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잘 받았습니다.
저는 당첨된지 몰랐는데 짠 하고 택배가 와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짧은 휴가를 마치고 집에 막 도착해서 기쁜 마음으로 다시 회사 복귀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최영장군
짧은 휴가 다녀오셨군요~ 회사 복귀도 무탈히 하시길!!ㅎ
parkhy
오늘 책을 예고 없이 받았습니다~^^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최영장군
감사합니다 팟팅~!!
최영장군
@바닐라 님, @앨릿 님, 두 분 말씀이 아주 일리가 있어요
예전에는 정확한 간격으로 정시에 버스종점에서 출발한 버스가 왜 제때 안 오고, 오히려 두 대씩 몰려다니는지 물리학자들이 연구도 했대요. (버스마다 정류장에서 손님 태우는 시간이 손님 숫자에 따라 살짝 달라지는데, 그 시간이 누적되면서 결국 몰려 다니게 된대요.)
적어도 이제 '대한민국의 대도시 버스정보시스템' 하에서는 기사분들이 앞뒤 차량 간격을 확인해서 조정하고, 승객들도 실시간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서 심리적 요소가 강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지역도 있겠지만요. 두 분께 마믐포인트 드리겠습니다~!! ㅎㅎ
나르시스
당첨 안내를 못 받아서 밀리에서 읽고 있었는데 책이 도착했네요.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을께요.
최영장군
책 사진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네요~ㅎㅎ 마침 또 씁쓸함이 느껴지는 커피와 함께...👍
곰의아이
문자와 함께 기분 좋은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나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영장군
함께읽기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함께 잘 읽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바느질하는T
안녕하세요. 책을 다 읽고 참여하는 것인 것으로 생각하고 좀 늦게 참여합니다. 어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재미있고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단숨에 읽어 버렸습니다. 전 표지를 보고 로메리고라는 단어와 폰트에서 왠지 돈키호테가 연상되었고 기발한 이야기, 해학적인 이야기일것이라는 추측을 했습니다. 원소기호의 의미는 전혀 짐작이 되지 않았는데 여러분들의 글을 읽고 아하 했습니다. 25년의 빡센 직장생활 끝에 최근 반퇴(semi-retire)하고 출근을 더이상 하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의 출퇴근 관련 글을 보면서 잠시 출근하던 시절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이 책은 직장생활을 하는, 또 했던 분들께 각자의 직장생활의 모습과 같은 점, 다른 점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최영장군
오, 단어와 폰트에서 돈키호테를 연상하셨다니, 표지 디자이너분과도 통하는~~
사실 돈키호테는 로메리고 속 특정 인물을 해석하는 하나의 축이 될 수도 있는 캐릭터죠... @바느질하는T 님께 마음포인트 백만 점 드리겠습니다!! 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소유정
안녕하세요! 이번 모임에 함께하기로 한 문학평론가 소유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고 계시고, 최영 작가님께서도 부지런히 답글을 달아주셔서 제가 참여했던 그 어떤 그믐 대화방보다도 가장 활기찬 것 같습니다!
잊지 않고 저를 불러주신 김의경 작가님의 질문에 답변을 달아보는 것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저는 프리랜서 원고노동자이기도 하지만 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하는데요. 출강 나가는 학교가 집과 다소 거리가 있어 최소 수업 2시간 전에는 집에서 나서야 한답니다.. 경기에서 서울로 넘어가는 루트인지라 지하철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강의가 있는 날은 길에서 4시간 가량을 보내는 셈인데 그 시간이 참 아까워요. 쪽잠을 잘 때도 있지만 주로 책을 읽는 시간으로 보내곤 하는데요... 여러분들의 출근길 이야기를 들 으니 텍스트로 읽기만 하는데도 힘이 듭니다 ;ㅅ; 조금 얄밉겠지만... 저는 지금 방학입니다 ^ㅁ^... 출퇴근을 하지 않는 대신 이 방을 출퇴근하듯 들락거려야겠네요! 모두 반갑습니다!
최영장군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셨군요 ㅎㅎ 강의 없는 방학 기간이라 다행입니다~ 로메리고 주식회사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든든한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김의경
평론가님 어서오세요! 출퇴근할 때 네 시간이나 길에서 시간을 보내시는군요. 방학 동안 그동안 못했던 일도 하시고 에너지 충전 하시길요^^
새벽서가
더 는 방학이 끝나고 지난 주부터 출근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13일부터 만나겠지만 미리 준비할 것들은 왜 그리 많은지요. 아직 방학중이시라니 부럽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김의경
간밤에 잘 주무셨나요? 요즘은 더워서 자다가 밤중에 깨어나곤 합니다. 더위를 쫓는 방법 중에 독서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비가 올 수도 있지만 다시 더워진다고 하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외출을 자제하며 책을 읽어보려 합니다. 저는 지금 5장을 읽고 있지만 이제 막 책을 받은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2장에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정우는 출근한 지 이제 일주일이 지났네요. 출근한 지 일주일이 되었을 때의 저를 떠올려봅니다. 일도 일이지만 동료들이 어떤 사람들일까 걱정했던 것 같아요. (나 자신이 빌런일지도 모르는데) 제발 회사에 이상한(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없길 바랐던 기억이 나네요. 직장인들은 업무보다도 인간관계에서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정우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세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3. 2장 ‘헬륨’에서 신입사원도 진짜 경력사원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있는 이정우는 사무실에 적응하기 위해 나름대로 애를 씁니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되지 않으려고 자신보다 직급이 낮은 직원들에게 밥을 사줘 가며 업무를 배웁니다. 여기서 여러분의 사회생활 적응 노하우, 혹은 팁이 궁금한데요. 여러분은 동료직원들, 혹은 거래처 사람들과 무난한 관계를 맺기 위해 어떤 방법을 쓰시나요? 본인의 이야기가 아니라도 노하우나 팁이 있을까요?
(덧붙임 질문. 19페이지 끝부분에 ‘선한 삶에 대한 강박 같은 것이랄까.’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선한 삶은 자신의 의지로 구현될 수 있는 것일까요?)
바느질하는T
제가 몸담은 회사 고유의 내용일 수도 있는데 , 이메일로 거의 모든 소통이 이루어지는 저희 회사의 업무 특성상 저는 빠르게 답하기에 노력을 많이 기울였습니다. 답이 길어지고 시간이 걸릴 것 같으면 간단한 ack로서 '잘 받았고 대략 언제까지 답변을 하겠다'는 내용 정도를 먼저 답하는 것이지요. 이메일을 봤는지 안봤는지 답이 없는 것을 답답해 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 방법으로 소통한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다른 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잘 듣고 제가 공감되는 부분은 긍정적인 반응(예를 들어 "아 그런 생각도 할 수 있군요, 전 전혀 못해본 생각인데요...." 이런 식으로) 을 거리낌없이 솔직하게 표현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 같기도 하고 사회의 성격에 따라 케바케인 이야기긴 하네요. 돌아보면 잘못한 것이 더 많지만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으로 좋았던 것만 살짝 적어봅니다.)
최영장군
(바로 써 먹어야겠습니다 👍) 아, 이런 팁도 있군요. 전 전혀 몰랐던 팁이네요~ㅎㅎㅎ 이메일 답장 신속히 하는 것도 업계에 따라서 정말정말 중요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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