문화 깊이 읽기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6.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5.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루시우 데 소우사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4.아이티 혁명사, 로런트 듀보이스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3.니그로, W. E. B. 듀보이스
The Joy of Story, 다산북스
필연적 혼자의 시대를 살아가며 같이 읽고 생각 나누기[다산북스/책 증정] 박주희 아트 디렉터의 <뉴욕의 감각>을 저자&편집자와 같이 읽어요![다산북스/책 증정] 『공부라는 세계』를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다산북스/책 증정] 『악은 성실하다』를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도리의 "혼자 읽어볼게요"
김홍의 <말뚝들> 혼자 읽어볼게요.박완서 작가님의 <그 많던 싱아~>, <그 산이 정말~> 혼자 읽어볼게요.마거릿 애트우드의 <고양이 눈1> 혼자 읽어볼게요.마거릿 애트우드의 <고양이 눈2>도 혼자 읽어볼게요.
유쾌한 낙천주의, 앤디 위어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밀리의 서재로 📙 읽기] 9. 프로젝트 헤일메리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