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때가 사회생활을 하고 있구나 하고 느낌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재택근무를 합니다 그래서 출퇴근을 하지 않습니다만 어느 한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것 만으로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네하고 느낌니다
[📕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D-29

라아비현

최영장군
회사라는 말의 순서를 바꾸면 사회가 되니까요~ㅎ

김의경
저 같은 경우 출판사분들 만날 때, 출간하고 인터뷰할 때 그런 생각을 하게 돼요. 출간이라는 것이 방구석에서 혼자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구나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바닐라
마침내 마지막이네요!
끝이 안 보이는 무더위의 무기력함을 해소하는데 이번 독서모임이 도움이 되었어요. 사실 느슨해진 적도 있었는데..ㅎ 평소엔생각하지 않는 깊은 질문과 답변들 읽으며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마침표까지 찍게 되어 기뻐요. 감사합니당! ^^ 오늘 답은 짧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내가 아니라 ‘우리’를 말할 때 느끼는 것 같아요.

김의경
벌써 마지막 질문이네요.. 내일 마무리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바닐라
앗 제가 넘 급했죠 ㅋㅋ 작가님과는 다음주에 만나죠? 기대됩니다! @수북지기 님께도 감사해요! ^^

김의경
바닐라님 정말 다음주에 또 만나네요. 이후로도 수북탐독 계속 하니까 12월까지 주구장창 볼 수 있어여 ㅎㅎ 이제 그믐에 들어오는 게 습관이 되어서 안 들어오기도 힘드네요
슬하염
관계의 성격이 변할 때 같습니다. 사적인 관계가 공적인 관계로 변할 때 사회 생활이 시작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영장군
친소 관계로 해결되지 않는 관계를 접하게 되면서 확실히 느끼는 것 같습니다~
