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도 속으로 들어가야지 파도를 회피하려 하면 안 돼요. 사람을 어떡하든 만나고 전화 통화하고 해서 그 사람 속으로 들어가야 해요. 사람을 피하면 파도가 서퍼를 삼키듯이 그 사람이 우리 같은 서베이어를 삼켜 버려요. ”
『로메리고 주식회사 - 2019 제7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91페이지, 최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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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장군
오~ 부사장 캐릭터 맘에 드셨군요 (드라마틱한...ㅎ)
김의경
요즘은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제가 학교 다닐 때만해도 상상도 못한 일인데요.
나르시스
저는 부사장이 왜 정우를 찜했는지 그게 궁금해요? 정우는 딱히 업무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잖아요.
최영장군
부사장이 계획한 신설 부서에는 적합하다고 생각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드려 봅니다~
곰의아이
누군가가 바라볼 땐 평범한 옷차림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나라를 대표할 만큼의 최고의 팀, 특정선수의 유니폼, 여러 명이 똑같은 옷을 입고 뛰기 때문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고 같이 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입고 다니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영장군
소속감... 생각을 하게 만드는 관점이네요~
바나나
p.205 추탕이라는 음식이 있군요? (서울사람인데도 몰랐어요) 저는 추어탕의 오타인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장에 설명이 나오네요. 미꾸라지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다니...멸치 큰거라고 생각하고 먹으라니...우아 하하하하 천년의 식욕이 달아납니다.(좋아하시는분들 죄송해요)
최영장군
보양이라는 게 뭔지....ㅋㅋㅋ
새벽서가
생각만해도 식욕이 없어지는 비주얼일것 같아요. ㅠㅠ
저는 못먹는 음식이에요. ^^;
바나나
저는 추어탕(갈아서 형체가 없는것) 도 못먹어요. 맛있게 먹어야 보양일텐데 맛이 없고 상상하는 순간 식욕급감.
새벽서가
저는 삼시세끼 골고루 맛있게 먹는게 보양이라 생각하며 살아요. ^^
장맥주
오! 찌찌뽕입니다. 저도 '추탕? 추어탕의 오타인가?' 하다가 다음 페이지에서 설명을 읽고 비주얼을 상상한 뒤 2초쯤 식욕을 잃었습니다.
장맥주
막상 이미지를 보니까 뭐 그냥저냥 이 정도면 저는 잘 먹을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비주얼이 흉하지는 않네요. ^^
MBC 뉴스 화면입니다. 저 추탕을 파는 용금옥은 미쉐린 빕 구르망에도 선정된 맛집이라고 하네요.
최영장군
용금옥, 75년 전통의 추탕 전문점... 서촌(통인동)에 있습니다!!
최영장군
을지로에 있는 용금옥은 1932년에 생겼다니까 92년이네요... 여기도 유명한 것 같은데, 아... 한 뿌리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하는군요...
장맥주
작가님도 저기서 드시고 소설에 쓰신 건가요? ^^
최영장군
네, 맞습니다!! 서촌 용금옥에... 그런데 추탕은 그때 한 번 경험한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추어탕은 좋아하고 잘 먹고, 특히 (호불호가 갈린다는) 산초가루도 뿌려서도 먹고 하는데, 통째로 든 물고기를 씹는 건...ㅋ 닭발도 안 먹고, 가지요리도 좋아하지 않는 걸 보면, 제가 물컹거리는 식감을 좀 싫어하나 보다, 느끼고 있ㅇ습니다 ㅎㅎ
바나나
오...........제 상상만큼 흉해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매우 인기가 많다는것을 알았네요. 좋아하시는 분들께 여쭙고 싶어요 정말로 스테미너에 효과가 있는건지...
최영장군
병원에서 맞는 포도당 수액처럼 플라시보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힘이 나는 느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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