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명함에서 개를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몇 년 전 일이라 제가 착각했을 수도 있습니다만,...ㅎ)
다시 찾아보니, 개가 맞네요~
[📕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최영장군

김의경
저도 개를 가장 사랑하는 거 같아요.. 뭘 주어도 아깝지 않으니까요 ㅋㅋ 개한테 바라는 건 오직 존재하는 것뿐이랍니다

장맥주
초코가 그래도 전보다 잘 걸어다니는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빨리 완쾌하기를...

꽃의요정
집이 30평대인데, 70여종의 식물을 키운다는 회사 동료 K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집은 '보문의 아마존'이냐며, 보문의 산소를 책임지는 친환경적인 사람이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녀는 회사에 와서도 회사 화분을 손질하거나, 가지치기, 분갈이를 해 줍니다.
그와 반대로, 저와 제 옆에서 일하는 같은 포지션의 동료는 훌륭한 K를 보며, "우리가 식물 키우기 시작하면...노망난 거니까 서로 퇴직을 권고합시다"라며 자조합니다. 둘 다 동물도 식물도 싫어합니다. 인간들조차.....
저는 개도 고양이도 아닌 지구만 망가뜨리는 닝겐일 뿐이네요. ㅜ.ㅜ

최영장군
보문 쪽 공기가 좋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가 있었군요ㅎㅎ

장맥주
독서생태계를 살리고 계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