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저는 개 짖는 소리에 깨어났습니다. 저의 반려견들이 밥을 내놓으라고 짖고 있더라고요. 한 아이는 어서 밥을 채우라고 손으로 그릇을 땅땅 때리고 있었어요. 저에겐 흔한 아침 풍경인데요 개를 키우지 않는다면 아침에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7. 7장 '질소'에서, 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이번에는 가벼운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반려 동물이나 식물을 키우시나요? 개와 고양이 중 선호하시는 반려 동물이 있다면요? 그리고 여러분 자신의 스타일은 개과 동물인가요, 아니면 고양이과 동물인가요?
슝슝
반려 동식물 다 키우지 않습니다. 😂 반려자도 안 키웁니다 ㅋㅋㅋㅋ 사실 동식물 다 키우고 싶지 않아요ㅜ 한 생명의 삶에 대한 온전한 책임감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역량이 부족해서요…
자신의 스타일은 성격적인 면이나 그런 걸 말씀하시는 거겠지요? 저는 고양이과인가 봐요, 사람들이 츤데레라고 하는 걸 보면 ㅋㅋㅋ😂😂😂
최영장군
반려자~!! 오, 진실을 담은 고도의 유희적 표현에 마음포인트 드리겠습니다 😂
김의경
고양이과시군요. 츤데레면 고양이과 맞으세요~
물고기먹이
반려식물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손바닥 만한 식물 3개(친오빠네집에서 업어온거)와 어린이날때 물고기카페에서 공짜로 받게된 베타 물고기 1마리와 최근에 생일이여서 신랑이 준 꽃바구니에 있던 애벌레 한마리가 저희집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애벌레가....너무 잘 크고 있어서 당혹스러운 감이 없지않아 있는데요
아이들은 꽤 좋아해주고 있습니다ㅎㅎㅎ 저는 개와 고양이 둘다 키우고 싶지는 않........지만 구~~~지 키운다면 개 일 것 같습니다. 시바견이 요즘 그렇게 귀엽더라구요!
하지만 진짜 생명에는 책임이 따르듯.......반려동물은 되도록이면 제 생에는 없는 걸로 할래요 ㅋㅋㅋㅋ
김의경
제가 시바견을 키우고 있어요. 너무나 사랑스럽지만 당뇨에 아토피에... 털갈이에... 너무 힘들지만 또 사랑스럽네요. 사랑스러운 만큼 가슴이 아파요^^;; 애벌레를 키우신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애벌레를 키워보고 싶거든요.
물고기먹이
애벌레를 키우고 싶어서 키운건 아니고....ㅋㅋㅋㅋㅋ 생일 선물 꽃바구니 꽃에 들어있어서 저는 경악을 했지말입니다. 둘째 딸아이가 넘넘 사랑스럽게 키우고싶다고 해서 일단 살려만 놓은(?) 그런 상태입니다 ㅋㅋㅋㅋㅋ
결국 아이들이 키우고 싶어하는건 엄마의 뒷처리다 보니깐 열심히 먹이 갈아주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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