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ㅋㅋㅋ당장 버리고 싶었는데 딸이 벌레를 좋아합니다.... 나비가 될 때까지 키우겠데요ㅠㅠㅠㅠ
귀여운 따님이 벌레를 좋아한다니... 라바(였나?) 애니메이션 영향일까요? ㅋㅋㅋ 애벌레가 무사히 나비가 되어 날아가기를~!!
저는 어릴 때는 할머니가 집에 같이 사셨기 때문에 몇 종류의 반려동물들을 키워보았어요. 시골도 아닌데 집에서 닭도 키워보았네요. 학교 앞 병아리 파는 아줌마한테 산 2마리 병아리가 닭이 되어서 나중에는 지나가는 엿장수 아저씨한테 닭을 잡아달라고 해서 여름에 보신했던 기억이 납니다. 거의 40년이 다 되어가는 이야기네요. 하지만 지금 제 구역에는 인간 외의 반려동물은 절대 사양입니다. 제가 게으른 편이라 가족들 밥 챙겨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어요.
미투....절 움직이는 동력은 오로지 가족이지만 가족이기에 할 수 있는 것들이고 진짜 반려동물은 저같이 게으름이에게는 안돼요ㅎㅎㅎ
책임감 없이 동물을 데려오는 것이 가장 나쁜 것이겠죠. 저도 학교앞에서 병아리를 사와서 키웠는데... 결말은.. ㅜㅜ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가 떠오르네요.
굿바이 알리~~~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저도 학교 앞 병아리를 키워봤는데 ㅋㅋㅋㅋ 중 닭이 되서는......엄마가 알아서 처리해주셨죠^^;;;;
우리 세대의 공통된 아픈(?) 기억인가봐요. 지금도 초등학교앞에서 병아리를 팔지는 않겠죠..^^;;
지금은 주로 솜사탕 아저씨나 달고나 아저씨들이 좀 오시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저는 프로필 꽃사진에 담담히 말씀하셔서 병아리를 풀어준 줄...^^;;
지금은 키우지 않지만 새를 키운적 있어요. 아침에 새소리에 깨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가끔 창가에 새가 와서 지저귀면 반갑고 좋아요. 하지만 길거리 비둘기는 노노ㅠㅠ 개와 고양이 중에는 키운다면 개요. 냥펀치 맞으면 기분나쁠거 같아요 ㅎㅎ
새가 알람시계 역할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앵무새를 키워보고 싶었는데 아무 말이나 따라한다고 해서 마음을 접었어요.
비둘기들이 횡단보도 건너려고 신호 기다리는 걸 보면...ㅎㅎ
오..딸이 맨날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하는데..저는 딸 하나로도 매우 충분해서요.... 애완동물이나 식물은 없어요..대신 애완돌이 잠깐 있었어요 ㅎ. 그리고 전 고양이이고 싶어요. 주인님 ~하고 쫄쫄 쫓아다니느거 말고 집사님아!하고 시크하게 살고 싶거든요.
말로만 듣던 애완돌~!! 그냥 집사야!도 아니고 집사님이라 불러 주시니 고양이치고는...ㅎ
저는 반려식물, 반려묘 2, 반려견 1 이 있습니다. 항상 개와 자랐기 때문에 스스로를 개과 동물을 더 선호한다고 생각했는데, 전 고양이과 동물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고양이가 두 마리라 강쥐 두 마리보단 신경쓸 일이 조금 덜어질 것 같습니다~ 어떨 땐 집사, 어떨 땐 주인...ㅎ
고양이가 독립적이라서 함께 있기에 더 편하다고 해요. 전 아직은 개가 더 좋지만요^^
저도 반려동물이나 식물을 키우지 않습니다만 고양이과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주변을 깨긋 하게 하거든요 교양이들이 소변이나 대변을 누고나서 모레를 이용해서 깨긋하게 치운다죠
고양이가 깔끔 스타일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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